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권도장에서 단체로 오션월드 간다는데 보내고 따라가면 이상할까요?
1. 아자니
'12.8.9 1:17 PM (115.136.xxx.26)오션월드에서 지인과 함께 갔다가 찾는데 한시간 넘게 걸렸어요
어차피 아이가 어리니 노는데가 한정적이라 다를수도 있겠지만...2. ..
'12.8.9 1:17 PM (14.33.xxx.158)6세면 거의 제대로 못 놀죠.
태권도장에서는 어린이집처럼 돌봐 주지 않습니다.
씻고 옷 입히는것도 그렇고..
같이 가시던지..아님 식구들끼리 따로 가세요.
괜히 돈만 낭비입니다.
우리애는 초등학교1학년때 서바이벌 경기장 가서 시작하면서 바로 총 맞고 끝나고 고구마 손가락 2개만한 것 6개 정도 가지고 왔더군요(본인이 캔 만큼 가지고 오는거래요)3. ..
'12.8.9 1:18 PM (220.122.xxx.159)저같으면 그냥 다음에 엄마랑 같이가고 태권도에서는 안보낼것같아요..
형아들이랑 재밌게 놀기보다는 그런데 가면 6세는 유아풀에서 놀고 미끄럼타고 그럴텐데..
어쩌다 길잃을수도 있고 저라면 불안해서 안갈보내고 식구들끼리나..아님 6세 아이 친구네랑
가겠어요..^^4. 해바라기
'12.8.9 1:21 PM (123.109.xxx.240)어린아이들은 부모들도 같이 동행하던데요
그리고 유아들은 관장님이 돌봐주고 초등들은 그룹으로 묶어주던데요
관장님께 한번 물어보세요
또래들끼리도 잘 놀던데요5. ....
'12.8.9 1:25 PM (183.101.xxx.222)미취학 아이들은 아마 인솔자가 따로 한 군데서 데리고 놀 거에요.
키즈풀이나 등등... 수심 얕고 안전한 데서요.
제 아이가 다니는 도장에서는 워터파크 갈 때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 등 동반 원하면
같이 갈 수 있도록 신청을 받는데 원글님 아이 다니는 도장은 아닌가봐요..
그러면, 따라가면 좀 그럴 수도 있어요..^^;;;
제 아이는 7살 때 초부터 태권도 배우고 있는데
여태껏 워터파크, 캠프 한 번도 안 보냈어요.
도장에서 다녀오기 전후로 해서 제가 따로 데리고 가고, 도장에서 같이 가는 건
좀 더 형님 되면 가자고 달랬어요.
올해 2학년, 처음으로 워터파크 보내봤는데
생각보다 잘 놀고 오더군요.
맘 안 놓이시면 보내지 마시고, 따로 엄마랑 가자고 하시고 데리고 가세요..
6살이면 좀 어리긴...하죠.6. 따로
'12.8.9 1:39 PM (125.178.xxx.203)도장에서 보내는 건 패스 하시고 가족까리 가시면 어때요~
1:1케어도 아닌데 물놀이는 전 그냥 좀 무섭던데요.
친구랑 노는 것도 재밋겠지만 안전이 최고.7. 원글
'12.8.9 1:43 PM (175.113.xxx.16)외동이라 또래랑 같이 놀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보낼까 했는데 말씀 듣고 보니 걱정도 되네요...
6세 아이들은 몇 명이나 가는지 한 번 여쭤봐야겠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8. 조약돌
'12.8.9 2:22 PM (1.245.xxx.4)관장님과 상의해 인솔을 도와주면서 추가 돈내고 당당히 같이 가시면 관장님도 좋아할겁니다. 아이 통제랑 관리 넘 힘들어서. 차량은 상황에 따라 같이 가든 따로 가든.
9. 원글
'12.8.9 2:51 PM (175.113.xxx.16)그냥 우리애나 원장님한테 말 안하고 별도로 출발해서 애 노는거나 지켜볼려고 했던건데요...
다른 아이들까지 인솔해서 도와주기는 힘들 것 같고요...10. 6살은비추
'12.8.9 2:55 PM (125.187.xxx.194)예요..저는 초등생들인데도..안보내요..
일일히 신경못써줘요..
차라리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갔다오심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123 | 닥터하우스 마지막 시즌 마지막회 갖고 계신 분 계신가요? 4 | 10월 | 2012/10/01 | 2,076 |
159122 | 저 정말 미쳤나봐요...ㅠㅠ 3 | // | 2012/10/01 | 3,554 |
159121 | 보육시설 봉사갔다가 만난 황당한 애아빠. 19 | 지새끼만 귀.. | 2012/10/01 | 6,340 |
159120 | 제꺼 스마트폰,,청소년요금제로 개통가능한가요? 6 | ... | 2012/10/01 | 1,877 |
159119 | 제가 너무 깐깐한건가요? 8 | 아리송 | 2012/10/01 | 2,692 |
159118 | 거실 창 맑게 닦는 비법.... 있으시면 한수 부탁해용 8 | 속수무책 | 2012/10/01 | 3,436 |
159117 | 배정문제 전입신고 문의해요?? 2 | 초등학교 | 2012/10/01 | 2,451 |
159116 | 동대문 혼수 상가 내일 문 여나요?? 1 | 시장 | 2012/10/01 | 1,314 |
159115 | 육개장 비슷하게 끓일건데요 9 | 육개장 | 2012/10/01 | 2,030 |
159114 | 명절인사를 음식점에서? 8 | ,,, | 2012/10/01 | 1,889 |
159113 | acne medication10 어디서 구입할 수 있을까요? 2 | 여드름연고 | 2012/10/01 | 1,289 |
159112 | 좌훈 좋을까요? 2 | .. | 2012/10/01 | 2,023 |
159111 | 일산가구단지서 가구사보신분계세요 | ... | 2012/10/01 | 1,614 |
159110 | 안입는 옷들.. 확.. 버려야겠죠? 6 | 집착 | 2012/10/01 | 3,414 |
159109 | 듣기 좋은 발라드 추천 모음!!!!!!!!!! | jasdkl.. | 2012/10/01 | 1,420 |
159108 | 대전에서 애 데리고 놀러갈만한 곳(오월드?) 어딘가요?? 1 | 대전 | 2012/10/01 | 2,596 |
159107 | 식사때 먹고 남은 국이나 찌개 다시 냄비에 넣으시나요? 14 | 식습관 | 2012/10/01 | 4,586 |
159106 | 이건 누구 잘못인지... 5 | 가을 | 2012/10/01 | 1,943 |
159105 | 제가 느끼는 불경기의 증거 22 | 웃을까울까 | 2012/10/01 | 17,465 |
159104 | 형제들이 | 걱정맘 | 2012/10/01 | 1,281 |
159103 | 화장실 문 열어놓고 보시는 아주머니 4 | --;; | 2012/10/01 | 2,700 |
159102 | 두타 추석에 하나요? | 음 | 2012/10/01 | 936 |
159101 | 작년고추가루가많은데요 3 | ... | 2012/10/01 | 1,883 |
159100 | 수입차 (벤츠.BMW.아우디등) 한집에서 5대 굴리면 유지비 얼.. 11 | 지나가다 | 2012/10/01 | 5,460 |
159099 | 양평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 4 | Sos | 2012/10/01 | 2,6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