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0년대 생인데 황신혜씨보고 컴퓨터 미인이라거나 최고 미녀라고 하는 소리 많이 듣고 자랐거든요.
근데 제가 볼때는 나이가 좀 드신 후라 그런지 한번도 우와 예쁘다 느껴본 적이 없어요.
물론 '미녀인지/ 아닌지' 중에선 당연히 전자라는 거 알겠는데 미모에 막 감탄을 해본 적이 없다는 의미로;;
뭐랄까 늘 표정이 무뚝뚝해가지고 콧구멍만 들여다보이는 느낌?? 생기 같은 게 안 느껴지는 거 같아요.
그래도 다이어트 비디오는 봤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전 1kg짜리만 들고 몇세트 움직여도 팔이 후들거리는데
막 3kg 5kg 짜리 한 손으로 슉슉슉 -_-;; 정말 비디오 찍어 팔자고 급 운동한 그런 바디가 아니었음.
그래서 말인데 황신혜씨가 가장 예뻤던 시절의 작품이나 전성기를 대표할만한 자료 같은 게 있을까요??
보고 싶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