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포동, 잠실, 일산, 목동에 평판 좋은 초등학교는 어디일까요??
1. ..
'12.8.13 12:49 PM (110.14.xxx.164)일산도 다비슷해요
애들이 순하다곤 할수없고 그냥 그래요
엄마들 학습에 대한 욕심이 좀 차이난다 정도지 다 비슷해요2. 흠...
'12.8.13 12:53 PM (14.56.xxx.55)그러게 말이예요..
일단 아이들 키우기 좋은 곳으로 추천받은 지역을 저렇게 추려서 여쭤본것인데..
참 양날의 칼 같은 개념인것 같아요..아이들 키우기 좋다.. 라는게..
저는 학원가라도 공부쪽보다는 블럭방이라든가.. 로봇조립.. 아니면 운동.. 이런쪽으로는 보낼 생각은 하고 있어서 아예 사교육에 담쌓겠다 이런건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하면서 시간 보내게 하고 싶은데....3. 딴얘기
'12.8.13 12:54 PM (211.207.xxx.157)비교적 순한 학교라도, 우리 때와는 분위기가 다른 거 같아요.
잠실 엘스 근처 아이들 굉장히 순한 편인데, 초등학교에는, 의외로 기 센 아이들 많더군요.
남자애들이 괴롭힌다 그런 말 하는 여자애들 얘기 꽤 들었어요.
그나마 다른 동네보다는 수준 높고 아이들 순하다고 알려진 곳인데도.4. 예..
'12.8.13 12:58 PM (14.56.xxx.55)윗님 정말 주옥같은 댓글 감사드려요.
말씀해주신 귀한 내용 늘 염두할께요. 너무 감사합니다.5. +++
'12.8.13 2:10 PM (1.235.xxx.21)잠실은 버들 초등학교..
교사들 자질 매우 좋고, 아이들 성적 고르게 높고, 방과후/도서관/놀이공간 등 훌륭하고.. 신설학교라 매우 깨끗합니다.
윗분들 하고 좀 다르게 생각하는건, 씀씀이 다르다고 해서 애들 큰 영향 안 받아요. 자존감이 어느 정도만 된다면.. 단 따돌림, 욕설, 사소한 다툼 따위는 초등학교 어디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솔직히 옛날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초등 환경이 괘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곳저곳 보내 보니까.6. 잠실
'12.8.13 3:30 PM (115.136.xxx.38)엘스단지 잠일초등학교 강추합니다. 기센 아이들 별로 없어요. 대체로 순한편~ 전학가기 싫어해서 전세로 들어왔다가 단지 안에서만 이사다니는집들 많아요.
7. 감사합니다
'12.8.13 7:29 PM (27.115.xxx.76)버들초, 잠일초.. 검색해볼께요.
오늘 부지런히 돌아다닌다고했는데.. 별로 소득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