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사는 집에 집주인이 3번째예요;
2번째 주인이셨던 분들이 다정하신 분들이었는데
지난 7월 5일에 매매를 하셨다고 하더라구요.7월 중순쯤에 월세내는 날이어서 새 집주인한테 월세 이리로 넣어달라고 문자도 왔어요.
입금 전에 대법원사이트에서 등기부 열람해보니까 소유권 이전 중이라고 뜨더라구요.
통상 20일 걸린다고 들어서 그럼 25일에 확인하고 드린다고 말씀드렸더니 알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주인때도 열람해보고 이체했었거든요.
그런데 25일이 지나도, 30일이 지나도, 오늘이 되어서 확인을 거듭거듭 해봐도 소유권 이전이 안되어 있어요.
더 시일이 걸리는 건지...
살고 있는 건물을 열람해보면 이젠 소유권 이전 중이라는 표시도 안뜹니다. 그냥 전 주인 명의로 떠요.
이건 왜 그런 걸까요?
월세 줘야하는데 이렇게 확인이 안되니 찜찜하고.. 전 주인분은 자기선에서 처리는 끝났다고 하셨었구요.
부동산에 물어봐도 등기부가 이렇게 되어 있으면 소용없지 않나요?
새 주인에게 어떻게 된 거냐고 묻고 싶은데, 밤이라 먼저 여기서 지혜를 구합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