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쌀 색깔이 약간 거무스레하게 변하고 밥을 해도 찰기가 없고 밥맛이 없네요..
쌀통을 열어보니 쌀끼리 조금 뭉쳐있는데 벌레는 없어요...
일단 다 꺼내서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먹어도 될까요?
얼마전부터 쌀 색깔이 약간 거무스레하게 변하고 밥을 해도 찰기가 없고 밥맛이 없네요..
쌀통을 열어보니 쌀끼리 조금 뭉쳐있는데 벌레는 없어요...
일단 다 꺼내서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먹어도 될까요?
그거 곰팡이 슨거예요
심하게 검정이 아니면 물에 잘 씻어서 드셔도 되는데 어떤 분들은 곰팡이 조금이라도 먹으면 간에 무리가 간다고 버리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근데 전 먹었는데 별 문제 없었구요, 잘 씻어내면 밥맛도 예전과 다름 없었어요. (비싼 아끼바레쌀이라 버릴 수가 없었어요)
요즘 덥고 습해서 그런거 같은데 쌀 보관은 2L 생수 펫트병 완전히 말려서 그 안에 넣어 두는게 가장 오래갑니다.
넣으실 때는 탁탁 치면서 넣어서 빈 공간이 최대로 없도록 하시고 병 주댕이까지 꽉꽉 채우세요
3년 지났는데도 새밥같았어요.
안좋다고 하던데요.
잘 씻어서 떡 하세요.
감사해요^^곰팡이군요...쌀은 얼마남지 않았던터라 다행입니다...
페트병에 보관하는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봄부터 김냉이 비워지면 김냉에 쌀보관하세요 . 제 경험상 최적인거 같아요.
조금씩 사드시구요
색깔이 검게 변했어요 벌레는 안생겼구요 단지 색만..
씻으면 시커먼 물이...
여러번 씻어 밥해놓으니까 맛은 또 그대로 있네요^^;;
양도 많고 시골에서 약 별로 안치고 농사 지으신거라 아까워서 빨리 빨리 먹고 있어요
이상하게 밥맛은 차이가 없고 괜찮네요
얼른 얼른 먹고 또 떡도 해먹으려고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