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70 넘어도 리듬체조 선수는 그리 크게 보이지 않네요

여자키 조회수 : 2,895
작성일 : 2012-08-11 08:41:18

카나에바나 드미트리에바나 다 170, 171 인데

뼈대가 좁아서 그런지 그리 크게 안느껴지죠.

대신 길쭉하니 우아한 분위기는 최고네요.

 

몽골리안 피가 느껴지는 아제르바이잔 선수는 키가 160 인데도 역시 작다는 느낌 별로 안나고요.

세계적인 선수라 이 선수도 잘하던데 카나에바나 드미트리에바같은 키큰 선수의 우아함은 없네요.

키커도 다 우아하진 않겠지만, 그게 러시아 선수들 특유의 분위기인지...

그래도 몽골리안의 외모로도 이렇게 뛰어나게 잘하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쪽 중앙아시아쪽은 몽골리안과 중동계에서 이주해온 코카시안, 백러시아계

이렇게 다들 뒤섞여 있나봐요.

피가 혼혈도 있고 그냥 몽골리안 생김새로 있는 선수도 있고...

리듬체조 보면서 이런 인종적 다양함을 보는게 재밌어요.

ㅎㅎ

같은 백인종중에서도 저위에 백러시아계, 중동계가 두드러지게 미인인거 같아요.

사이프러스 선수는 완전 인형이던데 그리스쪽도 백러시아계가 남하한 민족이 숫적으로 많다면서요.

그리스는 지중해에서 이집트나 중동쪽, 원주민, 러시아쪽에서 내려온 금발에 하얀피부등이 마구 뒤섞여 있다는데

사이프러스 인형같은 선수보니 왠지 그래서일거같다는...

손연재 선수보면 김연아도 그렇고 동양인은 동안, 정말 동안이네요.

이쁘다기보다는 심한 동안이라서 귀여운 이미지.

 

리듬체조 보다가 선수들 경기에 황홀하고

몸매와 외모에 취하고

인종적 다양함에 또 새롭고

볼꺼리가 많아요. ㅋㅋㅋ

 

 

 

IP : 121.165.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 중국선수도
    '12.8.11 8:50 AM (121.165.xxx.55)

    잘하던데요.
    탈락이 아쉬울 정도로 정말 잘했어요.
    스피드있게.

    이거보면 동양인이라서 몸매가 안된다는건 그냥 편견일 뿐이었어요.

  • 2. ...
    '12.8.11 9:13 AM (1.247.xxx.68)

    저 두명이 워낙 실력이 월등하고 몸매가 좋아서 글치
    키가 너무 크면 별로더라구요
    체조도 그렇고 피겨도 그렇고

    피겨선수에 비해 체조선수는 키 큰 애들이 많은것 같더군요

  • 3. 리듬체조선수만 키가 큰편 아닌가요
    '12.8.11 9:30 AM (121.165.xxx.55)

    피겨도 너무 크면 동작에 무리가 오니까
    딱 170 정도까지만 좋은데 그이상으로 넘어가는 선수는 별로없죠.

    근데 리듬체조는 어제 폴란드 선수같이 180 이 넘어도 그리 크게 보이지 않네요.

    보통 여자가 180 넘으면 엄청 거구처럼 보이는데 리듬체조선수는 골격이 좁아서 그런가 그냥 늘씬하게만 보이네요.

    기계체조는 또 키가 작은 편이죠.
    165만되도 큰편이고
    보통은 150에서 155, 나이도 어리고요.

    체조라도 종목에 따라 다른가봐요.

  • 4. 너무 커도
    '12.8.11 9:35 AM (61.76.xxx.120)

    별로더라구요.
    억세 보이고...

  • 5. 음..
    '12.8.11 10:37 AM (82.113.xxx.39)

    폴란드 선수가 키가 181이라서 놀랐어요. 이쁘고 몸매 좋아서 전혀 그렇게 커보이지 않았는데,
    한 쪽 다리를 들어올리는 동작을 하는데, 헐....넘사벽

  • 6. 속삭임
    '12.8.11 1:57 PM (112.172.xxx.99)

    리체는 기계체조와 달리 원래 비율과 기럭지가 좋아요.

    이전 러시아 기계체조 호르키나 165였나 그랬는데 기계체조 선수들 사이에 서면 거인같은 느낌인데

    리체선수들은 키가 장난아니죠. 어깨 골반 보면 정말 타고난 체형만이 할 것 같은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872 문득 그리운 담양 소쇄원... 태풍에 무사한지요. 9 Deepfo.. 2012/08/30 2,013
145871 엄마가 준 매실액이 너무 신데 올해담근 매실액이랑 섞어도 될까요.. 3 너무셔 2012/08/30 1,355
145870 휴대폰가게에서 사기당했어요. 10 ㅇㅇ 2012/08/30 3,968
145869 8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30 881
145868 봉주18회 들어요. 10 나꼼수 2012/08/30 1,663
145867 지금 청소하고 잔치 준비해야 하는데 꼼짝도 하기 싫어요. 7 2012/08/30 1,496
145866 아침에 독고영재 나왔던데요. 5 꼬미 2012/08/30 5,683
145865 산후조리 준비하는 친정엄마.. 12 친정엄마 2012/08/30 3,033
145864 11번가 코슷코 구매대행 해보신분? 2 tree 2012/08/30 1,161
145863 회전근개파열 2 유정 2012/08/30 2,374
145862 유기농우유 생협게 젤 좋은가요? 4 우유 2012/08/30 2,428
145861 리큅 건조기 타이머? 메이플 2012/08/30 1,684
145860 안먹는 라면 구제하는 방법좀.... 6 ..... 2012/08/30 1,538
145859 박근혜, 지금 매우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6 호박덩쿨 2012/08/30 2,301
145858 서울시 대형마트에서 앞으로 건전지, 콩나물, 전구, 두부 못 판.. 18 람다 2012/08/30 3,598
145857 너무 자주 웃는사람, 좀 그런가요? 4 2012/08/30 2,638
145856 초1 여아 바이올린.. 8 조영아 2012/08/30 2,212
145855 월세인생 10년에 드디어 전세집 찾아 이사가보려 하는데요.. 6 월세탈출 2012/08/30 2,076
145854 김연아 선수의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 직찍 사진이네요... 34 안구정화.... 2012/08/30 5,635
145853 입주자 대표회의 비용이 관리비고지서에 나와있는데요. 12 의심스러워 2012/08/30 2,653
145852 콘서트 스탠딩석 VS 좌석 어떤가요? 15 처음 2012/08/30 19,264
145851 방금 쌍욕을 들었는데 너무 무서워요. 신고 못하나요? 8 2012/08/30 3,239
145850 위안부 할머니 증언을 읽고.. 12 스위트맘 2012/08/30 1,757
145849 초등1 남아책상 4 원시인1 2012/08/30 1,256
145848 키플링 핸드폰 파우치 1 핸드폰 파우.. 2012/08/30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