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6일
키 160cm 몸무게 73kg
어마어마한 43세 뚱보아줌마
처음으로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저염식과 단백질 위주의 식사
그리고 매일 40분 러닝머신..
중간에 뷔페도 가고
운동도 하루 이틀 빼먹기도하고
그렇지만 절대로
실망하거나 조급해하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내 나름대로의 계획과 방법으로
꾸준히
오늘 운동후에 몸무게를 재어보니
61kg
12킬로그램이 감량이 되어있네요.
더 짧은 기간에
더 많은 체중을 줄이신 분도 있겠지만
이제 반정도 왔다 싶어요.
욕심부리지 않고
지금껏 해온것처럼
천천히 꾸준하게 한다면
다시 예전에 입던 옷들도
꺼내 입을 날이 돌아오겠지요?
더운 날씨에 다이어트 하시느라 고생하시는
동지 여러분들 힘내시고요.
끝까지 화이팅합시다!
저도 앞으로 10kg만 더
빼기 위해서 매진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