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ㅋㅋ 이런거 보다 ㅎㅎ 를 잘쓰는데요
이유는 ㅋㅋ는 남자가 웃는거같고 ㅎㅎ는 여자가 웃는거같아서요
근데 블로그이웃언니가 ㅎㅎ를 많이 쓰는 사람은 너뿐이 없다면서
비웃는거 같다고 하네요
전 전혀 그런뜻이 아니었는데 ㅠㅠ
저는 ㅋㅋ 이런거 보다 ㅎㅎ 를 잘쓰는데요
이유는 ㅋㅋ는 남자가 웃는거같고 ㅎㅎ는 여자가 웃는거같아서요
근데 블로그이웃언니가 ㅎㅎ를 많이 쓰는 사람은 너뿐이 없다면서
비웃는거 같다고 하네요
전 전혀 그런뜻이 아니었는데 ㅠㅠ
기분 나쁘더라구요.^^;
ㅎㅎ보다 더 비웃거나 크게 웃는 것 같던데..
하하하(호호호), 크크크 이렇게요.
그런데 글마다 웃음이 묻어날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습관적으로 ㅋㅋㅋ나 ㅎㅎㅎ를 쓰는 분들 글을 보면 꼭 비웃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비웃을 떄 ㅋㅋ쓰는데..
재미있을 땐 ㅎㅎ
안웃길때 ㅎㅎ,ㅋㅋ 붙으면 비웃는거 같고
웃기는 일에 붙으면 단순한 웃음 같고 그래요.
그언니는 ㅋㅋ를 앞으로 쓰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ㅎㅎ나 ㅋㅋ나 무슨 차이가 있다구요. 그냥 자기들만의 기준일 뿐이죠.
하지만 무슨 마침표나 되는마냥 ㅎㅎ,ㅋㅋ 남발하는 사람보면 비웃는 것 같기도 하고 생각없어 보이기도 해요.
전 ㅎㅎ나 ㅋㅋ가 약간씩 느낌이 다르긴한데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좀씩 다를거여요
그 언니가 좀 예민하거네요..
따라 좀 달라요 전 그언니 예민하다고 생각안해요..
ㅋㅋ ㅎㅎ 남발하는 사람들 문맥따라 불쾌할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나 오늘 병원 다녀왔어" 이럼 그래?ㅋㅋ 이런식이요^^
원글님이 그랬다는게 아니라요
전 ㅋㅋ가 비웃는것 같던데..
사람마다 다르네요
뭔가 시니컬하게 웃거나, 자조적으로 웃을 때 ㅋㅋㅋ 써요..
ㅎㅎ는 개인적으로 너무 여성적이랄까, 여우같은 여자의 웃음 느낌 나서 잘 안 써요...
제가 곰과라 ^^.
응큼하게 웃을 때는 으흐흐 뭐 이런 거 쓰고,
그냥 담백하게 웃을 때 ^^ 씁니다..
ㅋㅋ 보단 낫지 않나요
저도 ㅎㅎ 자주 쓰는데
제 기준에선 ㅋㅋ나 ㅎㅎ나 웃는 것 같은데 ㅎ 이렇게 하나만 쓰는 게 비웃는 것 같아요
이럴땐 ㅋ는 그냥 웃는 것 같은데 ㅎ는 비웃는 것 같아요
기분좋은 웃음일때 ㅎㅎㅎ
완전 유쾌한게 아니라 섞였을때 ㅋㅋ
ㅎㅎ....
스마일 표시대신 쓰는데
저도 ㅎㅎ를 좋아하지는 않아요. 한 두 번 써봤나... 예민해서 그런가 봐요. 대신 ^^를 써요.
진지한 얘기할 때도 쓰면 비웃는 거 같아요.
나 오늘 .. 때문에 속상했어.
인생이란 원래 그런 거야 ㅎㅎ
ㅎㅎ 쓰는 사람은 그냥 습관대로 붙인 거겠지만 기분 안 좋아요.
