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같은 강사님께 5개월가량 배우고 있어요
초급반부터 고급반까지..
근데 아직 제가 잘 못하긴해요ㅎㅎ
남편도 자유형 제 팔꺽기가 이쁘지 않다고 하고..
체력도 안좋고..여튼 같은반 어르신들이랑 비슷하게 하고 있는것 같아요 두바퀴돌면 헥헥 ㅡㅜ
며칠전에
제가 강사님 설명을 잘 이해못하고
자유형 팔동작만으로 한바퀴 도는거였는데
팔을 쭉쭉 뻗은채로 한바퀴를 돌았어요ㅡㅜ
돌아오니 "팔꺽기 안배우셨어요?" 이러는거에요
제가 5개월이나 그샘한테 배우고 있는데..
첨엔 뭔말인지 몰라 뻥 쪄있다가
앞에분에게 팔 꺽으면서 왔냐니까..그렇다고...
여튼..저 디게 무안했어요.
이거 무안한 상황맞나요?
디게 부끄럽더라구요..못한다고 대놓고 얘기한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