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산대명리조트...

왈츠 조회수 : 3,035
작성일 : 2012-08-14 18:23:52

내일 서울 출발해서 3박4일 머물건데

지금 전라도쪽 비땜에 난리라고해서 심란하네요.

어른 모시고 가는거라 한더위 피해 날잡았더니만

폭우라니...

예약해놓은터라 취소하기도 그렇고

주변에 가볼만한곳이나 

맛집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IP : 115.41.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lqwndfur
    '12.8.14 6:41 PM (58.120.xxx.239)

    변산대명리조트에서 채석강인가가 가깝고 저희는 작년에 내려가는 길에 곰소항 들러 젓갈 소영네인가에서 젓갈 덤 많이 얻어 사고 그다음날인가 새만금들러 드라이브하고 바지락죽하고 조개무침 파는 그동네 명소라고 하던데 거기 갔다가 어머님 모시고 무슨 변산(?)온천 들렀다가 마지막날 조개캐는 체험 어머님이랑 아이랑 햇는데 1인당 5000이었던가 체험비가 비싸긴 하지만 1kg 1인당 가지고 갈 수 있어서 가지고 왔어요 비린것 좋아하시는 어머님이라 조개 캐는 것도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캐고 있는데 지리를 잘 아는 분은 옆의 바다 근처로 돈 안내고 모종삽과 양동이 들고도 들어오시던데 그방법은 잘 모르겠어요 잘 놀다 오세요

  • 2. 좋긴한데
    '12.8.14 6:50 PM (1.249.xxx.72)

    8월초에 다녀온 곳이네요.
    아이들은 비가와도 워터풀에서 놀면 좋을텐데
    어른들은 마땅치가 않겠네요.
    저녁에 근처 바닷가에서 조개구이 먹고(바닷가 식당이 다 비슷)
    윗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주변 둘러보고 그랬어요.
    음식 준비해서 맛있게 먹는 것도 방법중 하나가 될거예요.
    리조트 안은 너무너무 비싸서...
    짐 가볍게 갔다가 비용지출이 좀 많았어요.

  • 3. 폴리샤스
    '12.8.14 6:57 PM (119.71.xxx.98)

    모기조심하세요. 칠월초에 갔었는데 주둥이가 대나무만한 모기가 청바지도 뚫고 피를 빨았는데 지금도 그 흉터다 있네요. 밤에 바다옆 산책로 갔다가 기겁했어요. 조식땐 애기엄마아빠들 모기쫓느라 식당에서 밥도 제대로 못먹었구요. 세번째갔지만 청소상태며 다시는 가고싶지 않아요.

  • 4. 백만순이
    '12.8.14 7:32 PM (211.255.xxx.93)

    변산온천쪽으로 들어가심 원조바지락죽집 있어요
    이곳 바지락죽 정말 맛있어요
    리조트내 식당은 비싸면서 맛은 별로예요^^;;
    하섬 맛조개는 기술이 좀 있으셔야 잡을수있구요
    지난주말 변산 갔는데 바다에 해파리가 좀 많더라구요
    시간되시면 내변산쪽으로 가셔도 좋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이라 물놀이는 못하지만 경치가 너무 좋아요
    내소사 들르셔도되구요

  • 5. 왈츠
    '12.8.14 7:50 PM (115.41.xxx.9)

    전라도쪽으론 첨 가보는거라 님들이 주시는 글 정말 고마워요~~
    참고할게요^^

  • 6. ..
    '12.8.14 8:58 PM (112.150.xxx.42)

    변산 가시면 내소사에 꼭 들려보세요
    잔잔하고 소박한 것 좋아하시면 부안 여행이 참 좋아요

  • 7. 변산..
    '12.8.15 10:51 AM (121.163.xxx.31)

    저도 내소사 강춥니다.
    오전에 가시면 조용하고 .. 입구부터 포근함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산도 강원도나 서울인근에서 보는 산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부안 내륙쪽으로 계화회관 백합정식도 맛있구요.
    차로 이동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가족 여행이신거 같으니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149 이런 날씨에 길고양이 밥먹으러 나올까요? 15 냥이 2012/08/28 1,348
145148 이상득은 제대로 구치소 생활하고 있나요? 3 이와중에 2012/08/28 1,847
145147 테잎 떼었는데 다시 붙여야 하나봐요 7 급한성격 2012/08/28 2,479
145146 태풍 지나가고 잠잠해진것 같아서...(그나마 비가 안 와서 다행.. 햇볕쬐자. 2012/08/28 868
145145 뽐뿌에 휴대폰.... 12 뽐뿌~~ 2012/08/28 2,788
145144 명품가방 표절하는게 나쁜것임? 20 ㅎㅎ 2012/08/28 3,972
145143 오늘이 제삿날인데요 12 여자 2012/08/28 2,741
145142 어떻게 하면 집에서 운동 안빼먹고 꾸준히 할 수 있을까요? 2 아 쫌 2012/08/28 2,226
145141 자궁적출 13 고3엄마 2012/08/28 9,875
145140 신문들 떼셨어요? 8 이러지도 저.. 2012/08/28 2,230
145139 감자튀김에 이어서 고구마튀김도 ㅋ 1 잘될거야 2012/08/28 2,532
145138 메일을확인했는데,,내가모르는곳에가입되어있어요 1 도움 2012/08/28 766
145137 월세 세입자가 월세 두달치 반 밀리고 공과금 50만원 정도 연체.. 12 어찌하오리까.. 2012/08/28 7,654
145136 압류절차 4 너무속상해서.. 2012/08/28 2,123
145135 역삼역 퇴근길입니다 ㅠ 6 퇴근길 2012/08/28 3,298
145134 다섯손가락 다 보신 분 계시면 궁금해서.. 10 mac250.. 2012/08/28 3,051
145133 1910년에 애플이 자동차회사였다면 다 애플자동차만 타야함 4 ㅋㅋㅋ 2012/08/28 998
145132 KBS, "갈등은 계속된다" 고사지내나? 2 yjsdm 2012/08/28 669
145131 목동입니다. 순간풍속이 장난 아니네요. 3 breeze.. 2012/08/28 2,482
145130 이태풍 뒷끝 작렬이네요 3 태풍빨리가라.. 2012/08/28 2,178
145129 우리말 사투리가 갖고 있었던 놀라운 진실!!! 3 꼭!!! 보.. 2012/08/28 1,898
145128 ㄷㄷ태풍 북한으로 갔다는데 왜 바람은 더 세지는 건지.. 10 에고 2012/08/28 4,959
145127 두근두근 내인생 좋다길래 읽었는데요.. 3 음. 2012/08/28 1,760
145126 환갑 때 갈만한 식당추천 부탁드려요 3 냠냠이 2012/08/28 1,822
145125 3M스탠드 패널만구입 2012/08/28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