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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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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목디스크 수술 해야할것같은데요.

궁금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12-08-15 06:24:28
남편이 목디스크인데 수술을 해야할것같아요.
저라면 안하는쪽으로 최대한 버텨볼텐데 워낙 좀 게으르고 자기관리 하는편이고 일단 당장 통증이 해결되길 원해서요. 보통 일주일 입원하는가본데 저희 아이가 다섯살이라 제가 병원에 있는동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 수술을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요?
- 천안 단국대병원 ;여긴 집 가까운데구요. 당장 가능해요. 조교수가 미세침습수술인가 한다해요. 남편직장도 가깝구요. (혹시 수술 후에도 병원 갈일이 많을까요? 그러면 남편 회사 시간 빼기도 여기가 좋을듯해서요 )
-강남세브란스 ;남편은 큰병원이 좋지않을까해요. 수술은 한두달 기다려야 하구요. 근데 거리가 멀어 제가 왔다갔다하기 힘들지않을까 싶구요.

2. 수술하게 되면 제가 옆에 얼마나 있어야할까요?
제가 병실서
IP : 121.169.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2.8.15 6:31 AM (121.169.xxx.78)

    제가 병실서 자야하나요? 화장실은 언제부터 혼자 갈수있을까요? 간병인이 필요할까요?
    다행히 제가 전업이긴한데 다섯살 아이를 어떻게 케어하나 걱정이네요.
    수술 해보신분 계시면 보호자가 얼마나 필요한지 좀 알려주세요.

  • 2. 장선영
    '12.8.15 6:34 AM (121.168.xxx.128)

    아래 게시물을 참고하세요..
    http://m.clien.career.co.kr/cs3/board?bo_table=use&bo_style=view&wr_id=391830

  • 3. 123
    '12.8.15 6:38 AM (175.209.xxx.54)

    동생이 허리디스크 수술 세브란스에서 했는데 대성공이요.
    간병인 5일정도 썼고..허리는 혼자 못일어나기때문에 꼭 필요하고요
    목은 글쎄요..

  • 4. 궁금
    '12.8.15 7:01 AM (121.169.xxx.78)

    저희 남편은 디스크가 터져 흘러서 신경을 누르고 약간 말려올라갔다고 해요.

  • 5. 123
    '12.8.15 7:32 AM (175.209.xxx.54)

    제동생도 터져 흘러서 파열된 조각들이 척수?타고 떠돌고있다고, 수술이 불가피하다 했었어요,,,

  • 6. 123
    '12.8.15 7:33 AM (175.209.xxx.54)

    며칠간 간병인이나 원글님 두분 중 한분만 계시면 될거같아요.

  • 7. ^^
    '12.8.15 8:55 AM (110.15.xxx.196)

    수술 하고 나서도 게을러서 관리 못하면
    또 같은 상황 발생해요. 나이도 젊으신 것 같은데 재수술 가능성도 있고,
    수술 하고 나서도 6개월은 완전 고생하더라구요.

    수술을 하건 하지 않건 본인 노력은 필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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