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 안뚫으신 분??

고민중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12-08-10 23:05:27
저 낼모레 마흔
귀 안뚫었어요
꼭 필요할때는 귀찌로된 귀걸이해요
평소 아주작은 귀고리
귓볼에 딱달라붙은 거 한거보면 부러워요....
귀찌로는 그런거 못하거든요 ㅎㅎ
요즘 귀는 어디서 뚫나요?
진짜 안아프다는 말을 저는 못믿겟어요!!!
진짠가요?
부작용은 진짜 없어요?
흐흐
IP : 182.215.xxx.2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usdn0824
    '12.8.10 11:07 PM (121.183.xxx.117)

    귀걸이파는곳에가세요 쥬얼리샵.
    그리고 귀뚫을때 귀를살짝 꼬집어요
    뚫을땐 솔직히 관통하는기분들긴합니다
    뚫고나서 얼얼해요

  • 2. 저요저요
    '12.8.10 11:21 PM (1.225.xxx.3)

    저도 무서워서 안뚫었어요...어렸을 땐 이 빼는 것도 엄청 싫어서 밥 먹다 저절로 빠질 때까지 막 숨기고 그랬어요..주사 맞는 것도 싫어하구요...ㅋㅋㅋ
    그런데 귀찌로 된 귀걸이는 어디서 파나요?!! 좀 가르쳐 주세요~~^ㅇ^

  • 3. ㅇㅇㅇ
    '12.8.10 11:27 PM (182.215.xxx.204)

    악세서@@@가시면
    귀고리 고른다음 귀찌로 바꿔주세요하면
    색깔맞춰서 500원 추가에요
    너무 편리하죠!!!ㅋㅋ
    아 안뚫을까봐요 ㅜㅜ

  • 4. 음..
    '12.8.10 11:31 PM (110.70.xxx.251)

    저는 쥬얼리샵에서 너무 아래에 뚫어줘서 귓볼아래로 갈라져 버렸어요.
    또 가기 귀찮아서 집에서 셀프로 제가...독한가요?
    14k침을 날카롭게 잘라서 귓볼을 엄지검지로 문지른 다음말랑해지면 뚫던데요. 그방법 그대로 했어요. 남이 해줄때보다 두배로 아프더라구요ㅜㅜ

  • 5. 저요저요
    '12.8.10 11:33 PM (1.225.xxx.3)

    아~ 원글님 감사드려요~
    전 귀를 안뚫어서 귀걸이 가게는 얼씬도 안했는데...
    이제 저도 귀걸이 좀 하고 살 수 있겠네요~ 저도 낼모레 사십입니당ㅋㅋㅋ

  • 6. 셀프
    '12.8.10 11:41 PM (183.108.xxx.120)

    의료용 피어싱이던가..파는데서 인터넷 구입해서 친구한테 해달랬어요.
    샾은 혹시 불결할까봐 싫었고. 요즘 병원에선 안해주더군요
    샵은 귀걸이 사면 무료라는데..
    셀프로 하는기구는 일회용이라 비싸요
    그래도 위생이 안심돼서..뚫은지 6개월 넘 좋아요

  • 7. ㅇㅇㅇㅇ
    '12.8.10 11:44 PM (182.215.xxx.204)

    어머머 직접 혹은 친구가...
    멘붕이네요 ㅜㅜㅜㅜ
    이 질문 첨부터 무효에요
    저는 말만들어도 기절할지경이네요 ㅋㅋㅋ
    애들처럼 스티커 귀걸이라도 붙여야하나
    딱달라붙은 귀걸이 하구싶지만
    뚫는건 포기할랍니다 ㅜㅜ

  • 8. 저는
    '12.8.10 11:51 PM (122.37.xxx.113)

    뚫기는 너댓번 뚫었는데 -.-) 귀찮아가지고 못 해서 맨날 막히고 그랬어요.
    그게 처음 뚫고나면 한 일주일 침 부분만 끼우고 있어야하고
    그 기간 지나고나면 보통 사람들은 뭐 작은 귀걸이나 링 같은 거 생활화 되어있잖아요.
    전 잘때 옆으로 누웠을때 귀 뒤에 침 배기고 또 귀걸이 바꿀때마다
    살에서 침 빼고 새로 끼우고 하는 게 넘 싫더라고요.
    예쁜 귀걸이한 여자들 보면 나도 욕심은 나서 또 뚫으러 갔다가
    에라이 귀찮아서 유지 못하겠다 막혀버리고 늘 반복 -.-;;;
    결론은 아프진 않습니다. 상상하는 것처럼 막 째지고 찢어지는 아픔이 아니고
    오히려 둔탁한 아픔? 우두둑 하면서 살이 뚫릴때 은근 쾌감도 있음 -.-)
    뚫을때 자체는 안 아픈데 뚫고나서 길 드는 동안 처음으로 귀걸이 끼웠다 뺐다, 구멍 못 찾아서 살 속에서 막히고 헤집고 하면 그게 좀 아프죠 -.-
    근데.. 그냥 사시던대로 사세요. 귀걸이 안해도 예쁜 여자는 예뻐요. 오호호호호~~

