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운동하다가 다친경우
작성일 : 2012-08-11 12:32:03
1330836
삼일전 중3 아들 아이가 친구와 동네 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운동하다가 친구가 휘두르는 라켓에 맞아 앞 위치아가 반 정도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어요. 반 아홉시경이었고 전화로 연락이 와서 친구들과 부러진 이를 찾아보라고 한 후 저도 나가 찾아봤지만 못 찼고 돌아와 다음날 치과가서 상담과 치료를 했어요. 신경치료후 씌우는것으로 치료비는 80만원 나왔구요. 그런데 친구아이네 집에서는 전화 한 통이 없네요. 친구아이는 카톡으로 괜찮냐고 몇 번이나 물어보고 미안하다고 했다는데요. 그 아이가 무서워서 부모에게 말을 안 했을수도 있을까요? 그럼 제가 먼저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말하고 치료비를 받아야 하는걸까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어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제가 어찌 해야 할까요?
IP : 125.179.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8.11 12:37 PM
(122.36.xxx.75)
아이가 부모님한테 말하기 무서워서 얘기안할수있죠.. 직접전화해서 말씀하세요
2. 여우누이
'12.8.11 12:40 PM
(211.215.xxx.47)
아이가 말씀안드린것 같네요..~
치료비 한두푼도 아니고 전화해서 말씀드려보세요..
3. 당연히
'12.8.11 1:29 PM
(125.179.xxx.20)
말씀하셔야죠. 얼마전에 우리 큰애가 학교에서 농구하다 친구랑 부딪혀서
친구 코가 부러졌었는데요. 우리 애가 먼저 착지 후 친구 아이가 착지 하면서 코를
우리아이 머리에 부딪힌거였어요. 다행히 아이 앞으로 보험이 있어서 보험으로
성장후 성형수술비까지 산정해서 물어주었어요. 어떻게 보면 우리 애가 잘못한건
없어 보여도 같이 운동하면서 벌어진 일이라 쌍방과실로 인정이 되더라구요.
원글님 경우는 그 아이가 라켓을 휘두를 때 상황에 따라 변동은 있겠지만 확실히
친구아이의 과실이 더 클거 같아요.
4. ..
'12.8.11 3:30 PM
(112.149.xxx.20)
글쎄요....아이와 친한 아이라면 말만 하시고 돈은 요구하지 않으심 어떨까요....
아이가 좋은 친구를 잃을수 있을거 같아서요....
요즘 주위에 아이 문제로 엄마들까지 싸우는 집들 보니 심란해요...
저도 그렇고...
5. 보험
'12.8.11 7:05 PM
(119.149.xxx.162)
화재보험에 실비보험이 가입 되었다면 상해로 보상 가능 할겁니다.
그리고 만일 친구가 화재보험 일상생활보험에 가입되었다면 (부모님이 가족일상생활책임보험도 포함)
보상처리 가능합니다.
가해자 부모와 통화해서 한번 보험에 대해서 물어보세요.
쌍바폭행은 안되지만 일상생활 중 다친거라면 보상 가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38718 |
홍삼,한약 뭐가 나을까요? 3 |
ㅇㅇ |
2012/08/13 |
1,281 |
138717 |
日축구협회 "독도 세리머니 항의 안할것" 4 |
세우실 |
2012/08/13 |
2,050 |
138716 |
인간도 번식 측면에서는 동물하고 하나 다를 거 없는 거 같네요... 4 |
.... |
2012/08/13 |
1,210 |
138715 |
어제 혹시 남자의자격 보신분계세요? 5 |
두유 |
2012/08/13 |
2,215 |
138714 |
가장 싫은 의사는 어떤 스타일인가요? 25 |
곰녀 |
2012/08/13 |
4,105 |
138713 |
정말 사랑을 해보는 사람이 많이 없나요??? 10 |
mm |
2012/08/13 |
2,477 |
138712 |
밝은 갈색을 자연갈색으로 바꾸고 싶어요 ㅠㅠ 2 |
염색 |
2012/08/13 |
1,399 |
138711 |
쉐프는 몇 살까지 일할 수 있을까요? 4 |
꿈꾸자 |
2012/08/13 |
1,043 |
138710 |
주니어용 탐폰이 따로 있나요? 3 |
질문 |
2012/08/13 |
4,767 |
138709 |
고등학생 브라 어데서들 구입하시나요? 2 |
속옷구매 |
2012/08/13 |
2,611 |
138708 |
터키에서의 김연경의 인기, 상상초월이군요. 9 |
... |
2012/08/13 |
8,112 |
138707 |
헬스pt를 받는데 오히려 지방이 늘었는데 왜일까요? 4 |
의기소침 |
2012/08/13 |
1,931 |
138706 |
서울에서 향수 종류 다양하게 파는 곳 어딜까요? 3 |
날아라 |
2012/08/13 |
915 |
138705 |
약 2~3주간 제한없이 실컷 먹으면 얼마나 살찔까요?(넋두리포함.. 3 |
ㅋㅋㅋㅋ |
2012/08/13 |
1,322 |
138704 |
유치원 애들에게 이런 걸 시켰다니... |
애들이시다바.. |
2012/08/13 |
1,068 |
138703 |
삐치는 남편 |
에휴.. |
2012/08/13 |
1,115 |
138702 |
사촌동생 학교담임에 대해 질문요~ 7 |
곰녀 |
2012/08/13 |
1,557 |
138701 |
세계적 장수마을엔 보통 140살까지 살던데 우리가 그렇게 살면... 7 |
끔찍 |
2012/08/13 |
1,767 |
138700 |
몇일전에 베이비시터 급여관련 글을 올렸는데요ㅇ 20 |
.... |
2012/08/13 |
3,215 |
138699 |
초등학생 아이를 두신 어머니들:) 18 |
곰녀 |
2012/08/13 |
2,873 |
138698 |
아보카도 김말이 할건데요~ 6 |
저녁이네용 .. |
2012/08/13 |
1,400 |
138697 |
듀오덤? 테가솝?? 1 |
pyppp |
2012/08/13 |
1,429 |
138696 |
실거주용 집은 언제쯤 사는게 좋을까요? 1 |
그럼 |
2012/08/13 |
1,183 |
138695 |
5천원대 어르신들 선물고민 3 |
토마토 |
2012/08/13 |
1,789 |
138694 |
선관위, ′안철수재단′에 활동불가 판정 |
세우실 |
2012/08/13 |
6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