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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82는 대단합니다..

ㅡㅡ 조회수 : 20,959
작성일 : 2012-08-13 22:18:13

너무 존경스럽네요..

너무들 대단들 하십니다..

옆에 베스트글 동행같은 프로그램 어쩌구 하는 글을 보고 댓글도 봤는데요..

다들 너무들 존경스럽네요..

님들의 가식이 너무나도 존경스럽습니다..

내가 낸 세금이 아이가 많은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되는것이 너무나도 아까워서 못견디는 분들이 많으시네요..ㅎㅎ

대단들 하십니다.. 그러면서 또 새누리당은 욕하구요?? 그죠잉~?

마치 저소득층은 사람취급도 하지 않고.. 아이를 많이 낳으면 짐승이다 라고들 하시네요..

저는 그렇습니다..

아이들 육아비용은 전적으로 부모만의 문제여서는 안됩니다.. 국가가 같이 책임져야죠..그게 정상적인 사회입니다..

그래야 부자자식과 가난한아이가 유년기시절 비교적 공평해질수 있습니다..

부자아이든 가난한아이든 실질적으로 성공할수 있는 기회는 공평해야 하고 교육도 역시 공평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자집에는 세금을 더 많이 거둬들여서 가난한집에 지원해주는것이 정상이지요..

교육감이 무상급식에 대해서 가난한 아이와 부자아이를 차별하지 않는것이 교육이라는 말에 동조하셨던것 같은데..

상속세가 왜 존재하시는지 아십니까??

이유는 자본의 대물림을 막고자 입니다..

돈이 돈을 부르는 세상에서 상속세가 없다면 자본은 대물림 될것이고

이게 악화된다면 현재 삼성공화국인 우리나라처럼 국가권력이 자본에 넘어가게 되고..

아주 천박한 사회가 되며 또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부자부모를 둔 아이를 따라갈수 없다는것이

당연한 사회가 되버리지요.. 또한 공평한 시장을 형성하지 못해 부가 부를 계속 거둬들이는 사회가 되겠지요..

그야말로 진짜 100% 자본주의 사회가 되버리는거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른들이라면 적어도 아이들에게 공평한 세상을 물려주고 또 자신의 꿈을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펼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분들은 그 의무가 단지 부모들에게만 있다고 생각하시네요..

IP : 175.112.xxx.139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usdn0824
    '12.8.13 10:20 PM (121.183.xxx.117)

    우리가 세금많이내고 기부많이해도, 그돈이 다 저소득층한테 안가요...
    중간에 단체가 삥땅치기로 지네들 노나먹고.. 저소득층한테는 쌀,문구류,연탄 이런게 주로가죠.

  • 2. //
    '12.8.13 10:21 PM (121.186.xxx.144)

    되물림X - 대물림O

  • 3. 스뎅
    '12.8.13 10:22 PM (112.144.xxx.68)

    쌀,문구,연탄에서 웃으면 되나요;;;

  • 4. 적어도
    '12.8.13 10:22 PM (211.207.xxx.157)

    일반정서라는게 있잖아요,

    세금문제라기보다, 주위에서 다둥이네인데 방치되는 집 아이보게 되니까 부정적인거고요.
    다섯이상 낳지 않으면 82에서 욕먹지 않아요. 다섯이상+ 티브이 진출 온정호소 그런 케이스가 흔한가요 ?

  • 5. 동감
    '12.8.13 10:23 PM (112.149.xxx.61)

    mb만큼 천박하면서
    어찌나 고상한척들 하는지

  • 6. ..
    '12.8.13 10:24 PM (175.112.xxx.139)

    온정을 호소해야 하는 상황 자체가 잘못이죠..
    국가가 단지 아이들의 앙육에 대한 책임을 부모에게만 넘기는것이 아니라 같이 책임지자라는 마인드였다면
    티비에 나와서 온정을 호소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 7. 82
    '12.8.13 10:24 PM (115.126.xxx.115)

    82의 일부죠...
    그런 식으로 매도하지 마셈...

    선택해서 읽고 선택적으로
    댓글을 쓰죠...

    몰라서 혼란스러울 수도 있고..
    남 잘되는 거 배알이 배배 꼬이는
    인간도 있고...

    얼마나 다양한데요...

  • 8. 암요
    '12.8.13 10:25 PM (121.134.xxx.79)

    학력으로 남 평가하는 사람 천박하다 하면서도, 자기 sky나온 얘기는 배경설명에 즐겨 넣어요.
    아이들 왕따, 차별 얘기에 거품 물면서도, 임대아파트 사는 애들 질떨어져 싫다 해요.

  • 9. ..
    '12.8.13 10:26 PM (14.52.xxx.192)

    원글님이 생각하는 가식적인 사람들하고
    현 새누리당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같은 사람들이라고 철떡같이 믿으시는거 같은데
    IP 비교 해보셨어요?

  • 10. 콩나물
    '12.8.13 10:26 PM (211.60.xxx.39)

    님의 용기에 박수를...
    밑으로 달릴 악플은 알아서... 방어하시길

    이만

  • 11. 이휴
    '12.8.13 10:29 PM (149.135.xxx.89)

    성장환경, 지구환경 얘기하자면 인구수 부터 줄여야 하는 거죠.

