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옹알이 잘 안 하는 아기도 있나요?

아기 조회수 : 4,899
작성일 : 2012-08-14 17:06:03

10개월 된 우리 아기

잘 먹고 잘 자고 잘 웃고 잘 크고 있는데

참 과묵한 것 같아요.

아~ 오~ 같은 외마디 소리들은 100일 전후부터 했는데

전반적으로 조용히 놀아요.

장난감 가지고 만지작 거리고 배밀이하며 놀다 배고프거나 졸리면 우는 정도

그러다 7-8개월때 음마 엄마 마마는 비교적 정확히 발음하고

9개월 째 아바 어빠 아빠 발음도 비교적 정확하게 하는데

흔히 옹알이라고 하는 쉴세없이 중얼중얼 거리고 그러질 않아요

그냥 놀면서 혼자 음마 엄마 아빠 아퐈~ 이런 단어만 내뱉네요.

인터넷에서 엄마들이 올리는 동영상 보면 옹알이 하면 외계어 같이 계속 중얼중얼 거리면서 하던데

울 아기는 안 그러네요.

이런 아가도 있나요?

IP : 210.221.xxx.1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14 5:36 PM (203.152.xxx.218)

    언어는 자극이에요
    같이 아이를 키우는 주양육자가 좀 수다스러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아이를 향해 막 떠들라는게 아니고요
    아이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거죠..
    아이가 못알아듣는다고 생각지 마시고 아기와 많이 대화하세요..

  • 2. 완벽주의자 아기
    '12.8.14 7:51 PM (125.187.xxx.159)

    가 아닐런지
    정말 문장을 말하는 아기가 있다더라고요
    윗님처럼요

  • 3. 있어요 2.
    '12.8.14 9:34 PM (121.147.xxx.17)

    저희 큰애요.
    태어나서 42개월 된 지금까지 과묵해요.
    얘가 말을 못하냐.. 그건 또 아니고 할 말 있으면 좔좔좔 청산유수처럼 말도 잘 해요.
    남들이 보면 여섯살은 되어 보인다는 네살이에요. 그냥 성격이 그런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791 kt갤럭시2쓰시는분mms저장어찌하세요? .. 2012/09/08 520
149790 요즘 채송화 구할수 있나요? 2 2012/09/08 758
149789 홈쇼핑 딤채 하이마트랑 뭐가 다른가요? 1 가격차이가커.. 2012/09/08 4,779
149788 3조원의 다단계 사기를 치고 간 그 조덕팔인가 하는 사람... 2 ㄷㄹㅇㄹ 2012/09/08 1,406
149787 지금 뭐하세요? 그냥 궁금해서요 9 ㅎㅎ 2012/09/08 1,129
149786 고수 혹은 실란초 한국에서도 파나요? 15 고수 2012/09/08 4,451
149785 시어머니는 왜 이런 말을 자꾸 할까? 10 111 2012/09/08 4,108
149784 부산롯데호텔 무궁화 한정식 음식 괜찮나요? 1 궁금. 2012/09/08 4,243
149783 정준길 공보위원 짤렸네요 7 언론 플레이.. 2012/09/08 2,068
149782 인간은 누구나 소시오패스적 기질이 있다고 들었어요. 5 ... 2012/09/08 2,487
149781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 or 신세계 4 아울렛 2012/09/08 2,916
149780 안철수님과 문재인님 단일화 못할수도 있나요? 7 올래 2012/09/08 1,613
149779 여자도 바람둥이가 있나봐요?? 11 K 2012/09/08 5,904
149778 국가정보원 마이크로필름을 보는 세력... 3 나꼼수 2012/09/08 892
149777 부동산 가격 상승이 내 월급에 미치는 악영향. 7 ㅇㅇㅇ 2012/09/08 1,701
149776 친구를 돕고 싶어요 *** 2012/09/08 868
149775 남자애들 콧대요~ 8 중1 2012/09/08 3,180
149774 교원빨간펜 교사 3 ㅁㅁ 2012/09/08 2,496
149773 왜 국민은 정치인에게 속기만 할까? 4 외면과무관심.. 2012/09/08 708
149772 어제 문재인 후보가 sbs에서 토론한 것을 보고 싶은데 1 ㅠㅠㅠ 2012/09/08 1,096
149771 매운거 먹고 배 아릴때 8 어떤 방법 2012/09/08 22,566
149770 왜 송전탑투성이인 용인으로 이사가냐고 비아냥대는 친구 5 속상해요 2012/09/08 4,501
149769 옷발은 몸매가 관건이라는 건.. 젊을때나 그렇지 나이들면 무조건.. 86 ........ 2012/09/08 22,279
149768 투우 좋아하세요? 5 투우 2012/09/08 1,206
149767 장터 팸셀제품 참 비싸게 파네요 5 2012/09/08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