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 하시는 분

친구남편 조회수 : 869
작성일 : 2012-08-13 19:05:08
친구남편이 사업을 해요 아버지꺼 물려 받았는데 대기업 협력업체인가봐요 동갑으로 30대 후반인데 삼년전에 물려 받았어요 월급만 넣어주고 나머진 친구 통장에 그대로 넣어준대요..평균 이삼천 인가봐요 그리곤 월 사십만 용돈으로 받는대요..친구가 어떻게 쓰던 관심도 간섭도 없대요..친구가 워낙 야무지구 알뜰하긴 하지만 그러기 쉽지 않을텐데..부럽네요.. 친구신랑 원래 부유하게 자라서 별로 그런 개념이 없을까요? 보면 늘 밝아요 사람이..구김살 없고..에구 젤 친한 친군데 처녀때도 남자들이 목을 매더니 ..뭔 복일까요? 얼굴도 잘 생긴데다 몸까지 호리호리해 이십대 후반으로 보이네요.ㅇㄹ 신랑은 맨날 쥐꼬리 월급주고 맨날 가계부 감시하는데 배까지 나와서 완전 아저씨네요 ㅋㅋ 그래도 친구가 잘사니 나두 좋네요 맛난것두 잘 사주거든요^^
IP : 211.181.xxx.2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3 7:44 PM (110.13.xxx.49)

    다 자기 복이죠 뭐...곱게 사는 사람은 평생 곱게 살고..고생하는 사람은 평생 고생하고..
    엎었다 뒤집었다 하는 사람은 또 그렇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28 이민가려는 시누이가 제 한복을 빌려달래요.. 42 고민 2012/10/07 9,912
161427 미란다카우리나라에서 유독 7 ㄴㅁ 2012/10/07 2,174
161426 서울에서 가까운,운전초보가 갈수있는 바다는 어디인가요 6 바다 보고싶.. 2012/10/07 1,377
161425 구미......억장이 무너지는 이유.... 24 파리(82).. 2012/10/07 7,772
161424 들으면 왠지 오그라드는 표현 두가지 13 ... 2012/10/07 3,994
161423 여자가 보태길 뭘 보태나요? 2 ... 2012/10/07 1,208
161422 무슨 꿈일까요? 1 2012/10/07 487
161421 밑에글보니 무자식인사람이 3 ㄴㅁ 2012/10/07 1,714
161420 작년에 못 산 ENC패딩코트가 눈에 아른거려요.. 8 ... 2012/10/07 2,905
161419 마포 삼성래미안 아파트 문의드려요 16 멀리서이렇게.. 2012/10/07 3,638
161418 이 결혼식 가야하나요?.. 5 .. 2012/10/07 1,501
161417 살면서 그거 살걸과 사지말걸 중 어느게 후회가 덜했나요? 12 그냥 2012/10/07 4,371
161416 < 좋은곡들만 유명하지 않은곡으로 발라드 추천곡 모음 &g.. jasdkl.. 2012/10/07 925
161415 출산후 입주 산후도우미 관련 조언부탁드려요 3 bo7 2012/10/07 1,391
161414 놀이터에서 뺑뺑이탄후 밤에 어지럽기도 할까요? pp 2012/10/07 634
161413 어린이 파마 어디서 해주시나요? 1 파마약 2012/10/07 841
161412 ‘박근혜 대통령 불가론’의 출처 5 샬랄라 2012/10/07 1,613
161411 내딸서영이..,이상윤 서울대 출신.... 54 와,,, 2012/10/07 25,444
161410 변진섭씨 <보고 싶다> 2 ... 2012/10/07 963
161409 시아버지 다 좋으신데 가끔 너무 열받게 하세요 ㅠㅠ 12 열폭 2012/10/07 3,506
161408 처음부터 사회생활 잘 하는 사람 있긴 있겠죠? 3 흠흠 2012/10/07 1,435
161407 출산한 며느리 선물로... 21 출산 2012/10/07 7,009
161406 하이마트 광고 진짜 짜증 나네요 2 .. 2012/10/07 2,193
161405 집을 팔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요 8 주부 2012/10/07 2,544
161404 "MBC 편파보도로 신뢰성·공정성 하락시켜" 샬랄라 2012/10/07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