  • 12. 옆에 베스트댓글속에
    '12.8.13 10:31 PM (121.130.xxx.228)

    이상한 댓글들 넘쳐나는거 맞습니다

    여기 일부 아짐들 좀 부유하게 살죠
    (강남에서 나고 자라고 결혼하고 돈걱정없이 사는 아짐들 좀 있습니다)

    돈없는집에서 아이낳는것을 굉장히 무지한탓으로 돌리고,
    돈없는 결혼은 굉장히 불행한 거라고 강조하고,
    고졸이나 대학을 못나온 사람은 사실 다 이유가 있다면서 좀 모자란 사람 취급을 하더군요

    엄청 가식적이고
    엄청 척들하면서 그런 댓글 좀 많이 보여요

    원글님 무슨 말씀하시려는지 저도 느껴요
    공감도 하고요

  • 13. 옆에 베스트댓글속에
    '12.8.13 10:33 PM (121.130.xxx.228)

    기회가 이미 균등하지 않은 이 대한민국의 잘못된 사회구조를 비판하는 올바른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은 거의 없더군요

    이미 출발의 기회조차 뺏기고 있는데도 시스템을 탓하지않고,
    억울하면 서울대 가야죠 이렇게 나오는 아짐들

    진짜 사고하는 머리가 많이 모자라다는거 알고 있는지??

    한심한 사고에 이상한 댓글 넘쳐납니다

  • 14. 자본의 대물림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12.8.13 10:34 PM (121.130.xxx.228)

    어차피 자본주의가 다 그렇다는 식으로 매도해요

    이런 사람들 교묘하게 댓글에 뿌려놓는거 많이 봤는데,

    가지고 있는 자들의 아주 쩌는 합리화죠

  • 15. 드림키퍼
    '12.8.13 10:34 PM (1.225.xxx.132)

    그글 쓴사람과 그걸 지지하는 인간들 대부분 새머리지지당이예요. 딱 답나오던데...
    분명 개독이고~ 이슬람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비하하는...

  • 16.
    '12.8.13 10:37 PM (112.149.xxx.61)

    북한에서는 장애인은 아예 아이를 낳지 못하게 한다면서요
    이것의 자본주위 버전이
    돈없으면 애 낳지 말라 이거죠

    거기 댓글단 사람들 의무교육은 받았는지...참

  • 17. ee
    '12.8.13 10:37 PM (101.235.xxx.175)

    그래도 님같이 사고하는 분들이 있다는게 참 다행스럽네요

    가끔 참 ....진짜 천박합니다

    달리 할말이 없어요. 이 시대가 그렇고 사회가 그런거죠

  • 18. 스뎅
    '12.8.13 10:38 PM (112.144.xxx.68)

    글쎄요...실제로 그들이 새누리를 지지 할만큼 가졌느냐 하는것도 의문이네요

  • 19. 국가가 같이
    '12.8.13 10:38 PM (211.207.xxx.157)

    책임 진다 해도 한계는 있죠,

    원글님은 아이 키워 보신 적 있는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배만 곯지 않는 게 다가 아니예요.
    부모를 온전히 차지할 수 없는 정서적인 결핍감,
    형제가 둘뿐이라 귀한대접 받는 옆집 아이 보며 느끼는 상대적인 박탈감,
    불투명한 장래, 그런 미묘한 것까지 국가가 책임질 수 있나요 ?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자의 능력이 무한대가 아니에요.
    아이를 키우면서 책임감에 눌려본 적 있는 사람들이, 대개
    무책임한 혹은 용감한 부모를 욕하는 거예요.

  • 20. 쓸개코
    '12.8.13 10:38 PM (122.36.xxx.111)

    원글님 글 읽고 말씀하신 옆의 베스트글 읽고 왔는데 씁쓸하네요.
    근데 82생활 2년이 넘으니 제목만 봐도 어떤방향으로 댓글싸움이 가겠구나
    대충 짐작은 되어요.

  • 21. dd
    '12.8.13 10:39 PM (221.138.xxx.187)

    솔직히 우리나라가 프랑스쯤 되면 그런 말 나오는거 이해해요
    박사까지 전면무상교육에 애 낳으면 아예 돈이 나오는 나라니까
    근데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가 뭐가 돼있나요
    고등학교만해도 무상교육 아니예요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고 나라에서 책임지는 비용은 정말 적습니다
    그거 세금이요, 님들 동네 아스팔트 깔고 보도블럭 까는 비용보다 적으면 적지 많지는 않을겁니다
    진짜 너무들 하시는 것 같아요
    솔직히 저도 네다섯도 아니라 애 열 명씩 낳아놓고
    티비에 나와서 "우리는 애국하는건데 나라에서 책임져야죠~"이런 분들 보면 기분 썩 좋지 않습니다
    근데 그 댓글들 정말... 자기가 일해서 내는 세금이 거기 들어가는 게 아깝다는 분들,
    자기 세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 같네요
    백번 양보해서 가난한데도 대책 없이 애 줄줄이 낳는 분들은 진짜 교육을 못 받으셔서 그렇다 쳐요
    근데 그런 분들 보면서 혀 끌끌 차고 애 많이 낳아서 내 세금 다 가져간다
    이런 생각 하시는 분들도 썩 교양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 22. 근데
    '12.8.13 10:43 PM (211.207.xxx.157)

    국가에서 출산을 장려 하는게 한 집에서 아홉, 열명을 낳으라는 게 아니잖아요.
    무자녀 한자녀가 워낙 많아지니, 인구 유지 되게 둘 정도는 낳자는 거죠.
    열 명 낳아놓고 본인이 애국한다는 건 좀 어폐가 있는 거 같아요.

