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요가 한 달 끊고 가다 말다 하면서 다니다 한 달 하고 그만 뒀거든요.
결론은 해보니 힘들지만 할 수는 있겠다 싶고 끊어 놓으니 가더라구요 결석은 자주 해도.
혼자 갈등으로 하기 싫은 거 하느니 이 시간에 여기(대공원) 와서 걷기를 해도 좋겠고 하면서 딴 생각들을 많이 했죠.
곧 아이들 방학도 끝날 테고..
다시 운동을 시작할까 싶네요.
살도 자꾸 찌고 평생 운동 하나쯤 있어야 할 거 같은데..
하기 싫어도 그냥 저냥 다니다 보면 익숙해지고 잘 하고 있겠죠?
특히 요간데 여러모로 좋을 거 같아서요.
운동싫어하는 사람도 시작이 반이라고 시작 하는게 중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