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경후 2년반 지나하는 성장판 검사 의미있나요?

문의 조회수 : 3,453
작성일 : 2012-08-12 00:57:00

딸이 2년반 전 초경 시작해서 현재 중3이에요.

그 때 키 149, 중2 때 155, 중 3지금 156 이네요.

저는 주위에서 성장판 검사...등 이야기 할때, 어차피 저는 성장 호르몬 주사 안맞힐거고, 엄마 165, 아빠 177이니 160정도까지는 크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에, 검사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했는데, 1년동안 1센티 크는 걸 보니 심란합니다.

딸은 성장판 검사해보고 싶다고 하고, 저는 검사후, 성장판이 닫혀 있다고 나오면 우유도 안먹고, 운동도 안할 딸의 모습이(우유, 운동 모두 싫어합니다) 스크랩 됩니다.

키라는게 개인차가 있어 고등학교가서도 1년에 1센티라도 꾸준히 클 수도 있고, 아니면 현재의 키로 멈출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초경후 2년반 지난 지금 이 시점에 검사하는게 키성장에, 의미가 있고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IP : 112.148.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2 1:11 AM (211.115.xxx.246)

    성장판은 개인차가 있어서 언제 닫힐지 모르는거 아닌가요
    제 조카는 고3때 161이어서 지엄마보다 안크는구나 했는데 해마다 꾸준이 1센티씩 커서 얼마전 직장에서
    재니 165 되었다고하네요
    성장판검사 비용 많이 드는거 아닌데 해보고 결과보고 운동도 시키고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결과는 엄마만 따로 보시구요..

  • 2. 곰녀
    '12.8.12 1:31 AM (119.148.xxx.170)

    와ㅠㅠ
    20대에도 역시들 크셨군요ㅠ
    방법이 뭐였나요?

  • 3. 음..
    '12.8.12 2:02 AM (1.231.xxx.9)

    지금은 별 의미 없어요 성장호르몬도 맞힐 생각이 없으시다면 더..
    그냥 운동 좋은거나 시키고 성인되기전까지 음식조절은 하셔야죠

  • 4. ...
    '12.8.12 7:46 AM (203.226.xxx.78)

    비용많이안드는거니 해보세요
    혹 성장판이 아직 열려있다면 아이가
    더 열심히 운동할거예요
    생리를 하느냐보다는 성장판상태가 더중요해요
    생리를해도 성장판열려있음 계속클거니 걱정마시구
    운동시키세요
    6학년 딸아이 얼마전 검사했는데 사진보시더니 지금생리시작한데도 2년은 더크겠다 하더라구요
    궁금하심 가보세요

  • 5. ..
    '12.8.12 11:21 AM (110.14.xxx.164)

    중3에 초경 이년넘었으면 거의 닫혔을거에요
    그래도 해보세요 혹시 모르죠 가끔은 늦게까지도 커요
    그나저나 우리 딸도 초경했는데...앞으로 7센치만 커도 좋겠어요

  • 6. ..
    '12.8.12 11:23 AM (110.14.xxx.164)

    검사해도 아이에겐 약간 열려있다하고 운동 하게 하세요

  • 7. ...
    '12.8.12 3:16 PM (116.39.xxx.172)

    아빠174 엄마164 딸22살 164
    제딸도 어릴때부터 키가작아서 중3까지 항상
    앞줄에 있었어요
    근데 주위에서 부모가 작은키가 아니니 신경쓰지
    말라해서 신경안쓰고 있었더니
    고등학교 들어가서 아침꼬박먹고 다니고 [중학교때까지 아침 안먹었슴]
    하더니 졸업할때 쯤엔 164까지컸어요

    너무안먹는아인 아무래도 덜커지만
    보통으로 먹는 아인 때되면 커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880 대형마트 직원들 군기 엄청 잡던데 다그런가요? 9 깜놀 2012/08/26 4,434
143879 갤럭시 정보가 다 날아 갔어요 3 바움 2012/08/26 898
143878 31일날 여수 갑니다, 고속버스타는데.. 2 기차 2012/08/26 919
143877 다이어트하시는 82님들 도움될까 정보하나 풉니다~ 16 뱃살 2012/08/26 5,427
143876 어제 저녁에 본 일 4 마트 2012/08/26 1,475
143875 코스트코질문이요 4 키플링 2012/08/26 1,217
143874 진상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나는 동네엄마 6 진상 2012/08/26 4,420
143873 무슨 뜻인지 알려 주세요 1 수박화채 2012/08/26 646
143872 태풍에 실외기 괜찮을까요? 자동차는 언니집 지하에 주차할까봐요 5 걱정돼요 나.. 2012/08/26 4,093
143871 세탁조 청소를 해도 검은곰팡이가 묻어나와요..ㅠ 5 통돌이세탁기.. 2012/08/26 2,989
143870 아이손 검은 점들(피부질환) 그린파파야 2012/08/26 747
143869 며느리를 가사도우미로 생각하셨던 시엄니 7 ㅋㅋ 2012/08/26 3,495
143868 오늘 코스트코 쉬나요? 2 상봉점 2012/08/26 1,129
143867 개콘 박지선나오는 불편한 진실에서 2 .. 2012/08/26 3,063
143866 제가 식당에서 본 진상 가족 6 여름이야기 2012/08/26 3,781
143865 훈제오리고기 냉동했던거 그냥 실온에서 해동해 먹나요? 어쩌나 2012/08/26 4,166
143864 예쁜 디자인의 인견은 왜 안 나오죠? 3 인견 2012/08/26 1,950
143863 회사-집-회사-집-주말내내 집에 계신 싱글분들 있나요? 8 ... 2012/08/26 2,666
143862 태풍오는 내일하고 모레 학교 보내실 거예요? 4 학부모 2012/08/26 3,645
143861 서울쨍쨍 더워요 6 더우신분 2012/08/26 2,455
143860 헉. 태풍 진로예상이 오전이랑 달라졌네요!!!! 11 헐~ 2012/08/26 13,156
143859 돼지보쌈 삶고난 육수로 카레해도 될까요? 6 카레 2012/08/26 2,618
143858 백숙 닭육수로... 죽 말고, 뭐해먹을수 있을까요? 11 태풍조심 2012/08/26 17,364
143857 태풍오면 창문보다 에어컨 실외기가 더 걱정임 4 걱정 2012/08/26 6,781
143856 저 갤노트사려는데 조건좀 봐 주세요. 6 살까말까 2012/08/26 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