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학선 선수 격려금 지급한 lg회장님 말이예요

엘지 조회수 : 3,649
작성일 : 2012-08-09 14:13:47

예전에 인터넷 기사에서 읽었는데 아들이 고등학교때 돌연사로 갑자기 세상을떴더라구요.

외동아들이였는데,

그래서 다시 병원도 다니고 노력해서 늦은나이에 와이프 되시는분이 딸을 낳았다고,

그딸이 지금 고등학생쯤 되더라구요,

어쨌는 대는 이어야 하니까 그 회장님 남동생네 아들을  양자로 호적에 올리구요,

암튼 이번에 격려금 기사보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모님께 효도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는 말을 보니까

먼저간 아들생각이 나서가 아닐까 라는 괜한 생각을 해봤어요.

IP : 222.233.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쩐지
    '12.8.9 2:22 PM (180.70.xxx.48)

    그런 거금을 선뜻 내시기에 의아했어요
    그런 마음 아픈 사연이 있었군요
    암튼 요즘 보기드문 효자다했는데 양선수가 복을받네요

  • 2. 그렇군요
    '12.8.9 2:26 PM (121.130.xxx.228)

    어쩐지..

    양선수가 아들을 떠올리게 했나보네요
    아픈 사연이..

    양학선 선수에게 뭐든 주고픈 마음..
    이해됩니다

  • 3. 그 분
    '12.8.9 2:39 PM (1.225.xxx.3)

    딸 있어요..구*경씨라고 지금 30대 중반입니다.

  • 4. 그 분
    '12.8.9 2:41 PM (1.225.xxx.3)

    멀쩡한 다 큰 친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조카를 양자로 올린 케이스죠..ㅡㅡ;;

  • 5. 어짜피...
    '12.8.9 2:44 PM (123.140.xxx.4)

    본인돈 아니고 회사돈으로 주는걸텐데요 뭐..ㅋ

  • 6. 요즘시대에
    '12.8.9 2:57 PM (124.5.xxx.177)

    입양도 아니고...조카를 자식이라고 올리는군요--;;

    30대 딸은 뭐가 되나??

  • 7. 그럴수도
    '12.8.9 5:19 PM (220.116.xxx.187)

    아들 생각 나겠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495 병원에서 일할 것 같다는 인상은 무슨 뜻일까요? 6 아무개 2012/08/09 1,343
137494 노년에 허리굽어지면..... 그 부위 많이 아픈가요? 3 지팡이 2012/08/09 1,602
137493 교자만두와 물만두의 차이점이 뭔가요? 6 만두종류 2012/08/09 5,431
137492 영화 까마귀 기르기 주제곡 porque te vas 참좋네요 2 .. 2012/08/09 1,251
137491 이런 직업도 있구나! 1 울 나라 참.. 2012/08/09 1,499
137490 천장이 내려앉고 있어요 10 아틀라스가 .. 2012/08/09 2,645
137489 초등 아이 여름캠프시 챙겨줘야 할 물품들이요.. 3 남편회사어린.. 2012/08/09 896
137488 디자이너 박지원, 지금은 업계 떠났나요? 9 ... 2012/08/09 8,010
137487 외모 키 성격 다좋은 32살의 미혼인 의사가 내건 결혼조건이 9 결혼 2012/08/09 8,918
137486 여주아울렛에 페라가모 가방 싼 편인가요? 1 가방 2012/08/09 10,099
137485 30중후반 미혼 분들..부모님도 이러세요? 16 .. 2012/08/09 3,397
137484 올케와 며느리, 그리고 도련님, 아가씨의 호칭 2 제대로 2012/08/09 2,625
137483 '선식' 가게 많은 곳 국제시장인가요? 2 나무 2012/08/09 1,651
137482 결혼기념일에 감동받을 좋은 글 좀 알려주세요! 좋은글 2012/08/09 7,060
137481 짐 네이버 실시간1위가 우유주사.. 4 어이구 2012/08/09 2,904
137480 주말에 비 안온다고 하네요 3 이럴수가 2012/08/09 2,172
137479 아이 스트레스 대처 능력, 양육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2 샬랄라 2012/08/09 1,425
137478 전주여행 갔다왔어요 6 당일로 2012/08/09 2,272
137477 5년전에 친구가 해준 얘긴데 결혼 2012/08/09 1,475
137476 고졸출신 남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 아이 2012/08/09 3,436
137475 남편 하루 술값이 68만원 나왔는데 이거 혹시.. 13 혹시 2012/08/09 3,629
137474 이름잘짓는곳좀 알려주세요 서울에 1 이름 2012/08/09 1,351
137473 요즘 영화 볼만한게 뭐있나요?? 딸맘 2012/08/09 618
137472 이 정도 남자면 결혼정보회사 vip 되나요? 8 .. 2012/08/09 4,442
137471 날씨에 따라 오락가락 나의 마음은 갈대 이눔의날씨 2012/08/09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