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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뭐 해 드실거에요?

고민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2-08-14 17:41:59

직장맘으로 남편이랑 저는 세끼 회사에서, 아이들은 이모집에서 해결하다가

이사하면서 세끼 밥 해결하려니 힘들어 죽겄네요.

그동안 요리솜씨 늘 틈도 없었고.....

오늘도 아이 방학이라 점심시간에 집에가서 잡채덮밥 해주고 왓는데

저녁엔 또 뭘해주나요.....

 

아주 매일매일이 곤욕이에요.

 

뭐 해 드실거에요?

IP : 150.150.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4 5:44 PM (119.197.xxx.71)

    그저 강된장 하나 볶아놓고 비벼먹고 쌈싸먹고 살고 있네요.
    아 맞다 콩국물 해놓은 것도 있어요. 은근히 덥네요. 국수삶아서 콩국수 해먹어야 겠어요.

  • 2. da
    '12.8.14 5:49 PM (122.32.xxx.174)

    곤드레밥 양념장 끼얹어서 방금 해먹고서 82 들어왔내요
    밥은 맛나게 해먹엇지만, 아직은 불앞에서 음식 하나만 만들어도 땀이 줄줄 흐르내요....ㅠ

  • 3. 맞벌이
    '12.8.14 5:49 PM (121.162.xxx.202)

    간단하게 아이들 먹는 것만 해주는 것이 좋을듯.. 저두 맞벌이인데요

    고기 한가지를 해주던지,,,아님 즉석으로 오뎅도 볶아주고, 좋아하는 반찬 한가지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전 오늘 등갈비찜해놓고 왔어요... 아이들은 한두개만 먹어도... 잘 먹더라구요.
    혼자먹음 많이 먹으라고 해도,,많이 먹지도 않으니... 전 주로 먹기좋은...아이들은 고기반찬을 해놓으면
    먹기 싫다가도 먹는 거 같더라구요... 구운김도 사다놓구요..멸치볶음이나 진미채도 볶아두고요

  • 4. 휴가라
    '12.8.14 5:49 PM (110.70.xxx.147)

    월요일부터 계속 보양식위주로 만들어 먹습니다.
    오늘은 노계사다 약재넣고 푹삶고 시골에서 보내준 토란대, 대파 듬뿍넣고
    닭계장 끓였어요.
    개인 뚝배기에 뜨끈하게 담아내려구요

  • 5. ..
    '12.8.14 5:53 PM (150.150.xxx.92)

    맨날 볶음밥 위주네요...어제는 김치볶음밥, 그제는 오무라이스...이렇게 반찬 따로 필요없는걸로 만들어주게 되요.
    갑자기 생각나는데 오늘은 사다놓은 닭이나 삶아 먹어야 겠네요.
    요리는 힘들어 힘들어....

  • 6. 검색중
    '12.8.14 5:57 PM (59.7.xxx.172)

    월남쌈도전

  • 7. 이불
    '12.8.14 6:08 PM (27.35.xxx.39)

    애들만 먹으면 되서 맑은 오징어무국에 돈까스튀겼어요 김치랑 김이랑해서 먹이려구여

  • 8. ....
    '12.8.14 6:43 PM (1.176.xxx.151)

    만두소를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려놓은게 있어요
    요거 녹여서 월남쌈 페이퍼에 말아서 튀기려고요
    소스 만들어서 찍어 먹으면 맛나요(간장1- 식초1- 설탕-1 후추 소스)

    새송이전도 부치고 방아잎 넣은 된장국이랑 먹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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