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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를 했어요.. (약간 자랑)

아른아른 조회수 : 3,771
작성일 : 2012-08-12 07:59:45

20년된 주택에서 20년된 주택으로 이사했어요

하지만 내부는 완전 다르다는거

신혼부부가 살다 간 집이라 인테리어며 주방싱크대가

깔끔하고 환해요. 낡은 겉모습보고 그냥 생각없이 들어가봤는데

내부가 예쁜데다 꽤 넓어서 바로 계약하고 5일만에 이사들어왔어요

벽지며 바닥이 상태가 좋아서 다시 도배는 안했구요,

새 가구가 도착해서 배치하니 새집느낌이 물씬나네요^^*

아직 침대랑 장롱이 안와서 바닥에서 자고 라면박스에 옷넣고

쓰네요 ㅋ

예전 집은 밖이 더우면 집은 더 더운데다, 너무 비좁아서

힘들었는데 여긴 널찍하고 공간이 활용도가 좋고 시원한 집이라

마음이 편안해요. 보안도 훨씬 잘 되어있구요.

전엔 이리저리 치이던 가엾은 강아지들도 여유롭게 다니네요

삶의 질이 높아진거 같아요. 행복하네요^^*

 

IP : 59.25.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ugar
    '12.8.12 8:03 AM (222.119.xxx.154)

    좋은 집으로 이사하신거 축하드려요~^^

  • 2. ^^
    '12.8.12 8:12 AM (59.25.xxx.163)

    감사해요^^ 객관적으론 보잘것없는 집인데 저에겐 천국같아요~

  • 3. 언제나23살
    '12.8.12 8:28 AM (210.206.xxx.170)

    집주인 맘에 쏙 드는 집이네요 새 집에서 좋은 일들 가득하세요

  • 4. ...
    '12.8.12 9:05 AM (58.231.xxx.20)

    정말 축하드리구요.
    앞으로도 행복한 일만 많이 생기길 빌게요^^.

  • 5. 저도
    '12.8.12 9:12 AM (115.143.xxx.103)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 6. ^^....
    '12.8.12 10:19 AM (123.199.xxx.86)

    같이 기쁜 마음이 드네요....행복하세요~!!

  • 7. 유후
    '12.8.12 11:23 AM (152.23.xxx.151)

    와 축하드려요!!! 진짜 원글님의 집을 찾으셨군요. 너무너무 축하할 일이예요^^

  • 8. 하하하
    '12.8.12 9:26 PM (175.223.xxx.111)

    댓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더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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