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암 잘보는 병원좀 알려주세요

병원추천 조회수 : 5,656
작성일 : 2012-08-13 21:51:00
친정어머니가 폐암인것같다고 합니다.
(CT결과 암이라는데 믿고싶지않습니다...)
의사가 수술을 권했다는데 다른병원에서 다시 검사해볼까해서요.폐는 수술예후도 안좋다는거 같구요..
애낳은지 얼마안되서 당장 병원을 따라갈 수도 없고..
미칠지경입니다.
뭐든 제발 알려주세요.
아기낳고 이제 엄마마음 이제 조금 이해했는데,
그간 잘못한일들만 생각나서 너무 속상해요
IP : 203.226.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내음
    '12.8.13 9:53 PM (110.70.xxx.243)

    폐암은 국립암센터 이진수선생님이요

  • 2. 수술권유할 정도면
    '12.8.13 9:59 PM (58.143.xxx.45)

    가능성이 그래도 있지 않으실까요?
    다른 형제라도 같이 모시고 가게 하세요.
    의사샘 예약해놓으시고...예약은 넘 머니
    그분 진료날짜 맞춰서 당일진료 받도록 ct결과물
    가지고 얼른 가보세요.

  • 3. 원글
    '12.8.13 10:02 PM (203.226.xxx.58)

    이진수선생님 알아보니, 항암치료만하시고 수술은 안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다른권위자는 없을까요?

  • 4. ㅡㅡㅡㅡ
    '12.8.13 10:09 PM (211.243.xxx.236)

    여기에서만 답을 찾을려고 하지 마시고...다음이나 네이버 암관련 카페에 가입하셔서 물어보세요
    원하는 답변 바로 나옵니다..다들 환우들이나 가족들이구요..

    수술꼭 해야하는 지 안하는지는 다시 검사하시면 병원마다 또 달라요.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삼성의료원 원자력병원 국립암센타...기타등등 다 전화하셔서 젤 빨리 예약되는 곳으로 가셔야 할겁니다..예약이 넘쳐서 ...몇달 기다려야 할지도 몰라요

  • 5. 저라면 예약은 미리 넣고
    '12.8.13 10:32 PM (58.143.xxx.45)

    자료갖고 젤 가까운 진료일 내일이라도 무조건 진료전 일찍 가볼거같아요.
    당일 진료가능할때 있더라구요. 좀 기다려야 한다는..
    ct자료가 있으니 뭔가 말씀듣기도 빠를테고요. ct자료는 미리 간호사분께
    드리세요. 저 아는분은 아산인데 말기라 수술도 못하고 그냥 지내고 계세요.
    서두르세요.
    간호사분과 통화는 해보세요. 당일진료보고 싶다고...

  • 6. 커피우유
    '12.8.13 11:26 PM (114.204.xxx.112)

    제 친정 아빠도 폐암이세요...

    폐암도 일찍 발견하고 수술 가능한 암을 만났다면 정말 다행인거래요..

    암 걸린것이 뭐가 다행이야 했었는데 울 아빠 수술 잘되고 주위에 수술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 얘기들으면

    수술 한번 해볼 수 있는 상황도 다행이더라구요...


    참 저희 아빠는 삼성 의료원에서 했어요..

    삼성의료원 폐암팀은 암선터내에서도 알아 줍니다.

    아산병원이나 국립센터에 다른 암은 약간 밀리는데 폐암은 최고예요..

    일단 암 진단하신 선생님과 수술하시는 선생님은 다른데

    성함을 여기에 올려도 괜찮을 지 모르겠어서요

    쪽지 주세요

  • 7. 커피우유님
    '12.8.17 11:42 AM (125.176.xxx.164)

    커피우유님. 쪽지를 어떻게 보내면 될까요? 같은 닉네임이 너무 많아서 어느분인지를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05 목동14단지 초5 수학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 2012/08/23 1,393
143704 교정 2 /// 2012/08/23 1,715
143703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하여 우리나라는 방어책이 있을까요?.. 5 나라지킴 2012/08/23 999
143702 전자발찌 범인에게 아내 살해당한 남편 기사에요. 19 피돌이 2012/08/23 6,741
143701 변비 심해졌을때..//해결 됬어요. 34 탈출 2012/08/23 5,745
143700 집에서 만든 빙수팥이 써요 살릴 수 있는 방법아세요? 3 오마이갓 2012/08/23 1,366
143699 초등학교 학군 벗어나면 꼭 전학해야하나요? 2 전학 2012/08/23 2,418
143698 아이패드 앱 .. 구매안한 결재는. 어디서 환불 받나요..? 2 아이패드 2012/08/23 932
143697 냄새... .. 2012/08/23 1,054
143696 핸드폰데이터결재 1 해결방법 2012/08/23 796
143695 쌀쌀해지니 거실에 질 좋은 매트 깔고 싶어요. 거실 매트 2012/08/23 1,185
143694 아들이 어학연수하러 갑니다 2 준비물 2012/08/23 1,482
143693 저 같은 소심, 몸치, 방향치 분들 계시나요. 7 ... 2012/08/23 1,379
143692 곡물가루팩 혼자서 하는 방법 있나요? 2 마스크팩 2012/08/23 1,922
143691 짝 여자2호 “강남 29평 전세 원한다”(펌) 6 마리 2012/08/23 3,874
143690 귀에 물이... 2 아침 2012/08/23 986
143689 8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08/23 795
143688 2년동안의 총 비용을 고려해서 핸드폰 고르기 월급날적자 2012/08/23 2,095
143687 '나를 실컷 이용하고 퇴사하게 해서 화가 났다' 칼부림 4 Hestia.. 2012/08/23 2,679
143686 담 결린거 병원 으로 갈 까요? 3 coxo 2012/08/23 6,031
143685 어제 본 조선족 4 걱정 2012/08/23 2,365
143684 5년만에 만난 시어머니 14 00 2012/08/23 10,888
143683 복숭아가 맛이 너무 없어요...ㅠㅠ 4 ... 2012/08/23 2,708
143682 카톡주책들 67 ㅇㅇ 2012/08/23 19,008
143681 요즘 화장품 대세는 뭔가요? 9 요즘 2012/08/23 3,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