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월요일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에 이런 것을 보는지....
뭐 그래도 많이 배우고 다짐하고...ㅎ
1편 모성의 대물림
http://www.youtube.com/watch?v=ayRJJz5lRbU&feature=player_embedded
2편 엄마 뇌속에 아이가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gkLPfMIY0c
3편 나는 엄마다.
http://www.youtube.com/watch?v=PeVOwCLTYXM&feature=player_embedded
저 여자 아닙니다..ㅋ
여담일수 있지만 보면서 느낀점 이야기 할게요... (3부는 아직 안봤는데 내일 퇴근하면 봐야겠네요..)
학원강사로서 보면 우리나라 어머님 극과 극으로 나뉘더군요...
너무 극성이거나 너무 방치하거나..
애들에게 무조건 잔소리아니면 직접해결해줄려고 하니...
애들이.. 불쌍하더라구요...
대화를 해보면 꿈도 없고 의지도 없고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하루만 잘 보내면 된다는 하루살이 같은 생각만 하는 친구들 보면 가슴이 아프고...
학생들 입장에서 용기도주고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도 해보지만 학생들이 졸업을 하고 사회에 나가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다른 학원으로 옮길 때 학생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울음을 터트리는 학생들을 보면 뭔가 많이 잘못되고 있다는것을 느끼내요...
학원강사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가르쳐야 하는데 집이나 학교에서 하지 못하는 것을 내가 해야 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