ㅋㅋ 랑 ㅎㅎ 가 뭐가 다른가요?
그 언니 웃겨요.
문맥상 ㅋㅋ, ㅎㅎ 가 비웃음일때도 있고 가벼운 마무리일 수도 있고, 정말 웃을때도 있지않나요?
앞으로 절대 쓰지 말아야겠어요.
이심전심일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지인 중에 엄청 깐죽거리며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한번은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 저녁먹고 맥주 한잔 하러 갔는데 근처에 있던 우리 남편 전화가 왔길래 어디에 누구랑 있다고 하니 데리러 온대요.조금 있다 남편이 오고 내 동창과 20여년만에 만난 남편이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있는 중에 그 지인의 카톡이 왔어요.
뭐해?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 만나서 한잔 하고 있어요.
자기 남편 엄청 개방적이다 ㅎㅎ 이 시간에?
남편도 같이 있는데 뭐
....
왜요?
그러는 거 아닌데...ㅎㅎㅎ
뭐가요?
자기 친구랑 남편이랑 만나게 하고 그러는 거 아니라구...자기 정말 용감하네 ㅎㅎㅎ
이런 식으로 ㅎㅎ 를 쓰니 기분이 안나쁘겠냐고요 ㅎㅎ
저는 이십대인데요...저희들은 웃기거나 민망하거나 그럴 때 잘 쓰는데...
어르신들은 좀 다르신가봐요..ㅠ 저는 자주 쓰거든요...
저는 ㅋㅋ를 안좋아하는데.
비웃는것 같아서요.
ㅎㅎ는 하하하
ㅋㅋ는 크크크
어감이 완전 다른데 거꾸로 느끼는 분들도 계시네요.
ㅎㅎ는 소리내어 웃는것.
그래서 주로 ㅎㅎ로 쓰는데 잠시 난감해지네요.
ㅋㅋ가 ㅎㅎ 보가 싫어요.
문맥에 따라 다르죠...;;
어떻게 쓰느냐가 관건
ㅎㅎ가 하하로 읽히나요?
전 ㅎㅎ는 흐흐로 읽혀 ㅋㅋ보단 덜 유쾌한 기분이 들어요
음침한 웃음소리
역시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네요.
전 ㅋㅋㅋ는 경박하게 크크크크크 웃는것 같아서 기분 나쁘고
ㅎㅎㅎ는 작게 흐흐흐.. 이렇게 웃는것 같거든요.
하하하 이렇게 발랄하게 웃음짓는다곤 생각하지도 못했네요.
둘다 별로..
쓰이기 나름인데요.
보통 사람들이 알고있는 의미가 아니고
피해자인듯한 글을 써놓고 "ㅋㅋ"을 붙여 남들이 어이없어 하면 농담 또는 쿨한척 넘기는 경우를 매번 당해보니 "ㅋㅋ"이 짜증나더라는^^;
아무리 간단한 문자라도 글은 말하고는 달라서 뉘앙스에 유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요즘 그런 부분이 신경쓰여서 문자를 썼다 지웠다 하다 결국은 그냥 전화를 하고 말았네요.
그런데 좀 뜬금없지만 제 친구 중에는 잊어버릴 만하면 문자 중에 "네롱"이라고 보내는 친구가 있어요.
약 올리나 장난 치려는 문맥 아니구요.
이거 근데 묘하게 기분 나쁘던데요. 제가 한번 쯤은 기분나쁘다고 얘기한 것 같은데 잊어버릴 만하면
문자 맺음말에 "네롱"이라고 하네요. 일부러 기분나쁘다고 전화하기고 그렇고 에휴~~^^
ㅎㅎ ㅋㅋ 이런게 하하 크크 이것일텐데 문맥상 이게 아닌데 ㅎㅎ ㅋㅋ 들어가 있으면 비웃는거 같죠.
그나마 ㅎㅎ나 ㅋㅋ는 나아요. 말끝마다 ㅋ...ㅎ...이러는거 이게 참 싫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