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곰녀
'12.8.15 1:04 PM
(119.148.xxx.170)
의지의 문제...ㅋㅋ
대부분의 명문대생은 성실하게 직장생활 합니다
2. ...
'12.8.15 1:06 PM
(210.121.xxx.182)
서울대 나와서 몇 년째 백수인 사람의 비율은 작지요.. 그러니 그런 사람이 눈에 띄는거겠구요..
엄마가 일류대 고집한다고 애가 따라와지는것도 아닌데요 뭐.. 그런 사람들때문에 실력 좋은데 명문대 안갈 사람은 없을겁니다..
3. 곰녀
'12.8.15 1:07 PM
(119.148.xxx.170)
머리좋으면 명문대는 알아서가요...
4. 저 해외파
'12.8.15 1:07 PM
(61.43.xxx.45)
-
삭제된댓글
근데 백수에요. 왜냐면 경기를 많이타는 전공이라서요.
전공무관해서 일도 해봤는데 안맞아서 때려쳤어요.
그치만 적은 임금으로 여기서 살 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
하반기 공채 보고 있는데
취업어렵다는 친구들 문과나, 경기타는 전공자
그 외 공대생들은 취업 잘되구요
로스쿨 졸업자들도 취업안된 사람 꽤 되거나,
드러나지 않은 정보들-가령 월급이 어찌되나 이런것들??-로 낮은 만족도로 일하는 친구들 많아요.
제가 노는 이유는 일단 편하면서 돈 많이 벌기 위해서고
이게 안되면 힘들고 돈 조금 벌어야해서 입니다
5. ....
'12.8.15 1:08 PM
(112.104.xxx.92)
-
삭제된댓글
기대치에 못미치는 직장은 안가려고 해서 그런것도 있을거예요.
내가 서울대씩이나 나와서 이런데 가야하나?좀 더 좋은데를 구할 수 있어...
본인이 그런 경우도 있고,
타인들도 서울대 나와서 겨우 그거하니? 하는 시선들도 있고....
어쨌거나 명문대 나와 백수하는 경우는 자발적 백수인 경우가 많죠.
직장을 못구한 백수와 안구하는 백수와 어느게 더 나쁜건지는 모르겠네요.
6. 곰녀
'12.8.15 1:09 PM
(119.148.xxx.170)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7. bb
'12.8.15 1:18 PM
(125.132.xxx.67)
명문대 나와 백수하는 경우는 자발적 백수인 경우가 많죠22
8. ..
'12.8.15 1:21 PM
(211.246.xxx.146)
서류전형에서 합격하지만
면접에서 떨어지는 사람도 있어요.
9. 대부분
'12.8.15 1:29 PM
(183.100.xxx.233)
자발적 실업자 아닌가요? 근데 상위권도 공대는 취업 잘되는데..어문 계열이라든지 비인기학과면 스펙 잘 쌓아야 되요. 아는 여자 아이가 경희대 나왔는데 이력서 대기업은 거의 다 넣었는데 최종합격 안되고 뽑는 인원도 적고 중소기업 가기 싫다고 7급 공무원 준비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10. 자발적실업자져
'12.8.15 1:45 PM
(220.70.xxx.68)
굳이 일할 필요 못느끼거나
언제든지 일해도 대기업 이상 버는..
11. 스펙좋은 사람들끼리
'12.8.15 1:45 PM
(121.145.xxx.84)
경쟁이 더 심한거 같은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회사나 기업마다 요구하는 인력이 다 다르고요
12. 아래
'12.8.15 2:04 PM
(14.52.xxx.59)
의대 시동생 백수,,형수인데요
자발적 백수에요
어디 원서를 넣거나 일자리를 알아본적도 없어요
집이 잘 살아서 학생부부였을땐 생활비 다 대주셨고,지금은 그냥 건물 하나 넘겼어요
안그러면 이혼하고 자식도 데리고 갈것 같으니 안 줄수도 없는게 부모마음이더라구요
본인이 아무 생각 없는데 부모가 원서넣고 넥타이매서 출근시킬수도 없더라구요
더 웃긴건 본인은 돈도 안써요 ㅠ
부모가 돈 안줘도 아쉬운건 며느리 손주지,,아들이 아니더라구요 ㅠ
13. 음
'12.8.15 2:43 PM
(59.7.xxx.246)
서울대 아니라 서울대 할아버지 대학을 나온 박사라도 마흔이 넘었고 맨날 책만 들여다보고 사회생활 꽝, 인간관계 꽝,교수되기도 부족함. 임용이 안 되니 맨날 그 세계를 욕함.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 라는 자세... 자발적 백수가 아니라 타발적 백수가 됨.
14. 뭐
'12.8.15 3:41 PM
(211.207.xxx.157)
실용지능이 낮거나 절박함이 없거나
겁이 많은거죠,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15. 쿠우
'12.8.15 9:16 PM
(115.136.xxx.24)
위 '뭐'님 말씀에 동감...
제가 비슷한 경우에요..
학벌 좋고.. 취업 잘됐어요.. 근데 겁 많아서 첫 합격한 회사에 그냥 입사해서,,
6년정도 다니다가,,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첫 애 낳고는 그냥 전업하고 있는데,,,
이러다보니 주위에서 씹기 좋은 소재가 되어 있더라구요,,
좋은 학교 나와봤자 아무 소용없다,, 운운,, 하고요,,,
그래도 뭐,, 공부머리 하나는 좋았다는 것 출신학교를 알게 되면 사람들이 우습게 대하지는 못한다는 것,,
이런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16. 서울대까지는 아니고..
'12.8.15 9:36 PM
(218.234.xxx.76)
고대 나와서 평생 백수인 사람 알아요...
(가족이라..) 본인이 취업하려는 의지가 없어요.
남의 밑에서 남의 잔소리 듣기 싫대요. 그 상사가 자기보다 잘난 게 뭐가 있겠냐며..
대졸 무렵 20대 후반에 그러는 건 이해가 가는데, 그 마인드로 지금 50 바라봐요..
생활요..? 결혼하면 정신 좀 차릴까 했는데 부부가 쌍으로 부모님한테 생활비 받아가고
여자(와이프)가 참지 못하고 이혼했어요. 우리는 할말 없죠..
지금도 부모님 연금에 기생해서 살아요. 형제들한테 용돈 보내달라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