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는..제가 고쳐가면서 살아야 되는 거죠?

...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12-08-10 22:25:05

원룸 이사온지 몇달 되긴 했지만..낡은 원룸이라 그런가..뭐가 이리 고장나는지..

사소한거는 전부다 제가 고쳐가면서 살아야 되는 거죠?

집주인도 전세는 그러는 거라고..알아서 고치라고 하는데..

화장실 수도...씽크대 수도..다 고장나서..ㅠㅠ

돈 없는 자취생..어쩌라고..

IP : 112.168.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흰구름
    '12.8.10 10:26 PM (59.19.xxx.15)

    들어올때 미리 체크하고 들어와야 하는데,,그래도 그렇지 어찌 그리 다 고장낫는데 알아서 고치라는건지

    고쳐 달라고 하세요 돈 좀 들텐데,,막장 주인이네요

  • 2. 에반젤린
    '12.8.10 10:30 PM (110.8.xxx.71)

    전 학생때 6개월 전세로 자취했는데 사소한 거 하나하나 다 고쳐주셨어요.
    당연히 주인이 고치는 건 줄 알았는뎅.. 제가 주인을 잘 만났던 건가;

  • 3. 음...
    '12.8.10 10:35 PM (211.176.xxx.244)

    수도가 어떻게 고장이 났다는 건지...
    그냥 패킹 갈아끼우면 되는 정도나 수도 꼭지 님이 사용하다 망가졌다거나 하면 님이 고치시고
    수전 자체를 바뀌야 한다거나
    관이나 수전이 너무 오래된 거라 생긴 문제면 주인에게 얘기하세요.
    전세라고 님이 다 고칠 의무 없구요...
    애매하시면...서울시청에 임대차 분쟁관련 상담전화가 있습니다.
    시청에 전화하면 친절하게 상담해 주십니다.
    만약 주인이 너무 강경하시고 상담해주시는 분이 주인이 해주는게 더 관례에 맞다 이러시면...
    집 주인한테 그 전번 알려주시고 물어보라고 하세요.
    소소하게 부딪치는 것 보다 이런 기관을 이용하면 말하기도 쉽고
    서로 손해본다는 느낌 없이 감정적으로 깔끔합니다.

  • 4. ㅇㅇ
    '12.8.10 10:54 PM (115.161.xxx.7)

    솔직히 지네집 세주면 사람 내보내고 사람 살 수있게 정비해야하는거 아닌가요...돈은 비싸게 받고 고장나면 입싹 전 그냥 살아오 이 그지같은집에 제돈 버리고 싶지 않아서..

  • 5. ..
    '12.8.10 11:36 PM (122.36.xxx.75)

    집주인 말참이상하게하시네요.. 전세는 그러는 거라고..알아서 고치라고 하는데
    입주한지 한달정도면 집주인한테 고쳐달라하구요 그이상됐으면 작은거는 원글님께서하시고
    수도나 이런문제는 집주인한테 해달라하세요

  • 6. ....
    '12.8.11 1:31 AM (112.121.xxx.214)

    수도가 고장난 정도면, 주인이 고쳐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세입자가 고치는건 형광등 갈기 같은 소모품...그리고 꼭 필요한거 아닌데 세입자가 인테리어상 고치고 싶은거....이 정도?

    그런데 주인따라 다른데요...전세비가 다른 집보다 쌌다면, 안고쳐주고 버티는 경우도 많아요.
    언쟁하기 싫은 세입자가 그냥 자비로 고쳐버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751 어제 베스트오이 글에서...(김막업샘 레시피) 8 오이 2012/08/18 2,841
140750 흰셔츠만 입으면 목이 너무 짧아보여요... 2 아지아지 2012/08/18 1,191
140749 제이슨 므라즈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5 화이트스카이.. 2012/08/18 1,644
140748 남자들을 만나보니 드는생각이.... 15 막시무스 2012/08/18 5,627
140747 너무나 멋진 이정의 외로워 외로워 2 불후@@ 2012/08/18 1,488
140746 베가레이서s5 어떤가요? 6 고민맘 2012/08/18 3,497
140745 시동생 결혼식에 한복 색깔... 9 ^^ 2012/08/18 6,662
140744 넝쿨당 등장인물 나이가 이해가 안 가요 6 ㅇㅇ 2012/08/18 3,120
140743 강남고속버스 호남터미널.. 1 빙그레 2012/08/18 4,088
140742 머리 좀 밝은 갈색으로 하면 어려보일까요? 7 40대 2012/08/18 2,875
140741 일본에서 야마하악기를 사올 경우 질문 2012/08/18 1,126
140740 제일풍경채라는 아파트 살아보시거나 살고 계신분 질문요!! 4 아파트 2012/08/18 1,871
140739 돈모으기 혼자만의 착각일까요? 15 조언해주세요.. 2012/08/18 5,677
140738 얼마전에 에코백 준다는 이벤트 게시글이 없어졌나요? 2 어디간걸까?.. 2012/08/18 1,146
140737 넝쿨당 짜증나네요. 12 .. 2012/08/18 7,714
140736 요즘 절대시계떄문에 간첩신고율 되게 올랐다던데.. 2 ... 2012/08/18 1,459
140735 수명연장으로 연명하는 노인들 1 ... 2012/08/18 1,578
140734 넝쿨당질문-왜 동서는 귀남이 버린거에요? 5 00 2012/08/18 3,263
140733 요즘 누리는 사치 13 여름 끝물!.. 2012/08/18 5,375
140732 이렇게 계속산다는 게 너무 힘들어요 70 ㅎㅂ 2012/08/18 20,448
140731 의정부역 묻지마 칼부림 사진 봤는데...끔찍...ㅠㅠ 흉흉한세상... 2012/08/18 3,268
140730 일본인 한국 무시하는거 정말 싫지 않나요 키키키 2012/08/18 992
140729 남친에게 참 미련하게 툴툴댔네요;; 4 2012/08/18 1,813
140728 이혼한 친정오빠 10 속풀이 2012/08/18 5,548
140727 더위먹은 증상일까요?? 아파요 2012/08/18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