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박사학위 마친 남자..
중간에 쉬거나 지체가 없었다면 30살~30대초중반정도 될텐데요..
박사학위받자마자 교수자리가 나서 내년에 부임예정이라는데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아무런 경력도 없고 이제 박사학위받은사람인데
교수임용이라....
가능한일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조교수도 아니고 바로 정교수가 가능한지요?
그리고 이런사람이 교수임용되면 월급은 얼마나 될까요?
서울대 박사학위 마친 남자..
중간에 쉬거나 지체가 없었다면 30살~30대초중반정도 될텐데요..
박사학위받자마자 교수자리가 나서 내년에 부임예정이라는데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아무런 경력도 없고 이제 박사학위받은사람인데
교수임용이라....
가능한일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조교수도 아니고 바로 정교수가 가능한지요?
그리고 이런사람이 교수임용되면 월급은 얼마나 될까요?
전공에 따라 바로 임용되는 경우도 있긴 해요.
근데 정교수 임용은 아닐걸요?
요즘은 전임강사 대신 조교수 등급을 나눠서 보통 조교수로 임용되죠.
정교수는 임용된지 한참 지나야 가능해요.
저 지금 서울대에서 박사과정중인데요.
전공마다 좀 다릅니다.
어떤 전공은 박사하고 유학갔다와도 자리가 잘 없는 전공도 있구요
어떤 전공은 박사만 따면 임용되기도 합니다.그런데 이런전공은 많이 없어요.
저 같은 경우도 수요가 많은 전공이라, 박사 수료하고 임용된(물론 지방) 친구들 꽤 있어요.
전공마다 다 다르니까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요.
서울대라서 박사따고 바로 임용되는건 절대 아니구요.
전공마다 수요와 공급이 다르고, 어떤 전공에서는 전문대가 4년제가 되면서 교수 수를 확보해야 해서
한꺼번에 교수 수요가 많아지기도 하고..
요즘 대학평가가 까다로워서 교수 숫자가 되게 중요하거든요.
이 틈을 타서 빨리 임용되는 전공들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정교수 되는 법은 절대 없습니다.
교수라 하면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정교수 를 통칭하구요.
전임강사나 조교수로 시작하고 연구실적과 근무년수, 임용심사 통과하면 부교수 되고,
같은 절차로 정교수 됩니다.
아마도 석사받고 박사과정하면서 시간강사나 여러 강의 맡아 했을 가능성 있어요.
친구가 그러더군요..경험쌓아 놓으니 전공이 좋아서인지 바로 조교수되던데요..
아, 서울대 교수라면...
저희 과 교수님 중에 30대 중반 교수님 몇분 계십니다.
그런데 이분들은 유학하신 분들이세요.
바로 교수될수있는 몇안되는 전공은 어떤것들이 있어요?
원글님...바로 교수되는 몇안되는 전공에 뭐가 있는지 제가 다 알수는 없구요.
그 전공하면서 박사과정하거나 하는 사람들에게 묻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기초학문이나 인문학 쪽은 좀 어려운거 같구요.
주변에 그 전공하시는 분께 여쭤보세요.
저도 제 전공밖에 몰라서요.
참고로 저는 주로 여자들이 많은 과라서 그 남자분 전공과는 다를듯합니다
그리고, 내년에 부임예정...글쎄요.
그런경우는 잘 없어요.
이미 임용이 되었고 기다려주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내년에 취직할수 있다?
졸업예정자로서 내년에 임용시험에 응할수는 있지만 그말은 좀 부정확한말이네요.
교수는 석사만 졸업해도 될 수 있죠.
발령받는 전임교원을 우리가 통상적으로 교수라고 하구요,
정교수만을 교수라고 하지 않습니다.
승진 단계가
전임강사-조교수-부교수-교수 그렇습니다.
그럼 전임강사 뛰어넘고 조교수부터 시작할수도 있나요?
교수라고 했던가,시간강사를 교수라고 한거 아닐까요?
가끔 자기 딸이 조교라고 자랑하는 엄마들도 있어요
조교=조교수 쯤 되는양
딴건 모르지만, 내년에 임용될거라는게 이상하긴 하네요.
올 9월 임용이면 지금쯤 알게되는데, 내년 임용을 어찌 지금 알 수 있을까요?
제주변에서는
인문, 상경, 사회 계열전공은 바로 임용좀힘든것같구요..
농대 공대 중 세부전공(굉장히 구체적이고 프로페셔널할수록)들이 임용되는경우꽤봤습니다.
당연히 서울대학부출신들이구요.
지방대쪽으로가면 삼십대초반에 전임, 조교수이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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