  • 23. 세금
    '12.8.13 10:44 PM (211.246.xxx.92)

    세금에 대해 잘못이해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데 우리나라는 소득세나 재산세 같은 직접세보다 부가가치세나 유류세 같은 간접세가 주요 세원입니다.

    가진자들의 종토세 같은 재산세에 대한 저항이 어느정도인지는 다들 아실 것이고
    그나마 누진제가 좀 있다는 소득세도 그렇게 많이 부담되는 건 아닙니다.

    1년에 근로소득세를 10조원에서 ± 정도, 유류세가 거의 30조원정도, 그리고 부가가치세가 50조원 가까이 걷습니다.

    다시 말하면 아이들 먹는 과자에도 붙는 부가가치세가 상당히 중요한 세원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소득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소득이 같다면
    과자 하나라도 더 살 수 밖에 없는 아이 많은 가정이 그렇지 않은 독신자나 애 없는 가정보다 세금을 더 많이 내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이를 많이 안낳는 거죠. 손해가 나니까.
    그런데도 자기가 낸 세금을 아이들 지원해주는 데 다 사용하는 것처럼 떠드는 무식한 사람들이 있더군요,

    이미 부가가치세나 유류세처럼 간접세를 많이 걷는 환경에서는 아이들 무상급식이나 무상의료지원 같은 것은 당연한 겁니다.
    영국 같은 경우 휘발유 가격이 우리만큼 비쌉니다. 그리고 그 유류세에서 아이들 의료지원해주는 겁니다.

  • 24. 제니
    '12.8.13 10:46 PM (222.99.xxx.161)

    원글님..동감하는 부분 많아요..맞아요.크게 보면 부자아이 가난한집아이 동등한 유년기를 가져야 한다는 말씀..맞는말씀입니다 .
    우린 이미 그런것을 다 돈에 기준으로 삼고있었네요.
    새누리당과 비교하는게 원뜻이 아님도 알겠습니다.
    다를바 없다는 이기주의 말하시는거..동감하고 저도 잠시나마 그런생각했던것..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돈없으면 자식도 낳지말아야한다는...우리는 지금 얼마나 아픈시대를 살고 있는 건지...
    마음이 슬픕니다.
    원글님 댓글중 뾰족하고 날카로움에 상처입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25. 천박한 선민사상
    '12.8.13 10:56 PM (121.130.xxx.228)

    쩔구요

    이런 저급한 선민사상에 젖어있다는것조차 인지가 안되는 새대가리일꺼라 짐작합니다

  • 26. ㅇㅇ
    '12.8.13 11:02 PM (221.138.xxx.187)

    위에 세금 얘기하신 분 말씀에 공감해요
    우리나라 부가가치세 10퍼센트... 너무 많아요.
    우리보다 안정된 일본만 해도 7퍼센트인데요.
    최저임금 받는 노동자랑 이건희랑 똑같이 10퍼센트 내는거예요.
    솔직히 직접세 무시는 못할 금액이지만 선진국하고는 비할 바가 안 되고요.
    대체 세금을 얼마들을 내시길래 내 세금으로 남의 집 애 먹이는 거 못 하겠다 파르르 떠시는지
    솔직히 정말 우습네요.
    그리고 그 세금 자기만 내는 줄 아시나봐요.

  • 27. 공감합니다
    '12.8.13 11:09 PM (124.195.xxx.73)

    돈 없으면 애 낳지 마라

    뭐 글케 따지면
    결혼생활 잘 꾸릴 자신 없으면 결혼도 하지 말아야 하고
    대학 갈 자신 없으면 과외도 시키지 말아야죠

    세금이요?
    ㅎㅎㅎㅎㅎㅎ
    글쎄요
    각종 간접세가 그 사람들에게는 면제인가요???

    너무 그러지 맙시다
    잘 살다가 쫄딱 망하면
    얼마나 잘 살거라 믿고 저렇게 애는 낳아놨누 할 건지.

  • 28. ㅇㅇ
    '12.8.13 11:11 PM (221.138.xxx.187)

    '돈 없으면 애 낳지 마라'
    자기가 스스로에게 할 때만 허용되는 말인데
    이걸 입 밖으로 내서 남한테 주장하는 순간
    소름끼치는 사람 되는거죠
    정말 천박합니다

  • 29. 윗님 공감합니다 말씀 맞습니다
    '12.8.13 11:15 PM (121.130.xxx.228)

    그렇게 치면 돈있는 자들만 딱 계획적으로 애를 몇명이라도 낳을수 있는 권한(?)이
    생겨서 애를 낳았다 칩시다

    얼마나 잘되고 얼마나 간다고 이런식으로 들이대는건지.

