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맞는사람이랑 결혼하려면 어떤방법이있나요?

,,,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12-08-13 21:39:42

막 이혼위기부부들 티비나오는거보고 겁나더라고요

성격이 맞는사람과 결혼하기위해선 어찌해야될까요

IP : 121.183.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y
    '12.8.13 9:45 PM (115.126.xxx.115)

    먼저 내 자신을 잘
    알아야 해요...
    연애나 결혼의 실패는
    상대를 몰라서가 아니라
    나를 잘 몰랐기 때문이라고...

  • 2. 적어도 취미가 같은사람
    '12.8.13 9:51 PM (58.143.xxx.45)

    뭘 보면 서로가 눈에 힘이 들어오는지...
    예를 들면 한쪽은 식물,애견 좋아하는데
    한쪽은 무지 싫어하거나

    한쪽은 스포츠 광팬인데 한쪽은 넘 싫어하는 경우
    생활이 괴롭지요.

    취미,취향,정서, 돈에 대한 태도(구두쇠,부인에게 짠돌이
    남에게는 퍼주는 유형 피곤) 다 은연중에 따져보고 자연스럽게
    질문 던져봐야죠. 나도 그렇다하면서 장단맞춰주면서 물어보면
    맘 놓고 하고 싶은 이야기 다 쏟아내겠죠. 절대 싫어하는 기색
    들어내지 않으면서요.

  • 3. 장인 정신으로
    '12.8.13 10:02 PM (39.120.xxx.193)

    딱 그사람을 찾을때 까지 부단히 노력해야겠지요. 사람 많이 만나보세요.

  • 4. ..
    '12.8.13 11:10 PM (211.36.xxx.216)

    성격보단 가치관이 중요하다던데요..저도 글로 배워서 ^^;;;;;기질이나 취향이 아주 비슷해도 너무 같으니까 거북하고 싫다는 케이스도 심심치 않잖아요. 친구가 아니라 동반자를 구하는 거기 땜에 부러 성격이 다른 장점을 봤다는 기혼자도 있고... 그런데 성격이 어떻게 되건 간에 다들 가치관이 같아야 한다고는 입을 모으시던데요? 지향하는 방향점이 같으면 함께 걸어갈 수 있다..는 것 같아요. 가치관이 항상 말로 드러나는 건 아니니까 대략 대화 포함 관찰력이 중요하겠지요.

    ...그럼 그걸 어떻게 키울까요..끙

  • 5. 성격맞는사람
    '12.8.14 1:13 AM (175.117.xxx.117)

    제 경험으로는 절대 성격이 맞는 사람과는 결혼하지 않더라구요. 성격은 정반대인 사람들이 결혼하는 경우를 더 많이 봤어요. 저도 그렇구요. 맞는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맞춰가고 내가 맞춰주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6. 천년세월
    '18.8.18 6:23 PM (39.7.xxx.180) - 삭제된댓글

    짝 ㄱ고르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45 오늘 경복궁옆 현대미술관 공사장 화재도 쥐박이 임기내 완공한다고.. 3 저승사자 2012/08/13 1,486
138944 옷....검은색만 너무 많아요.. 19 우먼 인 블.. 2012/08/13 6,033
138943 초1이 끝말잇기할 때 '추계'를 말하던데... 단팥빙수 2012/08/13 958
138942 올림픽이 끝나자 거짓말처럼 새누리당 공천비리가 쏙 들어갔네요. .. ... 2012/08/13 943
138941 딸내미옷 사려는데요.12세정도 주니어쇼핑몰 1 주니어복 2012/08/13 1,797
138940 폐암 잘보는 병원좀 알려주세요 7 병원추천 2012/08/13 5,444
138939 올림픽 한국 5위한 거 대단한 것 같아요 16 푸푸 2012/08/13 2,469
138938 암은,,언제쯤 정복될까요... 6 겁나요 2012/08/13 2,229
138937 남편 또는 남자를 이해하고 부부가 서로 읽어볼만한 책들 추천해주.. 5 남편을 이해.. 2012/08/13 1,384
138936 성격맞는사람이랑 결혼하려면 어떤방법이있나요? 5 ,,, 2012/08/13 1,773
138935 일본 마트서 사올만한 거 8 있을까요? 2012/08/13 2,413
138934 저희 아이가 어린이집친구를 물었는데 사과해야 할까요? 12 어린이집 2012/08/13 3,432
138933 설겆이세제 슈가버* 친환경세제 맞나요? 4 독한가? 2012/08/13 1,680
138932 유명방송인 아이와의 영화 외국 2012/08/13 1,219
138931 저의 경우 무슨 직업이 괜찮을까요? 5 40대 취업.. 2012/08/13 1,999
138930 제가 건어물녀 내지 냉정한 여자 같아요 5 하울의성 2012/08/13 3,383
138929 전세만료 몇개월 전부터 이사할 수 있나요? 7 ㅇㅎ 2012/08/13 2,225
138928 지금 30대인데 100일 선물은 뭘로 해야 할까요? 2 goquit.. 2012/08/13 5,401
138927 남편들 어쩌다 쉬는날 생기면 미리 말해주나요? 3 또덥네요 2012/08/13 1,162
138926 깡패 고양이 자랑스레 사냥해옴 4 .... 2012/08/13 1,797
138925 쌀 상태가 좀 이상해요 7 곰팡이? 2012/08/13 2,524
138924 남편의 고약한 버릇 하나 1 난감 2012/08/13 1,068
138923 퇴사한 직장 사장이 골탕먹이려고 일부러 국민연금 연체를 했어요... 1 tint 2012/08/13 3,748
138922 세종시 시청근처 아파트 56평 어떨까요? 9 세종시 2012/08/13 6,257
138921 저만 이렇게 허전하고 헛헛한가요?? 다들 어떠세요? 18 중독된걸까 2012/08/13 5,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