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 고등을 외국에서 보내신분 대학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궁금..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2-08-14 00:09:00

현재는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고...저희 아이를 중. 고등을 미국에서 학교를 보냈음 하는데...

미국서 사는 친구말로는 대학은 들어가기 쉬우나 .... 그 외의 것들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시민권이나..영주권이 없는 상태에서...중 고등...혹은 대학을 마친 상태에서... 미국에서 계속 생활이 가능한지

궁금해서요..

대치동 학원가나 기타..다른곳에서...미국 아이비 리그 나왔음에도 취직이 안되서 다시 한국으로 나와서

취직하는 경우도 많이 봐서요..

제가 아는 친구도 이번에 아들을 미국에 있는 중학교에 보낸다고 하던데...제가 이런얘기를 하니까...머...잘 하겠지..

이런식이라서...저도 궁금하네요...

아님 중 고등을 미국에서 보내고 한국에서 다시 대학을 보내는...이런 시스템을 많이 하는지...궁금해서 여쭤봅니다.. 

 

IP : 211.201.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띠
    '12.8.14 12:59 AM (211.237.xxx.230)

    미국인들도 한국만큼 취직하기 힘들답니다. 하물며 이민자나 유학생은 얼마나 더 힘들겠어요. 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를 해서 미국내에서 취직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요즘 대기업에서도 조기유학생을 선호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예전 초창기 성공담이 지금까지 통하다니 의외네요. 지금은 2012년 입니다. 2000년 초반이 아닙니다.

  • 2. ..
    '12.8.14 12:59 AM (190.92.xxx.60)

    해외사는데요...
    쉽지않아요..뭐든 쉽지않다는 ㅡㅡ;;;
    대학은 미국으로 이름 상관안한다면 가기 쉽겠죠..
    그런데 졸업하고 갈데가 없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해도..국내 일자리에 취업하는건데..잘몰라도..이것또한 쉬울거란 생각은 안드시죠?
    전 아직 애가 어린데..저도 고민 많아요..
    아이의 미래에 대해서..
    솔직히..얻는것도 많지만..잃는것도 많지요..워낙 해외에 있는 애들이 많아서 ..이젠 그 경쟁이 말도 못하거든요..

  • 3. ..
    '12.8.14 2:09 AM (71.187.xxx.133)

    미국에서의 생활도 한국에서의 생활도 다 만만치 않습니다.
    오직 취직을 위한 삶이라면 차라리 한국생활이 나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다양한 삶의 경험을 아이들에게 주고 싶다면 선택이 쉬울 수도 있지요.
    엄마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계신다면 어떠한 선택을 하던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 4. dma.
    '12.8.14 4:37 AM (62.155.xxx.68)

    중고등학교를 외국에서 보내면, 한국에서 적응하기 힘들어요. 당근 취직해도 조직생활 잘 못하구요.
    외국 중고등학교를 보내시면 거기서 대학가고 취직할 생각을 염두에 두셔야 하겠죠.
    한국에서 대학학부 나오고, 외국에서 석박사 따고 귀국하는 경우가 학연도 탄탄하고 제일 적응을 잘 하는거 같네요.
    중고등학교 외국에서 보내고 다시 귀국하면 인간관계가 붕떠요.

  • 5. 요즘
    '12.8.14 8:05 AM (116.37.xxx.141)

    경기가 별로라 그런지......대학을 한국대학으로 입학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아무래도 유학생 신분인데, 졸업해 바로 취업도 어렵고, 학비도 그렇고.....
    입학할때 장학금 얼마 신청하잖아요. 한국인에게 혜택이 예전만 못해서 아예 첨부터 신청을 하지 않거나, 아주 쬐금 신청하거나.
    울 나라가 많이 경제적으로 성장한거 사실이니까요

  • 6. 미국서 대학가기
    '12.8.14 11:41 AM (175.119.xxx.208)

    미국서 대학가기 쉽다고 누가 그러나요?
    듣보잡이야 돈만 있으면 갈수도 있겠지만,
    한국돌아와 취업원서에 당당히 적어넣을 대학가기... 만만치 않아요.
    아니 무지 어렵습니다.
    미국서 명문대가기가 한국서 미국명문대 가기보다 훨씬 어렵답니다.
    다양성에 대한 배려때문에 유학생들에 대한 쿼터가 있기때문이죠.
    중고등만 미국서 다닐생각이면 보내질 말아야 하구요,
    대학과 그후 사회 진로까지 생각하실양이면 영주권내지 시민권까지 생각하셔서 계획하셔야 됩니다.
    안그럼 죽도 밥도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646 문단속하니깐 생각나는 일인데 기가막힌 타이밍을 겪은 일이 있었어.. 3 .... 2012/08/31 2,359
146645 가수 박혜성 vs 김승진 어느쪽 더 좋아하셨어요??(링크) 28 추억 놀이 2012/08/31 3,063
146644 주말부부로서 힘들때. 1 ... 2012/08/31 1,458
146643 MBC 는 왜 광주 초등생 성폭행사건이라고 자꾸 이름붙이나요? 5 Tranqu.. 2012/08/31 2,195
146642 글라스락 뚜껑닫고 전자렌지사용후 뚜껑이 안 열려요. 6 글라스락~ 2012/08/31 16,993
146641 가야금 전공자분 계세요? 6 초보가 묻습.. 2012/08/31 1,809
146640 한국이 성범죄률이 낮다는 생각은 절대로 안들어요 11 2012/08/31 1,445
146639 속옷 조언좀 부탁드려요~제발 ㅠㅠ 3 @@ 2012/08/31 1,490
146638 82하고 싶어 손가락이 근질근질했는데요.. 4 인터넷 이제.. 2012/08/31 966
146637 그리스 완전히 막장까지 가려는 듯? 7 !!! 2012/08/31 2,807
146636 딸아이가 울어요.. 에휴 12 딸아딸아 2012/08/31 3,954
146635 그럼 외국은 성추행범없나요.. 17 성추행범 o.. 2012/08/31 2,646
146634 대형 마트에서 해주는 프린터 잉크충전이요~ 값이 얼만가요?! 1 harry_.. 2012/08/31 1,053
146633 뭔놈의 착각들을 이렇게 심하게 하는 거죠? 90 나주사건 2012/08/31 18,603
146632 잠실실내체육관 근처 숙박업체 좀.. 11 콘서트보러 2012/08/31 1,751
146631 성폭행법 처벌법은 여자들이 나서서 어떻게 고쳐야 하는 건가요? 11 포포 2012/08/31 1,123
146630 보험 문의드려요 2 익명 2012/08/31 624
146629 건강검진에서 난소종양표지인자ca125검사가 높게 나왔어요ㅜㅜ 4 긍정의 힘 2012/08/31 12,380
146628 홈쇼핑에서 갈치를 샀어요.. 7 이럴수가 2012/08/31 2,244
146627 문단속좀 하지라고 너무 쉽게 이야기하는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31 그건요 2012/08/31 3,835
146626 나주 초등학생사건 엄마... 좀 수상한데요. 23 나주 2012/08/31 11,633
146625 떡볶이 할 때요.... 13 ........ 2012/08/31 2,948
146624 마늘꿀절임을 만들었는데 보관... 마늘꿀절임 2012/08/31 2,889
146623 입시제도 이렇게 바꾸면 박근혜라도 찍는다.... 문재철수 2012/08/31 882
146622 카투사....? 3 궁금 2012/08/31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