    생명을 키우는것이 돈만으로 다 되던가요
    돈 있는 자들이 낳은 자식들중엔 범죄가 없고 다 번드르르하게 자라나요

    정말 어페도 보통 어페가 아니죠

    우리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에요

    근데 가장 기본적인 그 정신마저도 무조건 '돈'에 묶여서
    돈으로만 판단하고 돈으로 보고 기본 공동체사회의 정신을 깡그리 무시해요

    저런 사고 하는 사람들 사실 가장 무서운거에요
    그로인해 생겨나는 엄청난 폐단과 해악을 본인 스스로가 만들어 일조하고 있단 사실을 알긴 알까요?

    돈없는 사람은 애를 낳으면 안된다는 지금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쳐서
    기본 인권유린에 대한 막말이 쏟아지는 수준입니다

    정도선에서 공감하는게 아니라 정말 막장으로 치닿고 있어요

  • 30.
    '12.8.13 11:16 PM (211.36.xxx.211)

    내자식만 잘키우겠다 생각하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주위못살고 환경이열악한 아이들도 보듬어줘야합니다
    묻지마 범죄나 강력사건들보면
    어릴때 열악한환경에서 자라서 사회에 불만품고 저지르는경우가 많아요 나중에 내가 내 가족이 나만 잘살다간 범죄에 노출될수있다는건 왜모르죠
    도와주지는 못할망정세금을 얼마나낸다고

  • 31. dd
    '12.8.13 11:16 PM (221.138.xxx.187)

    그 글에 극단적인 댓글 다는 사람들
    유복하지 않은 가정 다둥이들 보면서 무슨 생각하는지요
    내가 쟤네 먹여살리는거다 이런 생각 하고 사시는지
    기가 막힙니다 진짜...

  • 32. 까페디망야
    '12.8.13 11:23 PM (123.213.xxx.74)

    그런 말인지 막걸리인지를 내뱉는 분들...
    자식들은 올바르게 크고 있는지 궁금해요..
    더불어 살지 말고 너만 잘살면 된다. 너보다 가난하고 못가졌으면 밟고 올라가도 된다 라고 가르치나요..
    정말 글과 댓글 읽으면서 소름 끼치더이다..

  • 33. ..
    '12.8.13 11:48 PM (175.212.xxx.246)

    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자녀양육에 뭐 얼마나 투자하고 도와준다고 그러세요
    누가 들으면 애 한명당 한 백만원씩 주는줄 알겠네
    아님 그사람들이 구청직원 멱살이라도 잡는대요? 돈 내놓으라고?
    별 같잖은 논리 다 보겠네

  • 34. ......
    '12.8.13 11:55 PM (211.36.xxx.123)

    그글 틀린거 없던데 왜들 그러시나 ㅋ
    능력없는데 무작정 애싸지르고 감당도 못해서 쩔쩔매다
    구걸로 애키우는거 진짜 싫음

  • 35. ~~
    '12.8.13 11:58 PM (125.135.xxx.211)

    요즘은 복지를 요구하면 세금 더 내라고 반박해요...
    멀쩡한 강 바닥 파는데 돈쓰지 말고 복지에 쓰면 될걸...
    세금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고요.

  • 36. ,,,
    '12.8.14 12:09 AM (175.196.xxx.85)

    님좀 짱인듯.

  • 37. ..
    '12.8.14 12:14 AM (119.70.xxx.19)

    그 원글과 댓글들에 많이 놀랬다가
    ㅡㅡ 님 글과 댓글들에 위로 받고 가요..ㅡ_ㅜ

  • 38. 슬프네요
    '12.8.14 12:29 AM (211.246.xxx.235)

    지금 베스트글 읽고왔어요 정말 슬프네요 이곳 사이트에온지 얼마됐어요 오기 싫어지네요 아무리 없이 산다해도 어떻게 그런 표현들을 할수가 있는지... 미안하지만 사람으로 안보여요 악마들 같아요

  • 39. ,,,,
    '12.8.14 12:37 AM (175.196.xxx.85)

    그 베스트 글엔 알바들이 많이 끼였죠.
    저런 방식이 요즘 저들의 82분열 코드이고.

  • 40. ..
    '12.8.14 12:44 AM (182.218.xxx.116)

    그 글과 댓글들에 기막혀 댓글 두개 달고,
    참 이게 현실인가 싶었는데
    ㅡㅡ글과 댓글에서 그래도 나와 같은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에
    다행이라 생각들고
    휴ㅡ 정말 오늘 82 좀 놀랐네요.

  • 41. ,,,
    '12.8.14 12:49 AM (113.60.xxx.80)

    읽으니 딱 정리가 되네요...저도 이정도는 생각하는데요...
    이 내용을 남편한테 설명하기가 참 어렵더군요...
    공감합니다...
    그리고,뭐 여기야 이러저러한 사람 다 있고 회원수가 많으니 82내걸며 비꼬실필요까지는....

  • 42. ㅇㅇ
    '12.8.14 12:49 AM (110.70.xxx.56)

    답답~해서 내가 써 볼까 싶었었는데
    말 참 시원~~~하게 잘 하셨어요
    키보드깡패 키보드 허세녀 기타 등등이 넘 많아요
    물론 일부이겠지만요
    그 일부가 가는곳곳 다 더럽혀요

    좀전에 읽은 글에서는
    살만한 전문직에 살만한집은 하나씩 낫는데
    꼭 없는 사람들이 별걱정 다 한다
    돈없으면 낳지말든가 적게 낳아라 하질 않나
    돈없으면 결혼하지마라질 않나
    연봉 오천은 근근히 먹고 살기도 어렵다는듯 얘기하고...