  • 9. ...
    '12.8.11 12:21 AM (58.232.xxx.228)

    40살까지 안 뚫으셨는데 뭐하러 뚫으세요?
    저보다 몇살 많으신데 ...
    제가 위의 생각으로 안뚫고 있어요.
    지금까지 안뚫었는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뚫어야 하나 ... 싶어서

  • 10. ㅇㅇㅇㅇ
    '12.8.11 1:10 AM (182.215.xxx.204)

    지금까지 안뚫었는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뚫어야 하나 ... 싶어서 22222
    라고 하려고 했는데
    종결자님 너무나 자세한 답글에 힘을 얻습니다만......
    그래두 역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질문이네요ㅠㅠㅠㅠ

  • 11. 슈나언니
    '12.8.11 3:10 AM (113.10.xxx.126)

    저도 안 뚫었어요. 귀 뚫으면 예쁜 귀고리 사주겠다고 꼬시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지만
    그런거 관심없다구요. 아파 죽어도 주사 안맞는데... 그냥 살래요.

  • 12. 원글님
    '12.8.11 9:39 AM (39.117.xxx.216)

    귀찌 바꿔주는데가 @@@라이즈 맞나요?

  • 13. ㅣㅣㅣ
    '12.8.11 10:59 AM (182.215.xxx.204)

    넹 거기 맞습니다!
    세일할 때 사두면 좋아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074 상사 뿌리치지 못하는 신랑... 1 .. 2012/08/11 1,054
138073 입안에 피물집이 잡힌분들 계세요 6 혹시 2012/08/11 35,251
138072 시내에서시간보내기 2 뭘하는게좋을.. 2012/08/11 1,166
138071 리듬체조 러시아 선수들 정말 아름다웟어요 6 캬ㅇㅇ 2012/08/11 2,596
138070 손연재 귀한 대접이유가 외모때문만이라고 보시나요 18 2012/08/11 3,967
138069 제가 구매한 휴롬인데요~~ 광명서하맘 2012/08/11 1,288
138068 시어머니의 한탄 5 gma 2012/08/11 3,578
138067 한일전 승리 세레머니 너무 멋져요. 4 박종우 2012/08/11 3,677
138066 네이트 기사 3 2012/08/11 1,375
138065 무도 재방 zz 2012/08/11 773
138064 일본과의 축구경기 3 축구 2012/08/11 1,824
138063 피부 타고난 분들 보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 21 피부 2012/08/11 7,089
138062 날씨가 좀 시원해 졌는데... 3 무수리감성 2012/08/11 1,497
138061 옷수납 빵빵하게 잘 되는 서랍장없나요? 2 ... 2012/08/11 4,081
138060 머리가 좋은거 같아요. 리듬체조 보니까 7 운동선수들 2012/08/11 3,224
138059 청양에 볼거리 먹거리 5 라임 2012/08/11 1,791
138058 [아이엠피터]'MB 독도방문' 일본과의 합작품으로 의심되는 이유.. 6 ~~~ 2012/08/11 1,811
138057 170 넘어도 리듬체조 선수는 그리 크게 보이지 않네요 6 여자키 2012/08/11 3,069
138056 나이 들어서도 체력이 길러질까요? 3 ^^ 2012/08/11 1,631
138055 탑여자연예인들은 왜 키가 그리 크지 않을까요? 20 궁금하네 2012/08/11 6,588
138054 발바닥에 모기물려 퉁퉁붓고 잘못걷네요 4 5살 2012/08/11 1,926
138053 컴퓨터 악성 바이러스 치료법 좀 알려 주세요. 2 ... 2012/08/11 1,608
138052 구자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ㄹㄹ 2012/08/11 7,726
138051 축구 동메달 너무 좋아여 1 ㅋㅋ 2012/08/11 1,239
138050 여러게시판글보다가,,박주영이 욕먹는 이유는 뭔가요?? 91 ㄱㄱ 2012/08/11 17,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