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나오는 술집 간건가요?
남편이 싹싹 빌고 같이 마신사람과 반띵 한다고 하고 돈 들어왔다고 하고 어쩌고 해서 그냥저냥 넘어갔는데요.
요전번에 온 카드 명세서를 보니까 다시 금액이 수상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글 읽다보니 하루 저녁 술값이 30만원나와도 이건 명백히 여자나오는 술집 간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잉? 하고 다시 카드 명세서를 열어봤거든요.
정확히 금액이 34만원 씩 두번 1시간 간격으로 결재가 되었고,
마신사람은 남편 포함 2명.
마신 술집도 강남이런데 아니고 부천 상동 이고요.
그때 당시에 남편은 양주를 많이 마셔서 그 금액이 나온거라고 하는데,
여자나오는 술집을 갔을꺼라고는 꿈에도 상상을 못한저이므로,,,,
아...그런가 하고 화 좀 내고 바보같이 넘어갔습니다.
-_-
혹시.....가 역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