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칼 세트 헨*이 진리인가요?

아틀리에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12-08-14 09:13:31

아시아형 헨* 쓰다가

국내것 쓰다가 갈아도 칼이 무뎌져서

다시 제대로 된 거 오늘이나 내일중에 구매하려는데요

 

헨* 은 사실 세트 30만원은 줘야할 것 같은데

그 값어치를 정말 할까 싶어서요

차라리 국내브랜드 괜찮은 칼블럭세트 있으면 좋겠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칼 블럭 세트의 진리는 뭘까요??

IP : 220.93.xxx.9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헹켈쓰다가
    '12.8.14 9:16 AM (122.34.xxx.20)

    컷코로 바꿨어요.
    조금 더 가벼워서 좋더라구요.

  • 2. ㅇㅇㅇ
    '12.8.14 9:18 AM (210.117.xxx.96)

    여긴 부산인데요.
    부평동 깡통 시장에서 대략 25년 전에 일본산 부엌칼을 만원에 하나 사고 과도는 독일산으로 하나 샀어요.
    지금까지 잘 길들여서 쓰고 있습니다. 우리집 칼에 길들여져서 다른집에 가서 칼을 써보면 불편해요.
    세트까지나 필요합니까? 가격이 ㅎㄷㄷ하네요.

  • 3.
    '12.8.14 9:21 AM (59.10.xxx.221)

    쌍둥이칼이 묵직한 느낌 때문에 쓰다보면 손목에 무리가 오긴 했어요.
    저도 컷코 추천합니다.
    아시아형 세트로는 150 정도 한다던가 그렇게 들은 거 같아요.
    이 비싼 걸 한꺼번에 다 사라는 소리가 아니구요.
    칼은 꼭 한 블럭 세트로 있어야만 요리가 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꼭 필요한 거 이외엔 손이 잘 안 가지더군요.
    원글님께 딱 필요한 것만 콕콕 골라 집어서 구매하세요.

  • 4. 흐마나
    '12.8.14 9:26 AM (220.93.xxx.95)

    컷코 칼블럭 세트 300만원대라는 것 검색해보고
    완전 놀랐네요.......;;
    아시아형은 150만원대군요 ;;; ㅎㄷㄷ
    개별로 사도 비싸겠어요^^;;

  • 5. 맨 위 첫댓글인데요
    '12.8.14 9:33 AM (122.34.xxx.20)

    저도 세트까지는 가격이 사악해서...ㅠ.ㅠ
    아주 기본으로 구매했어요.
    부억칼과, 과도, 가위 구매했구요.
    그럼 무료로 샘플러칼 주는데 이 칼이 아주 아주 유용해요.
    저희 집은 토마토를 떨어지지않고 먹는데
    토마토 썰기나 다듬기에 짱이고, 간단하게 샌드위치, 김밥 썰기에도 정말 좋아요.

  • 6. ........
    '12.8.14 9:48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도루코도 좋은데... 가위랑 칼1개 세트가 만오천원..... 수입칼 안부럽다는.....

  • 7. 이것 저것
    '12.8.14 9:51 AM (59.9.xxx.140)

    써봤지만 국산 도루코가 최곱니다

  • 8. 에고
    '12.8.14 9:57 AM (211.51.xxx.98)

    야채칼은 남원칼이 진리더군요.
    저도 헨켈, 도루코 다 있는데, 야채를 썰 때는 이 남원칼을
    못따라가요. 굉장히 가볍고 야채 썰리는게 정말 잘 썰리고 가벼워요.
    안써보면 모르는데, 가격도 2만원대밖에 안하니 구입해서
    한번 써보세요. 한번 이 칼을 쓰게 되면 다른 칼은 사용 못해요.
    혹시나 얼린 고기를 다룰 때는 이 얇은 칼로 안되니 그때는
    헨켈이나 도루코를 사용하거든요.

    여기 장터에서 남원칼을 팔던데, 한번 알아보시고 속는 셈 치고
    구입해 보세요. 아마 절대 후회는 안하실거예요.
    에고, 저 알바 아닙니다.

  • 9. 한수인
    '12.8.14 10:07 AM (202.156.xxx.15)

    저도 헨켈 ,컷코 모두 가지고 있는데 현재 제일 좋아하는것은 일본의 global 입니다 .. 손 잡는 부위도 편하고 잘 잘리고... 칼과 손잡이가 일체형인것도 나름 마음에 들고요..
    하지만 위의 에고님 글 처럼 남원칼(유명한 장인?칼이 있던데 기억이 ;;) 이 유명하다고 들었기에 한 번 사 보고 싶다 생각 하고는 있었습니다..

  • 10. 컷코
    '12.8.14 10:08 AM (211.47.xxx.35)

    쌍둥이 칼도 써보고 컷코도 써 봤는데요..이상하게 컷코는 손이 잘 안가요..그립감도 별루고
    가격에 비해 잘 안들고요 별루 입니다..가격이 너무 비싸고요.
    그냥 쌍둥이 쓰시던가, 도루코도 좋아요.

  • 11. 동감
    '12.8.14 10:15 AM (202.156.xxx.15)

    컷코, 정말 가격에 비하면 별로입니다... !

  • 12. 아주
    '12.8.14 10:15 AM (222.117.xxx.122)

    팔목이 두껍고 건강하신 분 아니시면요
    칼은 가볍고 잘 썰려야 진리..
    저는 헨켈은 깊이 넣어두고
    도루코, 세라믹칼을 주로 써요.

