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건강을 생각해서 현미먹는다길레
맛은 없지만 현미로 바꿔 밥을 했어요.
백미 : 현미를 1 : 1로...
그런데 소화가 너무 안되서 괴로워 죽겠어요.
평소 먹던것 1/3도 안먹는데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하고
무한 가스방출도 민망하고 배도 아파요.
특히 저녁엔 위액이 목구멍에 걸린 것처럼 목이 따거워요.
평소보다 많이 씹어서 삼키는데도 변을 보면 현미는 그대로 나오고..
한달정도 지났는데 적응도 안되고...
현미가 맞지 않는 체질도 있나요?
남들이 건강을 생각해서 현미먹는다길레
맛은 없지만 현미로 바꿔 밥을 했어요.
백미 : 현미를 1 : 1로...
그런데 소화가 너무 안되서 괴로워 죽겠어요.
평소 먹던것 1/3도 안먹는데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하고
무한 가스방출도 민망하고 배도 아파요.
특히 저녁엔 위액이 목구멍에 걸린 것처럼 목이 따거워요.
평소보다 많이 씹어서 삼키는데도 변을 보면 현미는 그대로 나오고..
한달정도 지났는데 적응도 안되고...
현미가 맞지 않는 체질도 있나요?
전 괜찮은데 원래 소화기능이 좀 떨어지는
변비대장 울남편은 현미밥 하면 울어요.
저는 변비는 빈혈약먹고 처음 알게 된 쾌변녀거든요.
요즘은 빈혈약도 안먹구요..
제 경우를 들겠습니다
현미 4, 보리 2, 서리태1, 율무 기장 녹두 흑미 합해서 1 비율로 8컵을 하는데 물은 9인분으로 잡습니다 (전기압력밥솥)
중요한 건 (명심 하셔야합니다)... 여름엔 열시간, 겨울엔 20시간 정도 불린 후 밥을 합니다
그리고 먹을 때는 꼭꼭 씹어 먹습니다 통상적으로 한 술에 50번 이상 씹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안 그러면 소화기관이 현미와 잡곡을 소화시키지 못한답니다
이렇게 드시면 소화가 너무 잘 되어 살 찔 거라는 우스운 예상도 해봅니다 ㅎㅎ
ㄴ 현미밥엔 변비에도 직빵이겠지만 만성설사에도 직빵이랍니다 제 경험담입니다
그리고 저는 식사시간이 30분은 된답니다 천천히 꼭꼭 씹어 먹기에~
네. 적응 안되는 분도 계세요.
일부러 드시려고 하지 마시구요, 보리나 다른 잡곡을 섞으면 현미 드실 필요 없어요..
삼계탕 코스로 밥을 해보세요.
불리지 않아도 밥이 부들부들해져요.
그대신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한 시간 반 정도.
입안에서 보드랍게 넘어가야 소화도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항상 현미를 한나절을 불려서 먹기 때문인지(냉장고에 넣어둬요. 냉장고에서 이틀은 문제 없어요), 항상 현미가 꺼칠하다는 느낌 없어요. 완전 부들부들 거려요. 소화도 잘 되구요. 체질에 따라 안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 불리지 않고 하셨다면 최소 밥하기 전날 밤에 쌀 씻어서 타파에 현미 넣고 물도 넣고 해서 충분히 불려서 압력솥에 해보세요. 아주 맛있어요.
소화기간이 약하면 그렇대요
저희 오빠들도 거친 현미 먹고 화장실 가면
소화가 안되서 그대로 둥둥 뜬대요...
겨를 많이 깎은 현미..7분도 9분도로 드셔보세요
밥 할 때 취사 두번 하면 좀 부드러워지지 않을까요
반나절 전에 현미는 불려서 밥해주세요~
맛있는데... 고소하고
발아현미로 바꾸시든가, 현미찹쌀을 섞으시든가, 쌩 현미는 최소 하룻밤 불려서 밥을 하세요~
현미는 무조건 8시간 이상은 불려서 밥 하셔야 해요.
