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이들이 자기 글만 지우면 될 것을
주옥 같은 댓글들까지 함께 삭제하면서
말들이 많습니다.
82쿡 기능을 좀 변경해서
원글이가 글 삭제 버튼을 누르면
원글만 삭제되고 댓글은 그냥 남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원글 있던 자리엔
"원글 쓴 회원의 사정으로 삭제하였습니다"
이렇게 글이 뜨면 사람들이 알지 않을까요.
원글이들이 자기 글만 지우면 될 것을
주옥 같은 댓글들까지 함께 삭제하면서
말들이 많습니다.
82쿡 기능을 좀 변경해서
원글이가 글 삭제 버튼을 누르면
원글만 삭제되고 댓글은 그냥 남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원글 있던 자리엔
"원글 쓴 회원의 사정으로 삭제하였습니다"
이렇게 글이 뜨면 사람들이 알지 않을까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몇 번 열심히 성심성의껏 댓글을 달아 놓았더니만 얼마 안 있어 삭제.
차라리 원글만 펑할 것이지, 괜찮은 댓글들도 많은데 지우면 제가 다 열받더라고요.
근데 이런경우 뭐가 문제냐면
그 원글이는 댓글로 더이상 그 글이 논란되기를 원치 않는데
계속 논란의 논란을 거듭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저는 댓글쓸때 그 원글님 보라고 쓰는것인지라 그분이 보고 삭제했다면
크게 뭐라 하고 싶진 않아요.
그리고 삭제하는 마음도 이해가 가고요.
저는 글쓸때 몇시간 후에 펑 할 글이면...반드시
'이 내용을 혹시 아는 사람이 볼수도 있는듯하여..
몇시간후에 삭제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라고 씁니다. 그리고 삭제하고요.
저는 반대..원글 지우고싶을때 있어요 댓글까지도
댓글만으로도 원글의 상황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경우의 글들이 적지 않잖아요. 구글링하면 다 나오는데 댓글까지 삭제하고 싶은 심정 이해해요.
이 얘기는 몇 년 전부터 나왔는데, 시행이 안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게시판을 게시글과 덧글 페이지가 따로 생성되는걸로 바꿔야 해요. 그리고 바꾼다고해도 원문 지우면 덧글 페이지도 같이 목록에서 사라집니다. 다만 덧글과 게시물의 페이지가 서버가 다르기 때문에 덧글 주소를 알면 덧글 페이지는 찾을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