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는 매일 돌리고 걸레질은 일주일에 두,세번 하는 대충사는 사람인데요.
손걸레질 매일 박박하지 않는 가정에서는 장판바닥 묵은때 세제로 벗겨내는일을
하시는지 궁금해졌어요.
이 아래글에 보니 도우미 아주머니도 따로 시간을 내서 바닥청소를 한다고 해서요.
청소기는 매일 돌리고 걸레질은 일주일에 두,세번 하는 대충사는 사람인데요.
손걸레질 매일 박박하지 않는 가정에서는 장판바닥 묵은때 세제로 벗겨내는일을
하시는지 궁금해졌어요.
이 아래글에 보니 도우미 아주머니도 따로 시간을 내서 바닥청소를 한다고 해서요.
제 동생 이사 간 집 바닥이 너무 더러워서, 시어머니 오셔서 보시곤 세제로 박박 다 닦아 주셨대요.
왜 시모에게 맡기냐하심, 말려도 하셨고 제 동생 그때 애가 어린데다 임신중.....
한번씩 마음 먹고 양파망이랑 빨랫비누, 작은 세숫대야, 물걸레로 장판 닦는데요.
7년쓴 장판 전세주고 나올때 들어올 세입자가 너무 깨끗하게 잘 썼다고 교체 안하더군요.
완전 깔끔쟁이에 부지런하기 이를데 없는 제 친구가 그리 하대요. 근데 그게 말이 쉬워서 닦는다는 표현으로 끝나지 락스 희석한 걸로 닦고 그걸 또 헹궈내야하니 2-3차례 또 닦고 그 다음에 마른 걸레질이었나... 암튼 친구 말만 들어도 난 그거 하다가 그날로 사망하지 싶었어요. 근데 닦고나니 바닥이 번쩍 번쩍 진짜 광은 나더라구요. 본인도 그렇게 닦고나니 개운하고 밟는 느낌이 다르다고 하고. 체력이 되거나 재력이 되거나 하면 정기적으로 그렇게 닦아주면 훨씬 깔끔할 것 같아요.
닦게 되면 소다로 해보세요.
소다 푼 물로 밀대 꼭 짜서 닦아두면
때가 불어나는지 나중에 걸레로 슬슬 닦아도 잘 닦여요.
락스보다 안전해서..
걸레질할 때 샴푸 한방울 푼 물로 걸레 헹궈서 닦아요. (물 한바가지에 샴푸 살짝 펌핑 한번..) - 기어다니는 아가 있는 집 아니면 다시 또 닦을 필요 없어요. - 이게 세 가지 장점이 있어요. 1. 샴푸 때문에 세제로 닦는 효과가 있다, 2 냄새가 너무 좋다, 3. 방 닦은 후 걸레 빨기가 너무 쉽다..
세제로는 자신없고 소다로 닦죠.
몇 달에 한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