저는 현재 현미100%로 먹지만 백미보다 훨씬 맛있어요.
천천히 꼭꼭 씹어 드셔야 되고 아직까지 적응 않될수 있는 기간이니 시간에 여유를 두고 드세요
첨엔 좀 적게 섞으세요.
현미분량을 서서히 늘여가셔도 될텐데요.
내가 하는 현미밥. 100퍼센트 현미를 씻은 후 10분정도 불린다음 물의 양은 현미의 1.2배
불을 켜서 추가 흔들리면 중불에서 2분, 약불에서 7분 후에 불끄고 그대로 둔후
압력이 다빠지면 퍼서 먹으면 아 ------ 무 문제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7310 | 전 백미와 찹쌀 1:1로 섞어 먹는데 괜찮은거지요? 5 | 잡곡싫어 | 2012/08/09 | 1,318 |
137309 | 일주일전에 산 가죽쇼파가 4 | 가죽쇼파 | 2012/08/09 | 1,802 |
137308 | 아직도 불매 운동 하시나요? 25 | 여러분 | 2012/08/09 | 2,631 |
137307 | 마취살해 산부인과 의사 말에요..우리애 받았던 사람이에요.. 7 | 산모Q | 2012/08/09 | 6,264 |
137306 | 암막롤스크린 괜찮나요? 6 | 암막 | 2012/08/09 | 1,181 |
137305 | 성장이 잘 안되는 아이 때문에 걱정이에요 8 | .... | 2012/08/09 | 1,965 |
137304 | 보험에서 기산일이란게 뭔가요? 1 | ?? | 2012/08/09 | 2,223 |
137303 | 친구들이 다들 잘풀렸는데 6 | 간혹 | 2012/08/09 | 1,773 |
137302 | 어플관련 질문입니다. 1 | 스마트폰 | 2012/08/09 | 411 |
137301 | 세수비누 쓰다 남은 것들 짜투리 사용법? 11 | 없네요 | 2012/08/09 | 3,600 |
137300 | 불펜에서 어떤 의사분의 글인데 맞는 말인거 같네요(펌) 6 | ... | 2012/08/09 | 3,938 |
137299 | 홍콩대,싱가폴대 좋다고 하는데,실제로 다니거나 보내 보신 분 12 | 있나요? | 2012/08/09 | 10,801 |
137298 | 아직 내공이 부족하네요. 도를 더 닦아야 하나봐요. | 도 수련중임.. | 2012/08/09 | 660 |
137297 | 한풀꺽였나봐요..ㅎㅎ 34 | 더위 | 2012/08/09 | 3,218 |
137296 | 미혼들만 쓰는 신조어 있나요? 9 | ㅇㅇ | 2012/08/09 | 1,284 |
137295 | 명품가방 이름 좀 알려주세요 5 | 무식해서 죄.. | 2012/08/09 | 2,511 |
137294 | 예전의 82가 그립네요 12 | 제쿠 | 2012/08/09 | 1,626 |
137293 | 실물 더 좋았던/ 더 나빴던 연예인 써봐요.. 34 | 수아레 | 2012/08/09 | 27,889 |
137292 | 4살 아이가 설사가 심하네요... 4 | nn | 2012/08/09 | 2,029 |
137291 | 이사가는데 붙박이장이 고민이어요. 7 | 이사고민 | 2012/08/09 | 2,239 |
137290 | 방학때 키크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10 | 초딩6 | 2012/08/09 | 2,080 |
137289 | 8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 세우실 | 2012/08/09 | 561 |
137288 | 초등생 자녀두신 어뭉. 학원 아예 안보내신분 계실까요 14 | 82 | 2012/08/09 | 1,721 |
137287 | 동생이 선물만 가져가겠다는데 섭섭합니다. 17 | 서운해 **.. | 2012/08/09 | 3,649 |
137286 | 15년만에 울 식구만휴가가요 | 해바라기 | 2012/08/09 | 7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