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 아들 두신분들은 여름 휴가를 같이 가셨나요/가시나요?

대학생 아.들.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12-08-13 08:52:32

마트나 외부 가족모임 이런곳에 같이 안다닌지는 꽤 되었어요.  중학교때부터니까요.

휴가도 작년 대1일때는 같이 갔었는데 그때도 엄청 얘기해서 마지못해 같이 가 준 것이지요.

올해는 단호히 안간다고해서리.. 남은 가족 휴가도 미적미적 하루 물놀이로 끝내고 말았어요.

물론 애는 다녀오라고 말 하지만 그게 말처럼 되지가 않더라구요.

작은애 때문에 하루 다녀오긴 했는데,, 벌써부터 애가 떨어지기 시작하나봐요.

다른 집 아들도 이런지 우리애만 유난한건지 모르겠어요.

 

여러분은 딸로서 대학이후 가족과 여름 휴가 같이 다니셨나요?

저 놈도 해외는 따라갈듯 하더라구요. 

IP : 121.160.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8.13 8:56 AM (123.140.xxx.4)

    저희집은 아들하나 딸하나인데 아들은 20살 넘어서부터는 안따라다녔고;; 딸인저만 30이 되도록 따라다녀요^^ 주변에서도 부모님이랑 휴가 같이 간다는 남자분들은 별로 못본듯..대학생이라도 주로 여자친구들이랑 가던데요...(헉 하시는분들 많을지도 모르지만^^;)

  • 2. ㅇㅇ
    '12.8.13 8:57 AM (124.52.xxx.147)

    요즘은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자기들끼리 놀려고 하더라구요. 대학생 아들과 휴가는 아들 입장에서는 뭐....

  • 3. .....
    '12.8.13 8:59 AM (124.216.xxx.41)

    일찍부터 따로 다녀버릇하면 휴가도 같이 안가려 하지요
    전 애들이 어리지만 시누네는 대학원생 대학생인데 늘 같이 시간 맞춰서 휴가가는데 보기 좋아보여요
    친구들끼리 놀러가도 가족과의 여행도 항상 같이 가는게요
    다른 집은 중고등학교때 따로 놀고 하니 계속 같이 안다니더군요

  • 4. 아줌마
    '12.8.13 9:44 AM (58.227.xxx.188)

    따로 가자고 하면 더 좋을거 같은데요?
    애가 셋이다보니 부부만 여행가본지 어언.... ㅠㅠ


    외려 부럽습니다

  • 5. ..
    '12.8.13 10:03 AM (118.46.xxx.123)

    아들/딸 중고시절 외출조차 같이 안할려고 했구요

    대학교 입학하고 직장생활하면서

    부모들 일정에 최대한 맞추어 휴가도 갈려고 하던데요..

    모두 성격 나름인거 같네요

    결혼하면 각각 휴가를 보내야죠..

    결혼한 아들 휴가일정 물어보지도 않습니다/서로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591 넝굴당,, 단물이 다 빠졌는지 웬만한 캐릭터들 다 지겹네요. 8 넝굴당 지겨.. 2012/08/13 2,805
138590 신혼집 집수리 7 예비신부 2012/08/13 2,051
138589 '나이들었다'라고 느껴질 때? 17 곰녀 2012/08/13 2,501
138588 막내한텐 못 이기겠네요.... 20 아이고 2012/08/13 3,925
138587 스님의 즉문즉설 해 놓은 사이트? 3 궁금 2012/08/13 923
138586 카페 추천 부탁드려요. 초4 초6 .. 2012/08/13 470
138585 외국인 친구 korean BBQ 추천부탁드려요~! 6 추천부탁드려.. 2012/08/13 1,226
138584 가카가 독도방문 이후 방파제·독도 과학기지 건설 보류 하셨네요... 6 어떻게 해석.. 2012/08/13 1,572
138583 초등학교 급식실 알바 할수있을까요? 4 2012/08/13 5,987
138582 에어컨, 어떤 걸로 사시겠어요? 19 gh 2012/08/13 2,947
138581 카톡에 한번 친구로 등록되면 삭제가 안되나요? 4 카톡 2012/08/13 2,680
138580 성인 아들 두신분들은 여름 휴가를 같이 가셨나요/가시나요? 5 대학생 아... 2012/08/13 1,910
138579 (부천) 작년 김장김치 필요하신분께 나눠 드려요~( 어제 글올렸.. 4 사랑모아 2012/08/13 1,931
138578 쌀 색깔이 변했어요... 5 걱정 2012/08/13 9,082
138577 아이가 1박2일 놀러간대요~ 이 빗속에 팔랑엄마 2012/08/13 707
138576 유럽,영미권 생활 오래하신분~ 옷차림에 대해 질문 드려요. 14 궁금. 2012/08/13 3,993
138575 정수리부분 흰머리 분수처럼 나요 2 해결방법 2012/08/13 10,456
138574 에스티로더 갈색병 좋나요? 8 하시미 2012/08/13 3,948
138573 U2랑 아델은 루머였나봐요, 9 모모이 2012/08/13 2,151
138572 전 신품이 왜 재밌는지를 모르겠어요.. 26 두리 2012/08/13 3,487
138571 8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08/13 692
138570 노산인데 낳을까하는 글보니 가난한 젊은나이보다 차라리 나을수도 .. 36 노산 2012/08/13 9,526
138569 82고수님들 음악 좀 찾아주세요 . 3 하민 2012/08/13 962
138568 허걱, 실내온도 24도...비님의 위력이 막강하네요. 추워요 2012/08/13 1,202
138567 코스트코 와이셔츠 어떤가요? 6 ^^ 2012/08/13 4,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