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인데 드림렌즈를 고민하고 있어요...조언 부탁해요...

효준은채맘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2-08-15 06:22:12

1학기 초에 시력이 나빠졌다는 것을 알고(양안 0.2) 안경 쓰는 것을 미루다가  그동안에 눈에 좋다는 것은 다 해 보았지

 

만... 역시 한번 나빠진 시력은 좋아지는 것이 쉽지가 않더라구요...어제 안경 처방 받을려고 안과에 갔다가 드림렌즈를 고

 

려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꽤 비싸던데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아이라 드림렌즈가 좋을 것 같아...지금 거의 드림렌즈로 마음

 

을 굳히고 있는데..그전에 드림렌즈를  끼우고 있는 선배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IP : 124.50.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경우
    '12.8.15 6:36 AM (110.10.xxx.194)

    저희 아이 그 나이에 그 정도의 시력으로 6학년 정도때까지 했었어요. 당시엔 초창기라 현재의 2배 가까운 가격이었고요.
    일반렌즈로 바꾸고나니 시력이 급속히 저하된 것으로 봐서 그것 낄 동안만은 상당히 시력저하 유예 효과가 있었던 듯...

  • 2. 나나나
    '12.8.15 6:59 AM (125.186.xxx.131)

    저희 애도 했었는데, 윗분 말씀대로 끼는 동안 만 시력이 그럭저럭 유지되고 빼고 급속히 나빠져요. 그리고 하루에 적어도 8시간은 끼고 있어야 제대로 시력 나오구요, 그러니까, 밤에 잘 안 자는 아이는 그다지 효과 못 봐요. 또 엄마가 렌즈를 잘 관리해야 하고 아이에게 계속 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해요. 아이가 렌즈 하고 거부반응 일으킬 수도 있고...
    전 드림렌즈에 대해서 부정적이라고 할까...그냥 별로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괜찮다는 사람도 봤긴 했네요. 딱 한명 뿐이였지만요;

  • 3. 같은 경우
    '12.8.15 7:46 AM (110.10.xxx.60)

    한시적이긴 했지만 돌이켜볼 때 그래도 하길 잘한 것 같기는 해요.
    의사 말로는 그 시절에 안 꼈으면 더 급속도로 근시가 진행됐을 것이라고 하는데,
    아예 안 낀 다른 아이에 비해(형제)서는 현재 시력이 더 좋기도 하고요..
    현재는 크게 비싸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엄마가 렌즈 관리하실 줄 안다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4. matthew
    '12.8.15 9:36 A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우리아들 초1인데 3 월부터시작해서 너무잘하고있어요
    정말 만족합니다
    관리도 어렵지않고
    아이도잘적응했어요
    해보세요
    안경보다 당연히 편합니다

  • 5. 벼리지기
    '12.8.15 10:17 AM (183.98.xxx.216)

    저희 아이도 작년 초2 부터 착용 했습니다..

    운동을 너무 좋아라 하는 녀석이라..여름엔 안경끼고 운동하기 넘 고역이였는데..드림하고 나서는 좋아하네

    요..안경의 흘러내림이 없어서 좋다고..

    처음 끼고 자는게 신경 쓰여 잘 할수 있을까~했는데..의외로 잘 하더라구요.

    시력은 작년 처음 착용 할때랑 아직은 그시력 유지하고 있어요.

    저도 6학년 까진 착용 하도록 하려구요..

    관리는,,좀 귀찮다,,,빼고는 괜찮습니다..

    안과 가셔서...일주일간 착용 해보시고 선택 하셔도 될거 같아요..

  • 6.
    '12.8.15 10:22 AM (211.201.xxx.6)

    저두...어제 초4,초2 두아이 시작했네요......

    효과가 있기를.....^^;;

  • 7. 지니
    '12.8.15 11:03 AM (1.228.xxx.179)

    제 경험담 말씀드릴려고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
    저는 20대때 드림렌즈를 착용했었습니다.직접 해봤기때문에 더 확실하게 말씀드릴수있습니다.
    1.처음에는 신기에 가깝습니다....밤에만 끼고 아침에 빼고나면 시력이 좋아지니....
    ~~~~그러나 점점 기간이 길어질수록...눈에 미세하게 상처가 많이 생깁니다.
    ~~~~점차 충혈이 많이 되면서 눈물이 그냥 줄줄나오고 눈이 시어서 잘 뜨기가 힘들더군요...
    ~~~~착용하고 자다보면 눈물샘이 메말라져서 너무 뻑뻑해져서 인공 눈물을 자주 넣게됩니다.
    2.작용원리는 드림렌즈가 밤새 교정시력만큼 눌러주어서 시력회복에 있다는건데요..
    ~~~~오랜기간?착용하다보면 잘못 눌려져버려서 보여지는 상이 여러겹으로 보이게 됩니다.
    ****저는 사실 이부분에서 상당히 힘들었는데요...글씨도 여러겹으로 겹처보이니까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의 아이 초등...0.2인데요..그냥 안경쓰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 고생시키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72 시댁 갔다오면 답답해요. 2012/10/05 1,504
160471 아이의 어금니가 치과 사진상으로 이가 썩었다는데요 치과 2012/10/05 1,101
160470 MSG 논란의 다른 측면 34 Tranqu.. 2012/10/05 2,485
160469 뉴스 기사를 보니 참 암담하네요( 링크 걸었어요.) 4 뉴스 2012/10/05 1,889
160468 싸이 공연 어제 한 것 링크 부탁드려요 1 제발~ 2012/10/05 786
160467 ㅠ82언니들.. 제발 저 좀 혼내주세요!!!!ㅠ[연애상담] 4 메리 2012/10/05 1,141
160466 이직확인서 문의요(고용보험) 4 짜증나 2012/10/05 2,766
160465 그릇 아끼지 마세요 제발~~ 42 막써 2012/10/05 18,340
160464 치과질문입니다,,,금이 넘 비싸서 백금이나 은으로 때우신분 계시.. 5 곱다시 2012/10/05 1,858
160463 어제 서울광장에 중2딸을 보냈습니다. 9 .. 2012/10/05 3,837
160462 부모님 칠순이신데요 5 칠순 2012/10/05 1,341
160461 드라마,아름다운 그대에게 볼까요? 5 설리와 민호.. 2012/10/05 1,365
160460 5만원권으로 150만원이 있는데요 3 .. 2012/10/05 2,089
160459 이명박정부들어 청소년자살률1.3배증가! 2 답답 2012/10/05 734
160458 추석연휴 MBC 뉴스 키워드는 ‘안철수 흠집내기’ 3 yjsdm 2012/10/05 828
160457 인형,브라우니 사신 분계세요? 2 브라우니야~.. 2012/10/05 1,576
160456 남편 양복은 어디서 사세요? 6 9090 2012/10/05 1,749
160455 7세 유치원 지원금 궁금해요 1 유치원 지원.. 2012/10/05 3,356
160454 나이 들어서 좋은 점, 뭐가 있을까요 15 괴로워요 2012/10/05 2,753
160453 리얼브라우니(뽐펌) 1 귀염귀염 2012/10/05 1,196
160452 열퍼머후 얼마있다가 일반퍼머 해도 될까요? 문의 2012/10/05 897
160451 블루마블 어떤것 사야되나요? 초등고학년 2012/10/05 612
160450 싸이의 국제화는 영어 덕도 많이 보았죠 2 Tranqu.. 2012/10/05 1,334
160449 불산의 위험성(퍼뜨려 주세요) ..... 2012/10/05 1,133
160448 '저장합니다'라는 댓글 왜 다는거예요? 4 aa 2012/10/05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