    뭔놈의 대한민굴10%클럽이예요?
    댓글들이 아주 꼴깝이 많습니다
    보고 있으면 놀고 있네 하는 비웃음 밖에 않나오는데
    똑똑한척 교양있는척 진보주의인척...부자인척
    쇼를 해요

  • 43. 세금
    '12.8.14 12:52 AM (211.246.xxx.92)

    위에 ..님
    무조건 사회와 국가에 책임지라는 사람들은 별로에요 라고 하시는 데
    아직 우리나라는 사회와 국가에서 아이 양육에 많은 책임을 안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개인이 책임을 져요.
    아이를 열명 낳든 한명 낳든 대부분은 개인의 책임이 양육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요.
    그래서 출산율이 이런 것이고 아이를 열명 낳는 사람도 결국은 본인이 가장 많은 책임을 집니다.

    사실은 부가가치세나 유류세 같은 간접세 많이 내는 환경이라 국가가 많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게 맞습니다만 아직 그렇지 못합니다.

    그러니 사회와 국가가 책임을 지니 하는 오지랖 떨지 마시라는 겁니다.

  • 44.  
    '12.8.14 1:01 AM (211.37.xxx.198)

    82쿡에 반반인 것 같아요.
    가식적인 말종들하고, 비교적 건전하게 생각하고 사는 분들.

    학벌 어쩌고 비판하는 척하면서
    친구 부모 직업에 학벌까지 다 꿰고 있고,
    걸핏하면 글에 sky 중 하나 나왔다고 자랑질.

    우리나라가 다둥이네한테 뭘 얼마나 잘 지원한다고 난리들인지도 모르겠네요.
    나중에 그 다둥이들이 직업 가지고 세금 내는 걸로
    노령연금 받을 인간들이.

  • 45. 아이그
    '12.8.14 1:35 AM (119.18.xxx.141)

    물질 기반은 둘째치고
    정서문제는요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덜 먹이고 덜 입혀도 좋으니까
    자기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고 이해해주길 바래요
    아이가 하나 둘 밖에 없는 집도
    엄마가 전업이라도
    물질적인 문제가 없는데도
    아이들 마음이 빈곤해지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런면에선 저도 다둥이 별로에요
    그런 집 첫째 둘째는 반 엄마 아빠나 마찬가지니까요

  • 46. .....
    '12.8.14 2:01 AM (182.208.xxx.16)

    정서문제라...

    아이가 하나둘에 엄마가 전업인데도 정서가 빈곤해지는 집이 있듯이
    아이가 셋넷인데다 엄마가 직장맘인데도 정서가 풍부한 집도 많습니다.

    부자집 아들이 개망나니 같은 경우도 많고 사실 사이코패스 같은 경우 경제적으로 풍족한 집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거든요. 일반적으로 재벌가 자식들은 타인보다는 자기집안만 생각하고 남과 나눌줄 모르는 매우 빈곤한 정서를 갖고 있다고 보는 시각이 강하잖아요.
    특히 우리나라 부자 같은 경우 부의 배경이 일제시절부터 상속인 경우가 많고 자신의 부를 남과 나눌 생각을 갖기보다는 좀더 많은 부를 원하는 경향이 강하죠.

  • 47. 아이그
    '12.8.14 2:05 AM (119.18.xxx.141)

    실질적으론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를 구별할 게 아니라
    정신이 온전하고 건전한 사람들이
    부모가 되야 하는 게 맞는 거죠
    그렇담 마음 속 우물 문제는 생겨나지 않을 거에요

  • 48. 윗님
    '12.8.14 2:07 AM (211.115.xxx.79)

    옛날에 형제자매많고 대가족일때
    더 정서적으로 안정되었지않나요?
    동생들 거두고 보살피는게 왜 희생이고
    정신이 빈곤해지는건지요
    외동아이는 외롭고 이기적일 것이다와
    똑같은 오해아닐까요?

  • 49. 지금이
    '12.8.14 2:25 AM (211.207.xxx.157)

    집단적으로 들일 하고, 같은 직업 가지는 농경사회가 아니잖아요.
    떡볶이집, 세탁소조차 맞춤 서비스로 가는
    개성의 시대죠.
    아이 둘에 부모 사랑, 관심 듬뿍 받는 애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긴 했어요.
    부모가 한 명, 한 명 아이의 마음을 세심하게 읽어주는 그런 분위기인걸요.

  • 50.
    '12.8.14 2:32 AM (219.254.xxx.71)

    '돈 없으면 애 낳지 마라'
    자기가 스스로에게 할 때만 허용되는 말인데
    이걸 입 밖으로 내서 남한테 주장하는 순간
    소름끼치는 사람 되는거죠
    정말 천박합니다22222222
    격하게 동감 합니다

  • 51. ...
    '12.8.14 4:43 AM (202.156.xxx.10)

    많이 공감하고 되돌아보고 갑니다.

