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라왔던 소개팅남이랑 수영장 가는데 어떠냐는 글요.
왜들 그래요? 몸매자랑 어지간히 하고 싶은가보다는 둥
벗겨지면 더 좋아할 텐데, 그정도 진도는 나간것 같은데 뭐가 걱정이냐는 둥 비꼬기 작렬
어휴 20대 초반 여자애들도 아니고 결혼해서 애들 키우시는 분들이 왜 이렇게 유치해요?
풀장이 무슨 불건전한 장소도 아니고, 어차피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수영복 입고 어울려 노는 곳인데
그리고 지금이야 나아졌지만 얼마전까지 너무 더웠으니 완전 초면도 아니고 이미 데이트하고 있는 사이면
풀장 가고싶다는 말쯤 할 수 있는 거지, 뭐가 문제라고 그렇게 비꼬면서 말이 곱게 안나오네 어쩌네~ 하고 있는지
진짜 어지간히들 꽉 막힌 아주머니들 많이 있나 보네요. 다 그런 거 아닌 건 알지만.
설령 진짜 몸매자랑하러 풀장 가는거면 뭐가 어때서요? 관심있고 데이트중인 남자한테 매력적인 모습
어필하고 싶은 게 당연한 본능 아니에요? 뭐가 잘못이라고
꽉 막힌 게 자랑인 줄 아는지 남의 글에 무례하게 비꼬기 작렬하고 진짜... 나이값 못하고 열폭하는 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여기 좋은 분들도 많은거 알고 그래서 자주 오지만 정말 저런 댓글들 보면 완전 정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