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깻잎 좋아하시는 분

^^ 조회수 : 3,433
작성일 : 2012-08-14 22:15:35
간만에 서늘해져서..맛난거 좀 해주려 부엌에 들렀어요^^ 주말에 친정가서 깻잎 잔뜩 따와서 아이들과 한장한장 포개며김치 담갔는데 참 맛나더라구요..그러고두한가득 남은 깻잎으로 부침개 가루 풀어서 두장씩 담가 후라이팬에 부쳤어요..아 정말 맛나네요 전 깻잎 정말 좋아하거든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해주시던건데 간단하고 넘넘 맛나네요 간만에 일찍 온 입맛 까다로운 신랑도 넘 잘 드시네용 ^^ 전 그냥 먹구 신랑은 간장에 찍어 먹었어요(고추가루 간장 식초) 깻잎 좋아하시면 함 해보세요^^
IP : 211.181.xxx.2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된다!!
    '12.8.14 10:18 PM (58.226.xxx.141)

    전 여기에 닭가슴살 아주 얇게 저며서 밑간한거랑 같이 부쳐 먹어요 맛있죠.ㅎㅎㅎ냠냠

  • 2. 흰구름
    '12.8.14 10:19 PM (59.19.xxx.15)

    깻잎 부침개 자세하게 좀 알려주세요,,두장을 같이 부침가루물에 묻히나요

  • 3. ..
    '12.8.14 10:25 PM (119.202.xxx.82)

    밭에서 막 따온 깻잎향 정말 좋아해요. 마트에서 산 깻잎에선 그런 향이 안나죠. 깻잎 순으로 만든 나물도 좋아하고... 갑자기 깻잎 김치에 라면 땡기네요.ㅠ

  • 4. 깻잎순이
    '12.8.14 10:44 PM (121.134.xxx.90)

    깻잎향을 너무 너무 좋아해요
    깻잎부침개 살짝 식은 후에 먹으면 더 맛있어서 무한정 먹습니다 ;;
    깻잎찜, 깻잎무침, 깻잎절임, 깻잎김치 등등 없어서 못먹어요
    여행갈때도 깻잎통조림은 꼭 챙겨가요^^

  • 5. 여우누이
    '12.8.14 10:49 PM (116.120.xxx.116)

    저 오늘 깻잎김치에 저녁 먹었어요..~

    초등생 울 아들은 제가 깻잎 먹을때마다

    왜 나뭇잎을 먹냐고..ㅎㅎ

  • 6. 네^^
    '12.8.14 10:51 PM (211.181.xxx.245)

    부침가루 풀어서요 ..두장 맞물려서 담갔다가 후라이팬에 부쳐 내면 돼요 넘 간단해요..밭에서 딴거라 향도 좋고 맛있었군요^^ 저처럼 좋아 하시는 분 다 오세요 울집에서 마니 마니 부쳐 막걸리 한잔해요^^

  • 7. 네^^
    '12.8.14 10:54 PM (211.181.xxx.245)

    제가 깻잎 넘 좋아하니까 울 엄만 따로 심으세요 깻잎 김치 아이들과 만들면 정말 재밌어요 넘 많아서 힘들지만ㅋㅋ 라면과 깻잎김치도 죽음이죠^^

  • 8. 네^^
    '12.8.14 10:55 PM (211.181.xxx.245)

    근데 무한정 들어가요 나 살 빼서 내년엔 비키니 입어야 하는뎅 이 말만 십년째예용

  • 9. ^^
    '12.8.14 10:57 PM (218.49.xxx.10)

    예전 게임아이디.
    깻잎조아
    ㅎㅎ

  • 10.
    '12.8.14 11:08 PM (211.181.xxx.245)

    부침개물을 조절 하시면돼요 전 아이들은 좀 두툼하게 묻히고 제껀 살짝^^

  • 11.
    '12.8.14 11:51 PM (110.8.xxx.109)

    ㅋㅋㅋ저도 깻잎 좋아하는데 부침개 부쳐먹는건 몰랐어요~~ 깻잎 생기면 해봐야겠네요. 감사감사^^

  • 12. 오호..
    '12.8.15 1:20 AM (119.192.xxx.5)

    옥상에서 깻잎이 한도 없이 나오는데 해먹어봐야겠네요..
    좋은 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382 파리도아닌것이 벌도 아닌것이.. 1 벌레시롯 2012/08/15 811
139381 방금 응답 1997에 아나운서 아닌가요? 11 헉헉 허걱 2012/08/15 2,652
139380 계약하고 계약금 안주는사람 7 열나네 2012/08/15 1,482
139379 지하철에서 어떤 아가씨... 25 이럴수가 2012/08/15 14,011
139378 퇴근한 남편이 3 아들 둘 맘.. 2012/08/15 1,739
139377 작가 하시겠다는 분이..주옥같은 댓글까지 다 삭제를..ㅜㅜ 109 아, 정말... 2012/08/14 14,520
139376 방바닥이 미끄러운 이유 4 .. 2012/08/14 5,401
139375 명품은 관심도 없는 제가 이상하나요? 16 궁금 2012/08/14 3,848
139374 부잣집이 아니라면 행복해질수없는것일까요 5 dusdn0.. 2012/08/14 1,676
139373 tv를 보면서....가슴운동 3 내 맴 2012/08/14 2,496
139372 풍치수술 했는데 언제쯤 와인 한잔 가능할까요? .. 2012/08/14 665
139371 소개팅에서 남자,여자 지출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2/08/14 1,849
139370 서울 경기 지아파트 소유자분들, 실제 대출을 많이 받으셨나요? 5 뉴스 사실?.. 2012/08/14 2,721
139369 인터넷면세점이 더 싼가요? 4 날개 2012/08/14 2,438
139368 저 지금 오레오 쿠키 먹어요!! 15 파란달 2012/08/14 2,616
139367 초4울아들 영어 과외 어떨까요 1 학원 2012/08/14 1,986
139366 블라인드 보고있는데 미치겠어요 14 안내견때문에.. 2012/08/14 4,817
139365 김문수 7 백분토론 2012/08/14 1,348
139364 82님들은 어떤 부분에서 품위유지하세요? 28 품위유지 2012/08/14 5,596
139363 60대 호칭이 어떻게 됩니까.. 8 나이 2012/08/14 1,140
139362 키스를 피하는 남편..어떻할까요? 48 2012/08/14 26,109
139361 1997 본방사수하시는분 계신가요? 10 지금1997.. 2012/08/14 1,812
139360 일주일에 6개씩 가져오는것 선생님입장에서 2 학습지 2012/08/14 1,534
139359 엠비씨 지금 왜이렇죠? 2 .. 2012/08/14 1,899
139358 전영록은 왜 딸을 저런 그룹에서 활동하도록 내버려 두었을까요? 23 ? 2012/08/14 28,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