  • 52. 저도
    '12.8.14 6:21 AM (61.102.xxx.77)

    원글님 글에 100%공감합니다.
    어제 저도 그 원글 읽었었는데..
    원글과 댓글들 보면서 참 사람들의 가치관이란게 결국은 돈이 구나..
    참 천박하다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님이 글써주고..그 밑에 같은생각들의 댓글들을 쭈우욱 보면서 많이 안심이 되고
    위로도 되고..
    저도 혹시나 가난한 사람들을 무시하고 천대하는 마음은 없었는지
    반성도 하게됩니다.

  • 53. .....
    '12.8.14 6:30 AM (84.238.xxx.158)

    다 그런 게 아닌걸요, 살기 힘들고 어려울 때는 도움도 주는 사람들이 82 분들이잖아요.
    글에서 힘도 나고, 가끔씩 그런 글들이 올라올 때는 놀랍고 보면서도 참 속상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한 방향으로 생각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위에 어떤 분이 쓰신 것처럼
    어떤 분들은 있는 집에서 자라나 있는 생활만 하신 분들이니 그 생각을 어떻게 한번에 바꾸겠어요.

    동행이라는 프로를 보지는 않았지만 옆의 글이나 이글을 보니 무슨 내용인지는 알겠더라고요.

    한쪽에서는 우리는 먹고 살만 하니까 내가 먹을 만큼만 있으면 된다 하는 분들이 있겠고,
    다른 쪽에서는 없으면 없는 걸로 알아서 살아야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구요.
    여기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생각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돈없으면 애 낳지 말아라 하는 것도 이해는 되는데요, 돈이 없이 남들 하는 거 못 해주면서 아이를 키우게 하고 싶지 않다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돈 없어도 행복하게 키우면 되지 하는 분들도 이해가 되는게, 돈이라는 게 어떤 부분에서는 꼭 중요한 게 아니라고 하실 수 있는 거니까요.

    근데 그런 걸 가지고 천박하다, 생각이 짧다 하는 식으로 자기가 반대하는 것을 너무 비난하시는 건 너무 많은 한국인이 살고 있는 작은 한국에서는 조금은 힘들겠지요. 이런 걸로 너무 싸우거나 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한국은 이제 아침이군요. 좋은 아침 :) 되세요.

  • 54. 저 위에..
    '12.8.14 6:35 AM (14.45.xxx.217)

    아이가 한 두명이어야 아이의 정서가 안정된다고 하시는 두분..

    아이가 한 두명이어서 사랑을 듬뿍 주게 될 지 헬리콥터 맘이 되어 아이를 망치게 될 지는 알 수 없는 거 아닐까요?

    도대체 그런 논리는 어느 교과서에 나오는 공식인가요?

  • 55. 동감입니다
    '12.8.14 6:59 AM (125.132.xxx.33)

    가끔 82 무섭고 슬퍼요
    그래도 원글미같은 붙도 계셔서 여기 들락거립니다

  • 56. -_-
    '12.8.14 7:19 AM (1.241.xxx.3)

    저도 그래도 있는 집에서 자라고, 여유있게 사는 편인데...
    그렇다고 그 다둥이 구걸 어쩌고 하는 원글의 느낌에는 전혀 공감이 가지 않았어요.

    그 분란을 일으킨 원글에 동조하는 분들이라고 죄 여유롭진 않을 테고
    반박하는 분들이라고 죄 어려운 사람은 아닐 거예요.

    정말 여유가 있으면 내 세금에서 얼마나 그네들의 복지로 흘러들어가는지에 대해 크게 민감해 하지 않을 텐데...-_-
    아까 어느 다둥이 관련 글에선 내가 너보다 더 상위층이다로 싸움까지 나고...
    아주 초딩 싸움이 따로 없더이다.


    정말이지,
    아이들 유치원 보내고 학교 보내면서 만나는,
    늘 웃으며 마주치는 이웃들 중에도
    온라인에서는
    가난을 비웃으며 구걸이니 무식이니 하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엄마들이 있을 거라 생각하면
    정말 끔찍해요.

    오프라인에서 얼굴 맞대고도 이렇게들 말할 수 있어요?
    부끄러워요, 정말.

  • 57. 집단지성
    '12.8.14 7:40 AM (175.119.xxx.110)

    저도 그 글 보면서 기분이 좋지 않아서 82cook 끊어야하나 어쩌나 했는데
    또 이렇게 의식있는 글이 올라오네요.
    동의합니다.
    사회보장은 가난하고 게으른 사람을 위해서 있는게 아니라
    누구나 불행해질 가능성, 불가항력 상황에 대한 생존권을 위해 있는 거지요.

    미국 하고 캐나다 잠깐 산 적 있는데요
    가난한 사람 도와주면 안된다는 사람들
    거기 가면 뒤집어질듯.
    거기서 봉사, 약자에 대한 배려를 어릴 때부터 교육시키잖아요.
    미국은 덜하지만 캐나다는 우리 새누리당 의원님들께서 보시면
    완존 빨갱이나라입니다.

  • 58.
    '12.8.14 9:29 AM (1.221.xxx.149)

    원래 화풀이하듯 쓰는 글에는 댓글도 그렇게 달리기 마련이지요
    반대하는 댓글이 없다고 해서 그걸 82의 수준으로 보면 안될것 같습니다.

    동조댓글 많다고 해서 그것이 상식적인것도 아니구요..

