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와 초2 아들 둘과 외출 했다가
작은 아이는 오렌지 슬러시, 큰아이는 포도 슬러시를 사줬어요..
작은 아이가 자기것을 먹다가
형한테 " 형아, 그 포도맛 슬러시 무슨 맛이야?"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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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개수작 이야???"
작은 아이는 휴대폰이 없어서 친구들이 하나둘씩 스마트폰이 생기니까 많이 부러워 하더라고요..
저녁때 퇴근한 아빠한테 "이 정도 생겼으면 스마트폰 하나 사주셔도 되잖아요^^??"
저희 가족은 정말 재미있었는데..
적고 나니 좀 소심해지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