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가 시긴지라 정치기사 읽는 걸 좋아하는데, 정말 뉴욕타임즈의 김어준 말대로 런던올림픽이 끝나니깐 새누리당 공천 비리 기사가 쏙 들어갔네요. 특히 다음에서 기사를 읽습니다.
새누리당 공천 비리 기사화도 일부러 검찰이 런던올림픽 기간에 했고... 또 런던 올림픽 끝나갈 즈음엔 새누리당이 현기환의원 제명 어쩌고 하면서 단호한 대처를 하는 것같은 기사가 나오더니 런던 올림픽이 끝나고 오늘 아침에 기사 볼거리를 찾으니 정말 거짓말처럼 굵은 글씨로된 새누리란 단어가 들어간 공천비리 기사가 별로 없네요. 오히려 안철수기사가 많아지고 말이죠. 있는 기사도 새누리란 단어보다 조기문인가하는 사람 얘기가 많고... 또 이 사람이 꼬리짜르기의 희생양이 될듯 하네요.
정말 어디까지 새누리당은 기획이란 것을 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