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 아이를 두신 어머니들:)
1. 첫댓글이면
'12.8.13 5:14 PM (121.148.xxx.172)예전 우리아이 담임, 우리반 아이들을 자기가 다니는 교회(울동네와는 지역구가 다를정도로 거리가)
다니라고 거의 강요 아닌 강요에다가 학급홈페이지에는 교회수련회등을 올려 놓고
아이들 놀고 있으면 뒤에서 발길질로 허리를 걷어차길 수십번...
교장한테 알리고 교육청에 민원 넣겠다 했더니 바로 정리...2. 곰녀
'12.8.13 5:18 PM (119.148.xxx.170)발로 차다니ㅠㅠ
3. 아..
'12.8.13 5:18 PM (115.136.xxx.26)그냥 수학시간에 너희들 다 알~지?
하면서 그냥 막 넘어가고...
수업시간에 특별한 지도법 없이 동영상만... 그런 수업이라면 집에서 인강봐도 될듯...4. ㄴㄴㄴ
'12.8.13 5:19 PM (211.36.xxx.84)늙은선생님요
너무 능구렁이처럼 밝혀대요5. 곰녀
'12.8.13 5:19 PM (119.148.xxx.170)다 알리가 없죠 ㅠㅠ
6. 학생주임
'12.8.13 5:19 PM (14.47.xxx.166)교감을 바로 앞에 둔 나이많은 남자 학생주임 선생님....
바빠서 수업시간에 안 계실때가 더 많았어요.
오죽하면 시험볼때도 안 계셨다고 하네요.7. 곰녀
'12.8.13 5:22 PM (119.148.xxx.170)촌지가 요즘에도 있군요ㅠ
8. **
'12.8.13 5:25 PM (119.67.xxx.4)나이 많은 여선생님들 엄마들을 아주 아랫사람 부리듯 해요..
작년에 저는 세제,수세미 챙겨서 바닥 청소했구요. 수시로 학급청소 요구해요..
저학년이어도 말썽꾸러기 대놓고 싫어하시고요..9. 곰녀
'12.8.13 5:26 PM (119.148.xxx.170)그런데 왜 학교가서 청소하세요? ㅠㅠ
10. 솔직히 말하면,,,
'12.8.13 5:28 PM (125.181.xxx.2)학교에도 안가보고 부딪친 적도 없어서 싫은 선생님 딱히 없어요. 어떤 해에는 선생님이 남자인 지 여자인 지도 모를 때가 있어요.
11. 곰녀
'12.8.13 5:30 PM (119.148.xxx.170)안보는게 편한 것 같아요ㅠ
반말이라니.... 심하네요 ㅠ12. 대박공주맘
'12.8.13 5:30 PM (1.241.xxx.29)뭐든지 좋다는 사람 별루예요...선생같아 보이지 않거든요...
요기엄마한테 좋은점만...저기엄마한테 좋은점만....싫어요 이런선생님......13. 아이그
'12.8.13 5:51 PM (119.18.xxx.141)학부모도 아니고
초등학교도 아니지만
중3 담임인데
친구 되고 싶은 사람 한명 쓰게 하고
싫은 사람 한명 쓰게 하는 선생님이 있었어요
비밀로 쓰는 거지만
선생님은 알잖아요
도대체 왜 그럴까요???14. 곰녀
'12.8.13 5:52 PM (119.148.xxx.170)싫은 사람은 왜 적어야 할까요 ㅠㅠ
15. 대박공주맘
'12.8.13 7:26 PM (1.241.xxx.29)인격이 덜 성숙한 교사.....
정신과 경력이 많은 교사....
마음의 병이 깊은 교사...
가르칠 그릇이 못되는 교사
알게모르게 우울하게 만드는걸요16. 초학부모
'12.8.13 8:01 PM (121.143.xxx.126)엄마따라 아이차별하는 선생님.. 엄마가 학급에 자주 출연해서 청소, 도우미 역할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아이에게 잘해주고 못해주는 선생님 너무 싫구요.
무조건 남자아이들 에너지 넘친다고 싫어하고, 조용하고 얌전하고, 절대 본인 손이 안가는 인형같은 아이만 좋아하는 선생님도 싫어요.17. 곰녀
'12.8.13 8:09 PM (119.148.xxx.170)담임이 밝고 명랑하면서 차별안하고... 그러면 되나보네요
18. 학부형도
'12.8.14 10:06 AM (112.182.xxx.131)자기 학생인 줄 아는 선생이 어이없었어요.
첫 대면부터 반말.
특정 아이 대놓고 띄우기.
총애하는 엄마 애 뜬금없는 효도상 선행상 주기
자긴 먹을 거 좋아한다 입맛 까다롭다 대놓고 말하기
비오는 날 커피생각난단 문자보내기 등등 해괴한 담임 겪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