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도마는 7년된 플라스틱 도마예요..
바꾸려고 하다가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안 바꾸고 쓰다가..
이제 좀 바꿔줘야할 것 같아서요..
지금 생각은 생선이나 육류 등은 실리콘 도마 하나 쓰면서,
(쓰고 열탕 소독하게요..)
야채나 다른 것들은 일반 도마 쓰려고 하는데요...
오버일까요?
실리콘도마가 몰랑몰랑 하다던데, 항상 딱딱한 도마만 써오던 터라... 아무리 싱크대가 편평하다고는 해도 밑에 받침 용도로 다른 도마 하나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해서요..
그냥 실리콘 도마 하나로 다 쓸까요?
실리콘 안 써봤는데, 칼질하면 칼집 많이 날런지...
나무 도마들, 좋다고 하는데, 과연 제가 곰팡이 안 쓸게 관리가 잘 될런지..
스텐 후라이팬도 좋다고 해서 샀다가 싱크대 밑에 처박은 여자라서요 ㅠㅠ;;;
지금 쓰고 있는 도마에 가장 비슷한 것은 실리트 도마인 것 같더라구요..
국물받이 있는 것도 마음에 들고...
세균 번식 면에서 유리 도마 제외하면 이런 플라스틱?? 종류가 좋다고 하구요...
제가 결정장애라 ㅠㅠ;;
하나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빅풋 실리콘 도마 하나만 전천후로.
2. 실리콘 도마 + 이바돔 도마
3. 실리콘 도마 + 편백나무 도마
4. 실리콘 도마 + 실리트 도마 (고급폴리아미드 + 실리콘 재질)
5. 실리트 도마 하나만 전천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