남자들의 경우에요
40년전 첫사랑을 기억하고 있는 일이 가능할까요?
최근에 만난다면 어떨까요?
악플 사양하구요.
그냥 드라마같다고나 할까 그런 기분이니
이해해주세요.
남자들의 경우에요
40년전 첫사랑을 기억하고 있는 일이 가능할까요?
최근에 만난다면 어떨까요?
악플 사양하구요.
그냥 드라마같다고나 할까 그런 기분이니
이해해주세요.
있습니다 있더군요 제 친구 따라다니던 사람인데 아직도 제게 안부를 물어옵니다..제 친구가 잘 지내는지 힘든건 없는지..그 애절함에 멘붕옵니다. 완전 뱅크의 가질수 없는 너와 똑같은 상황입니다
남자 나름이겠지만 근본적으로 여자들하고 사랑 개념이 다르더라고요
원글님도 그사람 많이 좋아하셨다면 만나지 마세요 그냥 서로 마음속에 간직할때 전설이 되고 추억이 되고 밤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는 겁니다
첫사랑 기억하던데요. 저희 엄마 ..가끔 비가 오면 생각난다고
그냥 자기 기분에 취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ㅎㅎ
제 전 남친이 그런가봐요....
위에 네님 댓글처럼.... 제 친구한테 계속 제 안부를 물어온다네요.
제가 친구한테 제 연락처 알려주지 말라고 했거든요.
제 친구도 저한테 한번 만나주지 그러냐고 할 정도로 좀 안타까운 심정이 된다고....
그런데 저는 절대로 만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 사람의 첫사랑의 기억을 소중히 지켜주고싶어요.
15키로 찐 뚱녀 아줌을 만나면 그 애절함과 애틋함이 한방에 산산조각 허무하게 무너질 거 아녜요...흑흑.
첫사랑 그를 위해, 제가 이 인생 끝날때까지 그 사람 앞에 우연히라도 나타나면 안되요....^^;;;
추억은 추억으로 간직해야죠...
저도 저 좋아하던 사람들 절대 만나기 싫어요
한번 보자고 연락왔는데 거절했어요
오늘 댓글중에 결혼전 정혼자가 죽었는데 그 제사를 아내가 지내다가 며느리가 지내게 됐다는 얘길 들었는데...
남자는 아무래도..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어떤 로망이 있나봐요..
23년만에 첫사랑 만났는데 남자가 친구 보더니 입술이 파르르 떨리더래요.예전 감정 그대로 나온다고.아직도 옛날 그대로라고 하면서.
저도 그런 비슷한 경험있어요,, 첫사랑이였던 남친이 결혼후에 메신저로 연락이 온적이 있었네요,
넌 나에게 그 때 그 기억의 아기같은 그 모습뿐이라고, ,, 제가 안만나겠다하니 사진이라도 하나 보내달라해서 우리 애기랑 찍은 사진 보내줬었네요, 만나자고 했었는데 부인이 있는데 그럼 안되는거 아니냐고 거절했었어요. 뭐하고 사나 모르겠네요, 좀 놀랐었어요 제가 그 남자에게 차인거였거든요
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울 아부지도 아직 60년전 여자 생각하시던데요.
그런 분 있어요.외국인 제 시어머님 얘기인데요. 46년전에 시어머님을 사모하던 한 분이 미혼인줄 알았던 시어머니가 만삭인 몸으로 트램을 탄거 보고 시어머니를 포기했대요.
그분도 한번 결혼했지만 중간에 이혼하고 쭉 혼자사시면서 항상 제 시어머니를 생각했는데 36년 만에 우여곡절로 만나서 재혼하셨어요.
사실 시어머님은 그분을 모르시더라구요. 두분이 젊었을때 연인도 아니었는데 남자분 혼자 시어머님을 좋아했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7140 | 저 좀 도와주세요~ 2 | 손톱 | 2012/10/21 | 669 |
167139 | 열도의 흔한 게장 시식 5 | ㅋㅋ | 2012/10/21 | 2,267 |
167138 | 아파트 산책하다 25층에서 장난으로 던진 물풍선... 2 | -- | 2012/10/21 | 3,619 |
167137 | 싸우면서 아파트 창밖으로 물건던지는 아래층 사람 2 | 애기엄마 | 2012/10/21 | 1,837 |
167136 | 전자레인지+전기오븐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 추천해주세요 2 | 문의 | 2012/10/21 | 2,204 |
167135 | 사진 배우려면 돈 많이 들어요? 1 | 질문 | 2012/10/21 | 1,428 |
167134 | 남자가 참 아깝고 불쌍하다 생각 들긴 또 처음이네요. 2 | 음 | 2012/10/21 | 3,111 |
167133 | 여론은 이미 문재인인가요? 10 | ... | 2012/10/21 | 2,527 |
167132 | 자동차보험 설계사 2 | 가을햇살 | 2012/10/21 | 833 |
167131 | 경제적 사정으로 영어학원 그만 보내고 싶은 엄마인데요(직장엄마).. 2 | 고민 | 2012/10/21 | 1,466 |
167130 | V3로 삭제가 안되는 툴바가 있어요, 도와 주세요!! 2 | ///// | 2012/10/21 | 1,360 |
167129 | 영화 고지전 봤는데... 4 | 음... | 2012/10/21 | 1,247 |
167128 | 외국어영역이 오르면서 언어영역이 1 | 흐믓 | 2012/10/21 | 914 |
167127 | 도와주세요 초딩아이숙제인데 답을모르겠어요 7 | ooo | 2012/10/21 | 1,087 |
167126 | 꼬들밥 1 | 허당이 | 2012/10/21 | 904 |
167125 |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는 뭔가요 24 | 차 | 2012/10/21 | 4,306 |
167124 | 달걀흰색지단 문의...... 2 | 로즈마리 | 2012/10/21 | 1,114 |
167123 | 섹스폰 소리 듣기싫어 죽겠어요~ 9 | .. | 2012/10/21 | 2,828 |
167122 | 키플링 벌룬 가방 아세요? | 가방 | 2012/10/21 | 1,044 |
167121 | 가난한 대통령 9 | 샬랄라 | 2012/10/21 | 1,719 |
167120 | 친구 남편이 미우니 친구아이까지 미워져요 헐 6 | ... | 2012/10/21 | 3,709 |
167119 | 마테차요 진짜 살빠지나요? 15 | 급질문 | 2012/10/21 | 9,738 |
167118 | 치료후 돈 안낸환자 내용증명 10 | 궁금 | 2012/10/21 | 2,586 |
167117 | 서울 지하철역 37곳 라돈 '잠재위험'…특별관리 | 샬랄라 | 2012/10/21 | 1,090 |
167116 | 사고 싶다 | 그릇 | 2012/10/21 | 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