  • 59. 전 원글님의견에 90%
    '12.8.14 9:38 AM (180.68.xxx.154)

    동의합니다 10%는요 사실 아이 많은 집아이들이나 생활고때문에 전혀 아이들이 케어가 안되는 집보면 좀 많이 안타까운 마음이 들긴합니다 저 아이들도 보호받고 부모한테 케어받아야 할나이인데 동생들 돌보느라 여느아이들처럼 평범한 삶을 살지못한다던가

    생활고 때문에 케어받지못해서 범죄에 노출되는경우가 많아서 너무 안타까워요

    사회적으론 아이들이 노동력을 착취당하는게 금지되어있는데 가정적으론 아이들의 노동력이 손위라는이유로 지나치게 착취되어지는거같아 안타까웠어요

  • 60. 제 생각은
    '12.8.14 9:53 AM (222.109.xxx.118)

    부모야 자기 선택으로 좋아서 낳았다고 하지만, 아이들이 생계를 위해서 그런 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밀어야 하는것 자체가 생존을 위해서 자기 인권의 포기를 강요당한 거라고 생각해요.

    자식을 많이 낳는건 비난 받을 일이 아니지만, 노골적으로 자식들 끌고나와 도움을 바란다는건 아이들에게 못할 짓이예요. 뭘 하든 자기가 책임지고 키우고, 그런 분들을 위한 사회적 장치를 이용하는데서 그쳐야죠.
    학교에 다니는 애들에게 나 빈민이다 라고 티비에 얼굴 나오는게 사람이 할 짓입니까.

  • 61. 동감 및 동의
    '12.8.14 10:27 AM (211.41.xxx.106)

    82에 언젠가부터 팽배한, 가난에 대한 혐오, 그로 인해 가난한 집의 출산과 다둥이 집에 대한 혐오 시선 참 불편하고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걸 주기적으로 조장하는 트러블 아이피 한둘 있는 것도 아는데요, 문제는 혼자 떠드는 게 아니라 그것에 동조하는 무리들도 늘 있다는 거죠. 말은 공격적이지만 내용엔 동감합니다 하면서...
    정말 생계와 생존의 극단에 서 있는 사람들이나 그릇된 신앙으로 홀로 꿋꿋한 집은 논외로 해야 맞죠. 애를 낳아 누일 방 한 칸 없이 승합차에 옹기종기 서너 아이 데리고 끓여먹고 사는 집, 열명 안팎 낳아서 방송의 힘 빌리고 신앙의 힘 빌려서 어찌어찌 길러보겠다는 집... 그런 극단적 예들을 이런 얘기에 끌어들이는 건 맞지 않다고 봐요. 극단적 사례는 논점만 흐릴 뿐.
    대충 혹은 겨우 먹고 살기는 하지만 애들 사교육의 질과 양에 고민하고 자신 없어 하는 고만고만한 서민들이 다만 경제적 이유로 애를 낳는 걸 기피하는 게 맞는 건가, 경제적인 게 전부가 아니다고 하는 거죠.
    오죽하면 어제 대출 웬만큼 있는 부부교사가 우리가 경제적인 이유로 애 하나를 낳지 말아야 하는가 물을까요. 진짜 기현상에다 강박이라고밖에 못하겠어요.
    얼마전 자기 아내가 비정규직에 월급 적다고 갖은 험구를 당당하게 하는 남편을 비롯해 물질만능 백태, 참 기가 찹니다.
    국가가 할 일은 당당히 국가에 요구하고 싸우고, 제발 도움을 받아야 할 계층의 권리를 도마에 올려놓고 겉만 세련된 문화인인 양 좀 하지 맙시다.

  • 62. 공감하는 내용이나
    '12.8.14 10:43 AM (61.38.xxx.115)

    원글님이 생각하는 가식적인 사람들하고
    현 새누리당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같은 사람들이라고 철떡같이 믿으시는거 같은데
    IP 비교 해보셨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

    죽 댓글들 읽어 내려오다가 같은 생각 가시신 분 찾았네요.
    원글님의 내용 자체는 저 또한 평소 생각해 오던 것으로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런데, 단 한 가지. 원글님이 비판한 그 사람들이 평소 새누리당 싫어하는 사람들이 같다는 전제 하에
    82의 이중성 어쩌구 쓰셨는데, 아니 그 사람들이 같다는 근거는 어디 있나요?
    물론 그런 이중적인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수꼴당은 좋아할 래야 좋아할 수가 없어요.

    82를 가식적이고 이중적인 사람들의 소굴로 일반화시킨 것 같아 맘이 안좋네요.

  • 63. ...
    '12.8.14 10:50 AM (211.214.xxx.91)

    제가 가장 심하게 느꼈던 이중성이
    82는 유독 딩크에 관대하며 경제력 없이 아이 많이 낳는 가정을 비하하는 경향이 있죠.
    분명히 대다수의 의견은 아닐찐대 유독 심한 댓글과 옹호글이 달립니다.
    그러면서 다문화 정책은 굉장히 반대하죠.
    굉장히 천박한 가식이 느껴집니다.

  • 64. ..
    '12.8.14 11:29 AM (112.152.xxx.23)

    익명의 자게니.. 여러글이 올라올수 있고 ..그게 82 대다수의 의견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최근본글중..정말.. 최악이었어요..

