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강습시..

,,,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2-08-11 13:02:47

제가 같은 강사님께 5개월가량 배우고 있어요

초급반부터 고급반까지..

근데 아직 제가 잘 못하긴해요ㅎㅎ

남편도 자유형 제 팔꺽기가 이쁘지 않다고 하고..

체력도 안좋고..여튼 같은반 어르신들이랑 비슷하게 하고 있는것 같아요 두바퀴돌면 헥헥 ㅡㅜ

 

며칠전에

제가 강사님 설명을 잘 이해못하고

자유형 팔동작만으로 한바퀴 도는거였는데

팔을 쭉쭉 뻗은채로 한바퀴를 돌았어요ㅡㅜ 

돌아오니 "팔꺽기 안배우셨어요?" 이러는거에요

제가 5개월이나 그샘한테 배우고 있는데..

첨엔 뭔말인지 몰라 뻥 쪄있다가

앞에분에게 팔 꺽으면서 왔냐니까..그렇다고...

여튼..저 디게 무안했어요.

 

이거 무안한 상황맞나요?

디게 부끄럽더라구요..못한다고 대놓고 얘기한것 같아서요

IP : 112.154.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8.11 1:29 PM (183.98.xxx.7)

    팔꺾기 감이 잘 안 오시죠

    혹시 한팔접영 배우신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이제 곧 배우실 단계같은데

    그거 하면 대충 물을 잡는게 어떤건지 감이 와요 저도 팔꺾기 배울 때 좀 애매했는데

    한팔접영하면서 물잡는 감을 아니까 팔꺾기가 많이 늘더라구요 ㅋㅋㅋㅋ

  • 2. 신경쓰지 마세요
    '12.8.11 3:24 PM (175.192.xxx.44)

    수영 1년 이상 배우면 내가 왜 헤맸나, 웃으십니다.^^
    코치한테 그보다 더한 소리도 들었는데 1년쫌 지나니 감이 와서 그럭저럭 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재미있게 하세요~~

  • 3. 어허~~~
    '12.8.11 5:10 PM (119.207.xxx.53)

    자유형 팔꺽기는 접영 배우면서
    6개월이후에 알려주시던데요...
    수영은...시간이 약이다~~라는
    심정으로 천천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03 나이키 등 워킹화, 러닝화 신으면 정말 느낌이 다른가요? 6 아지아지 2012/09/30 5,435
158902 남편이 박근혜되면... 5 맏며느리 2012/09/30 3,837
158901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하면 어떻게 될까요 1 ㅠㅠ 2012/09/30 1,930
158900 명절날 해외여행 가는게 그렇게 부러우세요? 6 grand 2012/09/30 3,737
158899 다운계약서-후폭풍? 새누리당의 의원의 권력 남용? 2 탱자 2012/09/30 2,871
158898 ...근데 교회는 왜 다니는 건가요? 62 계산기 2012/09/30 9,746
158897 이승기나 장근석 이런사람은 결혼할때 조건다 따지겠죠? 3 skqldi.. 2012/09/30 3,145
158896 디오스 야채박스 깨졌는데 구입할수 있나요? 2 궁금 2012/09/30 2,085
158895 우와.. 추석날 교회.. 8 흠.. 2012/09/30 3,897
158894 피부관리 몇일에한번씩가나요? 1 피부마사지 2012/09/30 2,643
158893 [네이트판] 6살된 딸아이가 아빠에게 너무나 집착하고 저를 싫어.. 29 이런경우도 .. 2012/09/30 16,214
158892 코스트코 오늘 내일 중 문여나요? 2 궁금 2012/09/30 2,270
158891 윤여준 “문재인 말엔 형용사, 부사 없지만 진정성 있다” 2 그의 말 2012/09/30 7,523
158890 명절날 아침 몇시에 일어나세요? 7 .. 2012/09/30 2,375
158889 와플팬 쓰시는분들 전기가 나을까요 아님 가스불로 하는게 나을까요.. 4 와플 2012/09/30 3,149
158888 제 생각이 잘못되었나요? 17 속상해요. 2012/09/30 10,905
158887 아랑사또전 강문영 6 -- 2012/09/30 4,980
158886 명절이면 원래 더 생각나는걸까요??? 3 ........ 2012/09/30 1,842
158885 교회 믿다가 추석도 못쇠고 집날리고 신용불량자되고 길거리로 나앉.. 6 호박덩쿨 2012/09/30 4,389
158884 처서가 지났는데 모기가 극성을 떨어요 1 진홍주 2012/09/30 1,216
158883 사내연애의 장단점은 뭘까요? 20 Jj 2012/09/30 8,032
158882 조국교수......표절 의혹 제기 정말 한심 1 ........ 2012/09/30 2,463
158881 재개발 이주비받고나가는게 이익인것인지,,, 4 재개발,,,.. 2012/09/30 10,753
158880 제가 고소할 수 있는 상황인가요? 도와주세요 13 정신적고통 2012/09/30 6,242
158879 추석인데 남편이 시댁에 안가겠데요... 15 둘째며느리 2012/09/30 7,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