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좀때고 밥해서 먹으니까 좀 사는거 같네요...

더워도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12-08-09 13:33:43

너무 더워서

지난 2주정도를 차를 매일 끌고 출근했다가 퇴근하고

집에가서도 콩나물냉국 일주일치 해놓은것

밑반찬에다 김치놓고 대충먹고

주말이면  아침엔 빵먹고 점심저녁은  냉면, 햄버거로 때우고

그랬더니

 

확실히 몸이 안좋아요..

 

그래서 어제 저녁에는 퇴근해서 된장찌개끓이고 생선굽고해서 먹고

오늘 아침엔 좀 날씨가 낫다싶어 15분 걸어서 나와서 지하철타고

버스환승해서 회사에 오니

등에서는 땀이 비오듯해도

 

뭔가가 몸흐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IP : 220.65.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9 1:37 PM (112.153.xxx.24)

    전 귀찮다고 된장찌개랑 생선만 구워 며칠씩 먹었더니

    컨디션이 별로에요..골고루 먹어야 하나봐요..

  • 2. 그쵸?
    '12.8.9 1:38 PM (203.212.xxx.206) - 삭제된댓글

    저도 며칠을 햄버거, 치킨, 냉면같은 정말 떼우기 식으로 연명하다가
    어제 도저히 안되겠어서 마트 주문해서 밥해먹었어요.
    반찬도 꽈리고추볶음이랑 두부조림 만들고 오이소박이 해놨던거 꺼내고~
    돼지고기 듬뿍 넣은 김치찌개 끓이고 가자미 두 마리 사와서 굽고~~
    좀 덥긴 했지만 지난주처럼은 아니니 견딜만했어요.
    무엇보다 직접 밥해먹으니 디게 뿌듯한거 있죠? ㅎㅎㅎ
    사먹으면 몸은 편한데 괜히 먹은것 같지도 않은데다 며칠내내 사먹으니 몸에게도 미안하고;;
    남편도 어제도 더우니까 그냥 사먹자더니 제가 밥해주니까 역시 집밥이 젤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304 어제 신세계 갔다가 열폭했다고 글 썻던 사람이에요 1 쳇바퀴 2012/09/07 2,572
149303 딸내미가 다쓴 볼펜을 안버리고 모아요 29 ... 2012/09/07 5,546
149302 9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09/07 967
149301 캐리어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1 캐리어 2012/09/07 1,999
149300 안철수의 문재인 죽이기 12 $&$ 2012/09/07 2,923
149299 하루 3회 인슐린 주사 어쩌다 한끼 거르면 안될까요? 3 인슐린 2012/09/07 2,196
149298 그렇게 재밌데요! 2 이 두가지가.. 2012/09/07 1,222
149297 살아있는 죽음, 부신피로증후군... 삶이 고통이네요. 도와주세요.. 10 제나 2012/09/07 14,352
149296 견진성사 받으면 도대체 뭐가 달라지죠? 5 카톨릭신자분.. 2012/09/07 2,658
149295 임신중기인데 배가 콕콕 찔러요 2 임신중 2012/09/07 7,591
149294 말 잘 하는 방법..? 5 2012/09/07 1,716
149293 코코아 타는 방법 알려 주세요^^;; 4 코코아 2012/09/07 2,505
149292 피부 스케일링 받을경우 담날까지 붉은기가 지속되나요? 3 피부과 2012/09/07 2,210
149291 쌀밥 참치 볶은김치 김자반 고추장살짝 넣고 비비면 5 배고파요 2012/09/07 2,189
149290 아기 온도 38.6도 12 야옹엄마 2012/09/07 15,364
149289 뜬금없이 밤에 보는, 여성 인디언 성년식 노래 .. 2012/09/07 1,159
149288 응답하라 보시는 분들 급 질문이요 3 ... 2012/09/07 2,153
149287 82때문에 보기시작한 들마와 하게된것 . 바람이살랑 2012/09/07 1,390
149286 어떤 사람들이 말도안되는걸 끝까지 주장하는 이유. 7 ㅇㄹㅇㄹㄹ 2012/09/07 1,524
149285 봉주 19회 많이 듣나봐요 5 ㅎㅎ 2012/09/07 2,347
149284 성적강요하던 어머니 살해한 아이 이야기.. 57 ㅇㅇㅇ 2012/09/07 15,486
149283 공부 잘했던 아빠 글 보니 생각나는 교사 3 .... 2012/09/07 2,039
149282 OECD 자살률 1위,OECD 청소년 행복지수 꼴지 1 ㅇㅇㅇㅇ 2012/09/07 1,542
149281 근데 왜 봉주 버스라고 표현하나요? 1 모름 2012/09/07 1,341
149280 4억 배상 ‘어른 싸움’ 된 학교폭력, 아이는… 4 분노 2012/09/07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