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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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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간보고

곧미녀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2-08-10 13:36:00

2012년 4월 26일

키 160cm 몸무게 73kg

 

어마어마한 43세 뚱보아줌마

처음으로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저염식과 단백질 위주의 식사

그리고 매일 40분 러닝머신..

 

중간에 뷔페도 가고

운동도 하루 이틀 빼먹기도하고

 

그렇지만 절대로

실망하거나 조급해하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내 나름대로의 계획과 방법으로

꾸준히

 

오늘 운동후에 몸무게를 재어보니

61kg

 

12킬로그램이 감량이 되어있네요.

 

더 짧은 기간에

더 많은 체중을 줄이신 분도 있겠지만

 

이제 반정도 왔다 싶어요.

욕심부리지 않고

지금껏 해온것처럼

천천히 꾸준하게 한다면

 

다시 예전에 입던 옷들도

꺼내 입을 날이 돌아오겠지요?

 

더운 날씨에 다이어트 하시느라 고생하시는

동지 여러분들 힘내시고요.

끝까지 화이팅합시다!

 

저도 앞으로 10kg만 더

빼기 위해서 매진할래요.

 

IP : 183.98.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마운틴
    '12.8.10 1:37 PM (211.107.xxx.33)

    와~~ 부러워요 앞으로 10키로 더 성공하실거에요 저도 이참에 ㅎㅎ

  • 2. ..
    '12.8.10 1:46 PM (150.150.xxx.92)

    이런 글 너무 부러워요.
    저는 헬스한지 2달.....오히려 몸무게 2kg 증가.ㅠㅠㅠㅠ
    헬스는 쭉 할 생각이지만 언제쯤 5kg이상 빠질까요...
    힘은 힘대로 빼고 살은 살대로 찌고......에휴

  • 3. 고민녀
    '12.8.10 1:51 PM (61.43.xxx.125)

    원글님보다 더 심각한 상황인데요
    운동 40분 가량은 저도 맘 먹으면 할수있을것 같기는해요.
    식이를 어떻게 하셨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 4. 홧팅
    '12.8.10 4:28 PM (121.135.xxx.28)

    마흔찍고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이번주부터 헬스등록하고 내 몸을 사랑하자 다짐한 일인 여기도 있어요.
    운동은 그냥 평생 가는 거니까 조급해 하지 않는게 정답같아요. 아마 원글님 일년뒤에 더욱 2년뒤엔 더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우실꺼예요.

  • 5. 보험몰
    '17.2.3 8:01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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