  • 13. 아하
    '12.8.14 10:16 AM (220.93.xxx.95)

    아 그렇군요 국산것도 눈여겨봐야겠어요^^

    너무 감사해요 ~~~역시 82쿡에 질문하기를 잘한 것 같네요 ^^*

  • 14. ..
    '12.8.14 10:30 AM (118.33.xxx.104)

    전 헹켈쓰고 엄마집에는 도루코랑 뭐뭐 있던데..도루코가 제일 좋았어요. 가볍고 잘 썰리고..
    뭐 아버지가 열심히 잘 갈아주신덕도 있겠지만요;;

  • 15. 저도
    '12.8.14 10:42 AM (220.93.xxx.95)

    저도 무거운 건 손목이 아파죽겠더라고요;;;
    그래서 적당한 무게감에 절삭력 좋은 것 찾고 있어요^^

  • 16. ...
    '12.8.14 10:44 AM (114.205.xxx.142)

    저는 헹켈 20년 동안 쓰다가 5스타 아시아형으로 바꾸어 쓰는데요.
    아시아형이 가볍고 잘 들고 좋네요.
    헹켈이래도 4스타 5스타 등 손잡이에 따라 무게도 다르고 또 형에 따라 다르니 직접 잡아보시고 사세요.

  • 17. 흠흠
    '12.8.14 10:53 AM (14.37.xxx.217)

    도루코에 한표

  • 18. ...
    '12.8.14 10:54 AM (211.214.xxx.91)

    컷코는 살짝 가벼운 느낌이 들고요. 헨켈은 묵직하고 그립이 저에게 맞긴 한데 꼭 진리는 아니에요.
    다음에는 도루코를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 19. ....
    '12.8.14 11:25 AM (203.226.xxx.130)

    적당하게 좋은칼 사시고 잘갈아지는 숱돌? 구입하심이... 정말 칼은 잘가는게 중요해요

  • 20. 아줌마
    '12.8.14 11:31 AM (1.233.xxx.108) - 삭제된댓글

    도루코 명 품안부러 워요

  • 21. 아뜰리에
    '12.8.14 1:17 PM (121.162.xxx.149)

    저랑 닉네임이???^^
    저는 유럽에서 오래 산 덕분에 주방기구들 이것저것 많이 써 봤어요.
    그런데 15년 주부생활 결론은 다 돈지랄 같아요.
    칼 꽂이에서 잡히는데로 빼서 쓰는데 무거운거나 가벼운 거나 큰거나 작은거나 잘 갈려 있는 놈이 장땡이네요.
    헹켈도 모델 따라 그립감이나 무게 다 달라요. 단순하게 브랜드로 비교할 수가 없어요.
    하여튼 결론은 도루코도 좋기만 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38 7세 아들과 메리다와 테드, 어느 게 좋을까요? 5 영화 2012/10/04 976
160037 식품첨가물 없애는 방법 5 농부 2012/10/04 1,953
160036 짝 돌싱 커플 흐미 임신 빨리 4 했네요 2012/10/04 4,074
160035 난 문재인이 살아온 이력이 훨씬 훌륭하다 봅니다 10 문재인의 국.. 2012/10/04 4,105
160034 오래된 막걸리... 그냥 버릴까요? 6 막걸리 2012/10/04 9,751
160033 가장 현명한 신차 구입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한수부탁.... 2012/10/04 1,886
160032 나무수저 어떤게 좋아요? 흑단? 대추나무?(어른들 쓰실만한 거요.. 2 어디서 2012/10/04 2,325
160031 운동화 스케쳐스 ,뉴발란스 어떤게 더 편한가요? 8 .. 2012/10/04 4,364
160030 어떻게 놓아드려야 할까요 돌아가신 우리 아빠.......... 8 힘드네요 2012/10/04 2,267
160029 보험의 숨겨진 비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9 사업비 2012/10/04 3,892
160028 아벤느 디아크니알 써보신분 계세요? 3 애엄마 2012/10/04 1,446
160027 서울출장 갑니다.(4박 5일) 서울에 저녁에 가볼만한 곳 추천 .. 5 명소추천 2012/10/04 2,730
160026 남편과 대화가 잘 되시나요? 5 대화가 필요.. 2012/10/04 1,656
160025 흑인의 운동능력은 우수하지만 지적능력은 떨어진다.라고 말하면 인.. 9 궁금이 2012/10/04 2,461
160024 추석선물중에 정말 아니다 싶은 선물요.ㅜ 69 명절선물 2012/10/04 13,434
160023 갑자기 달라진 아이..고민이에요 3 다인 2012/10/04 999
160022 작은 근대를 시금치 나물처럼 무쳐먹어도 맛있나요? 1 근대 2012/10/04 945
160021 남편이 변했어요. 5 명절이 지난.. 2012/10/04 2,542
160020 구두 어디꺼 신으세요? 3 .. 2012/10/04 1,481
160019 걸을때마다 반짝반짝 불빛나는 캔버스화 4 .. 2012/10/04 1,107
160018 노인분들 냄새 어찌하면 없앨 수 있나요? 10 냄새 2012/10/04 3,296
160017 커피 많이 마시면 몸에 안좋나요? 4 d 2012/10/04 2,256
160016 샘과 질투 심통이 많은 중학생 아이 어떻게 다뤄야 하나요. 3 어려워 2012/10/04 1,326
160015 혹시 목화꽃을 볼수있거나 만질수 있는곳 어디있을까요? 6 목화밭~~ 2012/10/04 771
160014 자동차를 잃어 버리는꿈을 꾸었어요. 2 .. 2012/10/04 1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