    본인이 배울만큼 배웠다고 댓글 달았던데.. 가방끈만 긴.. 심장은 없는 사람 같더라구요..
    동조하는 댓글들 까지... 답이 없더라구요.

    같이 잘살아보자는 프로그램이... 어떤 사람들 눈에는 없는사람들이 구걸하러 나오는걸로 보인다는게..참...

    차라리 낚시글이었으면 싶더라구요..

  • 65. ...
    '12.8.14 11:37 AM (112.168.xxx.111)

    배울만큼 배웠다는 게 간판만 달고 있지 제대로 된 대학 수준의 교양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다는 걸 증명하는 거라고 봅니다. 심장이 없는 게 아니라 머리가 없다고 봐야죠.

  • 66. 어제 글...
    '12.8.14 12:26 PM (121.130.xxx.99)

    읽지도 않았지만,
    원글님 말씀 격하게 동감합니다.
    어차피 82도 사회의 축소판인지라...
    제목만 보고도 필터링하는데,
    100% 자본주의 세상은 공산주의보다 더 혹독한듯해요.
    둘다,
    심장이 없긴 마찬가지지만...
    점점...
    이상과 현실의 간격이 멀어지니....어찌해얄지...

  • 67. 그글엔
    '12.8.14 12:35 PM (221.143.xxx.118)

    그런 사람들이 모여있고
    이글엔 이런 사람들이 모여있네요
    저도 님의 글에 동감입니다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하고 친해지고싶지 않아요
    잘난사람들은 잘난 사람끼리 살라하죠 뭐
    징해요 정말,,,,

  • 68. 원글님
    '12.8.14 12:36 PM (121.157.xxx.79)

    너무 열받지 마세요..
    지구는 이미 인간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 69. 원글님
    '12.8.14 12:37 PM (121.157.xxx.79)

    그인간이 부자이든 가난한이든...

  • 70. ㄴㄴ
    '12.8.14 12:54 PM (39.115.xxx.93)

    다른 사람의 선택을 존중해야 하는 문제에요. 저 위에 보니 딩크에 관대하다 하셨는데 그건 내가 관대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타인의 선택인 거고 그건 존중 받아야 하는 거에요.

  • 71. 여기
    '12.8.14 1:13 PM (211.209.xxx.113)

    그런사람이 한둘인가요??
    글도 댓글도 가려가면서 읽어야 해요.
    본인은 똑똑한척 하면서 못되먹은 사람 많아요.
    오랫만에 속시원한글 읽고가네요.

  • 72. ...
    '12.8.14 2:09 PM (121.172.xxx.83)

    파생 된 글 중 이 글 빼고는 다 삭제 당한듯 하네요
    그 글 마저도..
    정말 소름끼치고 무서운 일이예요
    그런 사람들과 얽혀서 살면서 그 사람들의 가면 뒤 모습을 모르니까요
    그 글분은 지식인을 자처하던데 말은 구멍투성이에 앞뒤도 안 맞고 이상하더군요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요
    온전한 정신가지고 살려면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 73. terry
    '12.8.14 3:07 PM (58.141.xxx.30)

    저도 님의 용기에 박수를...

  • 74. 돌돌이
    '12.8.14 3:32 PM (122.36.xxx.27)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네.

  • 75. 윗댓글님
    '12.8.14 6:12 PM (203.226.xxx.70)

    의견에 찬성합니다
    지자식은 지가 책임져야합니다
    책임못지려면 낳지말아야죠

  • 76. 아놔 웃겨서
    '12.8.14 6:55 PM (121.181.xxx.45)

    책임 못지려면 낳지 말라는 윗님이나
    돈 없으면 애 낳지 말라는, 민폐 끼치지 말라는 글과 그 글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정말 정말 정말로 애 낳지 말아야 함

    그런 되먹지 못하고 가슴이 없는 사람들이 애 낳고 그애들 지들과 똑같이 괴물로 키워서
    선생 패고 친구들 괴롭히고 왕따 시켜서 이 사회 물 흐리는 진정한 민폐 덩어리들로 만들 테니까..

    누가 더 민폐인지 배울 만큼 배웠다니 그 좋은 머리고 잘 따져보시기 바람

  • 77. 2222222222
    '12.8.14 6:56 PM (182.213.xxx.154)

    아이들이 생계를 위해서 그런 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밀어야 하는 것 자체가
    생존을 위해서 자기 인권의 포기를 강요당한 거라고 생각해요.

    노골적으로 자식들 끌고나와 도움을 바란다는건 아이들에게 못할 짓이예요.
    학교에 다니는 애들에게 나 빈민이다 라고 티비에 얼굴 나오는게 사람이 할 짓입니까.

  • 78.
    '12.8.14 7:06 PM (211.246.xxx.38)

    가끔 위선에 천박 쩔다가도
    이렇게 다시 자정되는게 진짜 82의 힘인거 같아요
    그게 희망이고요

  • 79. ,,,
    '12.8.14 9:40 PM (119.71.xxx.179)

    경멸이 느껴지는 시선이 참 그렇더군요. 그럴시간에, 자기 자기 자식 행복이나 잘 챙기지.

  • 80. 동감
    '12.8.14 10:02 PM (180.66.xxx.68)

    원글님 의견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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