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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석칼럼)김대중 vs 박정희

한겨레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2-08-13 10:54:23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46763.html

고종석이 누군지는 잘 모르는데..우연히 검색하다가 발견한 칼럼인데...
이번 대선에 대한 글이에요.. 
끝까지 읽어보세요..마지막문단..마지막 줄에 방점이 있어요.. 
IP : 14.37.xxx.1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2.8.13 11:05 AM (211.196.xxx.50)

    이번 선거의 본질은 공화파와 왕당파의 대결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헌정수호세력과 헌정파괴세력의 대결이다.
    그것이 이번 선거 과정에서 김대중의 아바타가 이끄는 러버럴진영이 견지해야 할 프레임이다.
    12월 대선에서 수치스러운 왕정복고가 이뤄지지 않도록, 헌정파괴세력이 집권하는 일이 없도록, 외치고 또 외치자.
    헌-정-수-호!
    ----------
    마지막 문단이 압권이네요.
    고종석 이 분은 명철한 논리와 명문장으로 이름이 높은 분이예요.
    저는 이 분 책을 발간 하는대로 사보는 편입니다.
    국내 작가 중 유일하게...

  • 2. ㅋㅋㅋㅋ
    '12.8.13 11:10 AM (14.36.xxx.171)

    이딴걸 논설이라고 대체 지금 누가 헌정질서를 어지럽힌다는 건지

  • 3. 치칼라
    '12.8.13 11:12 AM (122.37.xxx.134)

    고종석씨 글은 항상 공감하며 보고 있습니다.

  • 4. dma
    '12.8.13 11:22 AM (211.196.xxx.50)

    ㅋㅋㅋ
    '12.8.13 11:10 AM (14.36.xxx.171)
    이딴걸 논설이라고 대체 지금 누가 헌정질서를 어지럽힌다는 건지
    -> ㅋㅋㅋㅋ님.
    원문은 읽고 댓글을 다시는 건가욬?
    원문에 조목 조목 잘 나와 있잖아요.
    저 분은 늘 근거를 가지고 글을 쓰시는 분입니다.
    읽으면 전부 이해되는 사안인데 어떻게 그런 댓글을 남길 수 있죠?
    님 같은 분 때문에 82가 수준이 낮아 지는 것 같다는 걱정들을 합니다.
    한 줄 덧글이라도 성의있게 달면 좋겠습니다.

  • 5. ㅋㅋㅋ
    '12.8.13 11:29 AM (14.36.xxx.171)

    ㅋㅋㅋㅋ 저도 원문 봤는데요 박근혜가 박정희 딸이라고 박근혜와 박정희를 동일시 하면서 유신체제 같은 박정희의 잘못을 박근혜한테까지도 뒤집어 씌우면서 무리하게 헌정파괴vs헌정수호 구도로 이번 선거를 몰아가는데요 이게 정신 제대로 박힌 논설위원이 쓸 만한 글이라고 보시는지???

  • 6.
    '12.8.13 11:31 AM (115.126.xxx.115)

    14,36...이분한텐 저런 글도 어려워요
    몰라요...그냥 자신의 인생처럼 까는 거죠...

    그러니까
    아예 유령취급...

  • 7. ㅋㅋㅋ
    '12.8.13 11:36 AM (14.36.xxx.171)

    진짜 논리가 비약하기 그지없는 논설인데 김대중 빨아준다고 이딴걸 좋아라 하는 님들이 이해가 되질 않네요 본문중에 박정희=박근혜로 볼 수 있는 논거도 없고, 결국 옛날 얘기 하다가 헌정수호 어쩌구 나오는데 맨 마지막 문단 빼놓고 앞에는 헌정수호 얘기가 나올 근거도 하나도 없죠 이게 뭐좋은 논설이라고 링크가지 하시는지 참...

  • 8. 박근혜씨가
    '12.8.13 11:39 AM (210.97.xxx.3)

    그냥 딸이었던 것이 아니라

    유신체제하에서 영부인 노릇을 했죠.
    육여사 대신해서.. 박근혜와 박정희씨를 동일시 할 수도 있는 이유도 되겠네요.

  • 9. 이부분 필수!
    '12.8.13 11:43 AM (14.37.xxx.182)

    리버럴진영의 한 사람으로서 내가 이번 12월 대선의 본질이라 여기는 것은 민주화세력과 소위 산업화세력의 대결도 아니고, 호남(플러스 알파)과 영남의 대결도 아니고, 중하층계급과 상층계급의 대결도 아니다. 이번 선거의 본질은 공화파와 왕당파의 대결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헌정수호세력과 헌정파괴세력의 대결이다. 그것이 이번 선거 과정에서 김대중의 아바타가 이끄는 러버럴진영이 견지해야 할 프레임이다. 12월 대선에서 수치스러운 왕정복고가 이뤄지지 않도록, 헌정파괴세력이 집권하는 일이 없도록, 외치고 또 외치자. 헌-정-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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