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역에 갔었거든요.
사람 많쟎아요.
거기 tv에서 축구선수들 귀국 환영행사를 해주고 있었어요.
근데 사람들이 올림픽 얘기 하면서 손연재 얘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너무 이쁘다. 진짜로 사랑스럽다 ^^
어느 총각은 요정같다라면서 여친?인지 옆사람하고 막 얘기하더라구.
아줌마 아저씨 그리고 군인까지도 손연재 얘기 진짜 많이 했어요.
신기했어요. 손연재가 이쁘긴 이쁜가봐요.
이번 올림픽으로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된건 사실인것 같아요.
곤봉 순간 시청률이 44%가 넘었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런던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은가봐요.
어제 경기 볼 때 리듬체조 경기 장내 아나운서가 손연재보고 이번 리듬체조의 히로인이라고 말하더라구요.
박수소리도 엄청크고.
리본 끝나고 진짜 박수랑 환호가 커서 놀랐어요.
AP통신 메인사진에도 오르고, BBC였나? 거기 오늘의 포토에도 손연재였고.
암튼 귀엽고 깜직한 모습이 사람들에게 정말 많이 어필되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인지도도 많고 사람들도 너무 좋아라해서
스포츠계에 또 한명의 스타 탄생이네~라는 생각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