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 많은 딸...어찌 할까요...

잠만보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12-08-15 01:25:30

고2 딸입니다.

왤케 잠이 많을까요?

지금 정신 바짝 차리고 공부해야할 땐데, 누울 곳만 있으면 잠을 자네요 ..

얼마나 피곤하면 저럴까..싶다가도

잠을 쫓아가면서 공부하는 아이들도 있는데..하는 생각이 나면  속이 답답하네요.

이거...정신력이 약해서 그런거지요?

무슨 몸이 허약하거나

영양 상태가 좋지않아 그런거...아니지요?

차라리  그런 거라면 영양제를 먹이면 좋겠구만요.

혹시...

잠많은 자제분들 있는지요..

좋은 해결법,,,없을까요?

뭔가 잠을 이겨낼 수 있는  음식같은 건 없을까요?

보고 있자니 넘 속이 답답해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IP : 175.213.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15 1:29 AM (125.141.xxx.188)

    밤에 제대로 안자는 것일수도 있어요. 스마트폰으로 딴짓한다거나..

  • 2. 잠만보
    '12.8.15 1:35 AM (175.213.xxx.126)

    아니요...스마트폰 없시요 ..
    밤에 늦게 자긴 하네요.아침에 늦게 일어나니 공부하는 시간이 늦어집니다.
    그래도...좀 심해요..ㅠㅠ

  • 3. 싱고니움
    '12.8.15 2:06 AM (125.185.xxx.153)

    갑상선기능저하/생리하면서 오는 빈혈/ 현실 도피형 우울증(깨어있는게 행복하지 않아. 그냥 자면서 잊고싶고 잠들었을때가 제일 행복해 ㅡ같은 무의식?)/ 급성장기 정도?
    제가 생각하는 원인은 이정도에요.

  • 4.  
    '12.8.15 2:14 AM (211.37.xxx.198)

    하루에 6시간 이상 자야 공부도 잘 할 수 있습니다.
    3당 4락이라고 하는 거 뻥이에요.
    단기간 공부일 땐 가능한데 장기전으로 가고 그거 버릇 들면
    대학 가서 공부 못해요.

  • 5. 음...
    '12.8.15 3:21 AM (211.176.xxx.155)

    저도 잠 진짜 많아서 고3때도 7-8시간은 잤어요.
    그정도 자지 않으면 아무 것도 머리 속에 안들어와서 수업시간에 졸게 되더라구요.
    게으르거나 공부를 싫어하는게 아니면 차라리 맘 편하게 재우고
    원하는 시간에 깨워주세요.

  • 6. 글쎄요
    '12.8.15 6:51 AM (39.117.xxx.216)

    흐린정신에 대여섯시간 책상에 앉은것보다 맑은정신에 세시간 공부하는게 더 집중되지 않을까요? 저도 윗님과 같은 의견이예요.

  • 7. ...
    '12.8.15 7:30 AM (82.233.xxx.178)

    심장질환 있던 제 친구가 잠이 많아 어쩔 줄 몰라하며 공부하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면 사춘기엔 성장기라 소수를 제외한 아이들 잠이 많을 시기 아닐까요?
    윗분님 말씀처럼 멍하게 학교수업을 듣는 것 보다
    6~7시간이라도 기본 수면시간을 채우고 집중하는 게 효과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 8. 잔잔한4월에
    '12.8.15 2:31 PM (58.145.xxx.183)

    스트레스해소에는 가장 좋은게 -잠-입니다.

    아마 스트레스때문에 잠을 많이 자는것일수 있습니다.
    공부만 하라고 하지 마시고
    가끔은 같이 산이라도 타시고 기분전환을 시켜주시는게 좋습니다.

    또 고2면 한참 성장기라
    잠이 많은게 당연한것이고요.

    정상입니다.


    잠을 쫒으려면 -산소발생기-하나 구하셔서
    잠자리 곁에 놓아주세요.

    산소부족시에도 잠을 많이 자게 됩니다.
    피로하기 때문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62 다리 근육 풀기 3 ... 2012/10/09 2,138
161961 긴 웨이브펌 머리 부시시하지 않게 다스리는(?) 4 실크 2012/10/09 2,773
161960 아기 고양이 질문요^^ 8 고양이 2012/10/09 1,282
161959 bbk..김경준..책 냈네요. 1 .. 2012/10/09 1,829
161958 거의 10년만에 제주여행 가는데요. 다녀오신 분들 조언 좀 부탁.. 8 신나 2012/10/09 1,479
161957 들기름사야하는데 생들기름 볶은들기름 있더라구요. 13 들깨 2012/10/09 4,844
161956 김장훈 죽이기 프로젝트 같네요 20 ... 2012/10/09 3,166
161955 유부남이랑 사귀는 친구 뭐라고 얘기해야 할까요 7 2012/10/09 3,053
161954 10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0/09 925
161953 싸이가 김장훈 아이디어 배꼈다면서요? 19 2012/10/09 2,535
161952 버디버디 홈피 사진 완전 사라진건지요 버디버디 2012/10/09 3,901
161951 스팸....이누무 스팸. 빨리 도와주세요~~ 5 아악 2012/10/09 1,572
161950 강호동도 머리 좋은편 아닌가요? 6 d 2012/10/09 2,259
161949 기분전환에 최고 '컬투쇼 베스트사연' 들으세요~ 1 롤롤롤 2012/10/09 4,060
161948 발각질제가 있는줄 몰랐어요. 근데 구입을 3 겨울 2012/10/09 2,158
161947 역사를 잊은 논리쟁이들의 함정 - 펌 3 참맛 2012/10/09 900
161946 더블피의 뚝딱쿠킹 사라졌나요? 4 당황 2012/10/09 33,519
161945 장훈이 이녀석은 철이 없어요~! 7 2012/10/09 1,977
161944 싸이랑 김장훈은 아주 예전부터 경쟁구도였네요.. 33 .... 2012/10/09 4,586
161943 싸이 넌 이야기 하지 마라 나만 말한다 네요 2 2012/10/09 2,137
161942 그러니까 싸이가 김장훈 표절해서 김장훈이 자살시도를 했다는 건가.. 11 이상함 2012/10/09 2,599
161941 이민호 김희선 키스신-- 달리방법이 없다는데요 ^^ 신의 9 신의폐인 2012/10/09 5,067
161940 하고 싶은 게 없어요... rebh 2012/10/09 1,135
161939 성형수술 합쳐서 30번한 여자들.. 결과는 대박이네요 2 롤롤롤 2012/10/09 4,420
161938 나이 먹을수록 생리통이 심해지네요 ㅠㅠㅠ 8 ㅠㅠㅠ 2012/10/09 3,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