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입금이 한달 가까이 늦어지고 있고 세입자에게 문자 보내도 답장이 없는데...

.... 조회수 : 2,280
작성일 : 2012-08-08 23:04:49

11월 만기이고 보증금 5천/월 67만원이에요.

세입자 들일때 시간이 서로 안맞아 저는 얼굴도 못봤는데

서른 초반 아가씨이구요.

따박따박 입금하는 스타일 아니고

늦어진다 싶으면 제가 문자로 넣어달라고 하거든요.

그러면 답장도 없고 며칠뒤에 입금해주고 그런 스타일이에요.

 

지난달에 일주일이 지나도 입금 안되어 있길래 문자보내니

해외 나와 있는데 8월 4일 입국하니 입국하자마자 넣어준다 했어요.

어제까지 입금이 안되어 있어서 문자 보냈는데

답장도 없고 오늘까지 입금도 안되어 있고...

 

나중에 보증금에서 다 제하면 되지만

저도 월세로 적금넣고 다 계획이 되어 있는 돈인데.

본인 사정으로 늦어지면 늦어진다.. 나중에 보증금에서 제하거나

언제까지 넣어주겠다 말이라도 좀 해주지...

 

돈 계산 깔끔하지 않은 사람은 집도 좀 험하게 사용하던데...

만기때 집상태가 어떨지 두렵네요...

월세 사는 사람들 어찌나 집을 더럽게 사용하던지...

 

강남쪽인데 그쪽은 이사 나갈때 청소비를 세입자에게 챙기는 계약도 있던데

저도 그런 항목 넣어야 할까요?

그동안은 세입자 이사 들어오기전 제가 시간되면 청소해주거나

아줌마 불러서 간단하게라도 청소 해줬거든요.

 

IP : 175.192.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8 11:08 PM (59.19.xxx.155)

    겪어보니까 미리미리 그런건 약속을 해야 해요,,안그럼 애 먹어요,,,전 아에 1년도 미뤄둿다가 한꺼번에

    나눠서 주기도 하고,,걍,,,맘 비우고 있어요,,,대판 싸워도 ,,답이없네요,,,그러다 다 받긴했는데 이번달

    또 미루네요,,,남의집 살것도 못되고 줄것도 못되요

  • 2. ...
    '12.8.8 11:09 PM (14.46.xxx.116)

    나갈때 청소 해놓고 나가는게 하는 항목정도는 넣어도 될거에요.그리고 아파트는 보통 보증금 얼마에 연 얼마 그렇게 일년단위로 돈을 받더라구요.담엔 일년 단위로 미리 받으세요.

  • 3. 흠..
    '12.8.9 8:50 AM (210.109.xxx.130)

    저도 말안하면 입금 안하는 세입자가 있어서 스트레스더라구요.
    연락하면 거의 바로 입금해주는거 보면 돈이 없는건 아닌거 같은데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일부러 애를 태우려고 그러는건지...
    그런 사람들이 집을 제대로 쓰기나 할련지.
    저도 나갈때 다 체크해서 하나하나 돈으로 계산해서 공제하고 보증금 돌려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입주전에 사진찍어놔서 증거물도 잇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221 빰 뻘뻘 흘리면서 러닝머신 하고 왔어요 2 운동 2012/08/09 1,245
137220 ㅎㅎ 영화 봤어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 팔랑엄마 2012/08/09 1,644
137219 럭셔리블로거(?)들 부럽긴해요 13 ... 2012/08/08 17,156
137218 관람후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스포없음 3 별3 2012/08/08 2,166
137217 7월에 에어컨 제습기능으로 하루 12간씩 틀었어요 전기세가..!.. 11 봄비003 2012/08/08 57,432
137216 알로카시아 키우시는분들께 질문요~~~ 5 아픈걸까요 2012/08/08 1,428
137215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요.. ㅠㅠ 3 휴가철 2012/08/08 1,904
137214 고혈압에서 갑자기 혈압이 떨어졌어요 2 혹시 2012/08/08 4,049
137213 아 내일이 마지막이네요ㅠ 7 유령 광팬 2012/08/08 2,211
137212 남편 바지 길이 줄일때 적당한 길이 4 알려주세요 2012/08/08 3,996
137211 미친듯이 식욕이 늘었어요. 9 나도야 2012/08/08 2,850
137210 너무 귀여운 길냥이를 봤어요 8 야옹이 2012/08/08 1,814
137209 휴가다녀오신분들 정산하셨나요? 8 휴가 2012/08/08 2,216
137208 아들이 제 옷을 보더니 4 ^^ 2012/08/08 2,466
137207 목메달이 무슨뜻이에요? 6 ... 2012/08/08 2,234
137206 이혼한 전 올케가 이해가 안되요.. 70 .... 2012/08/08 20,036
137205 탁구,,현정화가 지금 올림픽 출전했다면 돈방석에 앉았을거 같아요.. 9 ,, 2012/08/08 2,897
137204 월세 입금이 한달 가까이 늦어지고 있고 세입자에게 문자 보내도 .. 3 .... 2012/08/08 2,280
137203 이제보니 각시탈 카사노바네요~ 10 유후~ 2012/08/08 2,713
137202 대구인데 3년전 팔았던 집이 5천만원이나 올랐데요 ㅠ,ㅠ 엉엉 11 .... 2012/08/08 4,678
137201 본인 채취땜에 괴로우신 분 3 계신가요? 2012/08/08 1,979
137200 쌀 보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4 2012/08/08 1,470
137199 애완 사육장에서 불이 났네요.. ㅜ,ㅜ 5 행복한봄 2012/08/08 1,344
137198 참외하나가 그리아까운지.. ... 2012/08/08 1,051
137197 제일 맛있는 베이글 11 베이글 2012/08/08 3,075