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된 주택에서 20년된 주택으로 이사했어요
하지만 내부는 완전 다르다는거
신혼부부가 살다 간 집이라 인테리어며 주방싱크대가
깔끔하고 환해요. 낡은 겉모습보고 그냥 생각없이 들어가봤는데
내부가 예쁜데다 꽤 넓어서 바로 계약하고 5일만에 이사들어왔어요
벽지며 바닥이 상태가 좋아서 다시 도배는 안했구요,
새 가구가 도착해서 배치하니 새집느낌이 물씬나네요^^*
아직 침대랑 장롱이 안와서 바닥에서 자고 라면박스에 옷넣고
쓰네요 ㅋ
예전 집은 밖이 더우면 집은 더 더운데다, 너무 비좁아서
힘들었는데 여긴 널찍하고 공간이 활용도가 좋고 시원한 집이라
마음이 편안해요. 보안도 훨씬 잘 되어있구요.
전엔 이리저리 치이던 가엾은 강아지들도 여유롭게 다니네요
삶의 질이 높아진거 같아요.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